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QPU 플랫폼에 사용가능한 양자 계측 제어장비와 클라우드 및 지원 서비스 등 공개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 양자 컴퓨팅, 양자 센싱, 양자 보안 등 핵심 양자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DT는 양자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응용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퀀텀코리아 2024를 통해 다수의 양자 QPU 플랫폼에 사용가능한 양자 계측 제어장비와 클라우드 및 지원 서비스 등 양자기술 상용화 성과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SDT의 양자 가상화 실험실 구현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 양자가상실험실 구동에 필요한 모든 기술 요소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 실험실 자동화 구현을 통해 연구자가 효율적으로 양자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CCU(Coincidence Counting Unit)와 TTMU(Time Taggi
윤지원 SDT 대표, 2022 AIoT 국제전시회서 '양자기술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전략' 발표 "양자 컴퓨터는 아직까지 연구수준 단계로, 완전한 양자 컴퓨터가 출시되더라도 제한된 범위에서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의 윤지원 대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AIoT 국제전시회 컨퍼런스에서 양자기술 산업을 전망했다. '양자기술기반 AIoT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지원 대표는 "현재 국내 양자기술 산업 경우 미국이나 중국 등과 같은 선도국에 대비 5년 정도의 기술격차가 있지만 산업화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극복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적인 기술패권 경쟁시대에서 양자기술주권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빠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문했다. 윤 대표는 양자 하이프 사이클을 인용,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치열한 개발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양자컴퓨팅이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며 "양자센싱과 양자보안통신, 양자컴퓨팅 등과 같은 양자기술 발전을 통해 향후 5년에서 10년 내 영역 광물 탐사나 제약, 재료과학, GPS,
SKT-보령LNG터미널-퀀텀센싱, '양자가스센싱 실증' MOU SK텔레콤이 대형 가스 시설물의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양자(퀀텀∙Quantum)'기반의 가스센싱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보령 LNG 터미널에서 현장 실증한다. SK텔레콤은 보령 LNG 터미널 및 퀀텀센싱과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LNG 저장탱크에 양자가스센싱 시스템을 설치·적용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자센싱은 미세한 크기의 양자를 검출해 이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기술로, 가스센싱∙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미세한 빛을 측정하는 기술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양자가스센싱 시스템 국내 첫 실증사업은 지금까지 양자의 특성을 통신보안에 활용했던 QKD(양자암호키분배기)에 이어, 양자센싱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양자산업이 확장된다는 의미가 있다. QKD는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제3자의 정보 탈취를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암호키를 만들어 송신자와 수신자에게 나눠주는 기술을 말한다. SKT는 이번 양자가스센싱 실증사업의 총괄을 맡아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퀀텀센싱사와 협업을 통해 장비 국산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4분기 현장∙환경 실사를 통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