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이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의체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공공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은 재생에너지 확대, 제도 개선, 산업경쟁력 강화, RE100 산업단지 조성 및 지역 상생 추진 등 정부·공공기관·민간이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과제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달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전력공사, 발전공기업,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재생에너지 유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최초의 협의체다. 1차 회의에서는 기관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공공기관이 과감하고 혁신적인 역할을 선도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여건과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중소·중견사업장을 위한 ‘2021년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사업은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사업장 대상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및 컨설팅을 지원해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및 에너지효율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그린산단에 입주한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 사업장이다. 지원 예산은 11.9억 원이며 사업장 규모 및 연간 에너지사용량별 차등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총투자비의 70~80%, 중견기업은 40% 이내로 지원한다.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사업 내용은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계측시스템 구축 ▲제어시스템 구축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계획서 및 첨부서류 양식은 e나라도움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전력수급대책기간(7.6∼9.18) 동안 전개될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름철 절전 홍보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7월 7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시민단체 및 학계, 언론계, 민간기관 등 각 분야 홍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한국에너지공단이 각계 전문가들과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여름철 절전 홍보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이번 회의는 예년에 비해 극심한 더위가 예고되고,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방안 및 공단 사업에 대한 홍보방향 설정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둔 온라인 홍보나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 높아질 것이라는 등 에너지절약의 전략적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에너지시민연대 등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는 2020년 여름철 캠페인 슬로건 ‘씃(Safe, Save,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창립기념일(7월 4일)을 이틀 앞둔 7월 2일 울산 본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에너지공단이 1980년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져온 40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노애락 이야기를 담은 「KEA 40년사」, 「K-History」 영상을 상영했다. 에너지공단 본사 로비에서는 지난 40년간의 에너지공단의 변천사와 각종 기록, 물품을 볼 수 있는 「KEA 역사박물관」 전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 발전, 화합에 기여하고 성과 창출이 우수한 모범직원 8인,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에 기여한 경영평가 유공자 16인에 대한 포상과, 전직원 대상 다양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은 본사 울산 이전 후 맞이하는 이번 40주년을 맞아 더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예술가와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에너지공단의 농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혹서기, 혹한기에도 냉난방 비용 걱정 없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을 널리 알리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하는 대국민 사회공헌 캠페인을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알고 보면 쉬운 제로에너지건축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로에너지건축물 개념과 우리나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활성화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재미있는 제로에너지건축 이야기, ▲ 제로에너지건축물 만들기 ▲OX퀴즈로 알아보는 제로에너지건축 등 게임요소를 접목한 3개의 참여 미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누리꾼이 제로에너지건축 정보를 알아가는 개별 미션을 완료하고, 제로에너지건축으로 달라질 미래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시스템으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곰팡이와 해충 피해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단열재, 이중창 등을 통해 외부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6월 23일(화)에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각 분야의 다양한 시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생각의 전환점을 제안하는 기업 간 소통의 장 「ZEB Insight」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ZEB Insight」는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2025년부터 시행되는 민간부문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위해 사전에 검토되어야 하는 단기 계획, 장애요인 및 극복 방안 등 제도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EU(유럽연합)의 주거용 건물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사업을 주도한 네덜란드의 제로에너지건축 전문가(Ivo J. Opstelten 교수)가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건축 확대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양 국의 제로에너지건축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ZEB Insight」는 공단과 국토교통부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로드맵 이행을 위하여 산·학·연과의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매월 1회 개최되며, 오는 9월 ‘2020 ZEB Insight Forum’을 통해 관련 성과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6월 1일(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와 서울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 에너지 신산업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등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그린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여 ‘도시형 그린뉴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서울시가 신축하는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건축과정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가이드라인 제시, 경제성 분석, 최적 건축비 산출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 건물을 민간 분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서울시의 노후 공동주택의 에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5월 16일(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1993년부터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인식함양을 위하여 미래세대 대표 에너지교육 플랫폼인 ‘미래에너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4,2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로 체험 교육, 에너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 연구회 등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공유해왔다. 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되었던 학교 등교수업이 5월 중순으로 예정됨에 따라, 차질없는 미래에너지학교 개강을 위하여 올해 교육사업 추진 대상인 75개 초·중·고등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래세대 교육사업과 프로그램 소개, ▲2019년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 및 교구 활용방법 교육, ▲2020년 상반기 개발한 표준 교수학습자료 소개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교사워크숍은 공단측 발표와 교육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사전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2020년 풍력발전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풍력발전 협의체는 ▲정책 ▲산업 ▲수용성 ▲운영관리(O&M)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풍력산업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두산중공업 등 산·학·연 풍력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협의체는 앞으로 풍력 보급시장 확대와 더불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분과별 서면 회의와 전체 분과위원이 참여하는 대면회의를 함께 추진하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말 풍력발전 협의체 포럼 개최 및 정책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풍력발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풍력 업계별 국산 기자재 기술·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 국산 풍력설비 보급을 위한 입지 확보 및 정책 대안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내 풍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노후화된 주유소, 석유대리점 등의 석유저장시설 개선을 위한 「장기사용 석유저장시설 안전관리 융자사업」을 오는 5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석유저장시설은 사용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 및 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해 왔으나, 투자여력이 부족한 주유소와 석유대리점의 경우, 안전시설과 설비에 대한 투자는 후순위로 밀려 제대로 된 안전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공단은 ‘장기사용 석유저장시설 안전관리 융자사업’으로 안전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노후 주유소의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투자금액 중 일부를 저금리로 지원하는 융자사업을 신규로 시행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안전관리투자 확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석유저장시설 안전관리 융자사업 예산은 총 50.1억 원이다. 공단은 석유저장시설 위험물 안전강화를 위한 ▲저장시설 ▲입·출하시설 ▲부대시설 ▲전기설비 ▲소방·방재설비 등에 대한 투자비용의 50%를 사업자 연 최대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단, 사업자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인 경우 원활한 자금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성과와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양호, 보통, 개선 4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올해에는 총 58개(공기업형 28개, 준정부형 26개, 기타형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에너지공단을 포함하여 총 8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 판로확대 ▲ 역량강화 ▲성장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의 동반성장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판로 확보,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컨퍼런스인 ‘세계재생에너지 총회(KIR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 홍보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해외인증 및 국제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판로확보
[첨단 헬로티] 올해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시작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3월 31일(화) 2020년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2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따른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6개 공급의무자가 각 200MW, 총 1,200MW를 선정 의뢰했다. 이는 전년 하반기 의뢰 용량이 총 500MW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규모다. 태양광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계약가격은 계통한계가격(SMP)과 공급인증서(REC)가격을 합산한 금액으로 하며, 발전사업자는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따라 총수익이 변경되는 변동형 계약과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상관없이 총수익이 고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16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커피숍 등에 설치부지를 확보한 민간충전사업자이며, 충전기 50kW 1기당 최대 1800만 원을 한도로 구축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금년도 총 지원예산은 총 47.7억 원으로, 총 260기의 공용 급속충전기의 구축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광주, 제주, 경기, 경북(포항, 경주, 구미), 대전, 대구 등 지자체에서도 전기차 민간충전사업자의 투자 부담 완화를 위하여 급속충전기 1기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기술 향상 및 배터리 용량이 증대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작년에는 주유소·대형마트 등 사용자 이용편리성이 강한 장소에 설치를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관련 분야 시장창출을 위한 ‘2020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지원 분야는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사업 등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지원대상은 피크감축 또는 비상전원 대체를 목적으로 ESS+EMS를 설치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주거시설이다. 공단은 설치목적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30% ~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옥내 ESS설비의 재사용을 통한 옥외이전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정부 지원 예산은 약 35억 원 규모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외산 배터리가 설치된 ESS 사업장의 경우 자금·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조치가 미흡한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적 이상 보호장치, 비상정지장치, 배터리 과충전 방지 장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9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92개 컨소시엄 관련 지자체, 주관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천안, 태안 등 92개 컨소시엄 관련 지자체 및 주관기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 절차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92개 컨소시엄의 총 사업비는 2366억 원으로, 이 중 1117억 원이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77% 증가된 수준이다. 올해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22000여 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기준 총 74MW의 보급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여 에너지자립마을 등을 구성하고 지역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사업 참여와 규모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