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속력 280km/h, 최대 출력 407마력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RS 3를 출시해 아우디 고성능 RS 라인업을 보강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5기통 2.5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장착했고,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407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또 0km/h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제로백은 3.8초, 최고 속력은 280km/h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2km/L다. 여기에 아우디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도 탑재해 주행 시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RS 3 외관 디자인은 전면 그릴 및 후면에 RS 3 뱃지를 장착해 RS 라인업의 특징을 살렸다. 더불어 아우디 링, 흡기구 장착 전·후방 범퍼, 타원형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채택해 RS 3만의 차별성을 더했다. 내장 디자인은 앞좌석 시트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 벤트 스트립, 알칸타라 소재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RS 디자인 패키지를
14번째 아우디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공식 딜러사 바이에른오토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신규 지점인 서수원점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번에 오픈한 신규 전시장은 신차 및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자리했다. 해당 전시장은 최대 22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 성능 점검·상품화 작업·사진 촬영 등을 위한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신규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내방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장우산 증정한다. 또 서수원·강서·의정부 전시장에서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 한해 아우디 레디백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2015년부터 개시했다. 현재 전국 14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장 내 차량은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이 101가지로 세분화된 항목에 대해 성능 점검을 실시하고, 상품화 과정을 거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요청에 따라 차량 정보를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시해 높은 신뢰도가 보장돼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Q3 40 TFSI 콰트로 및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세분화 최고 출력 186마력...사이드 어시스트·ACC 등 편의성도 갖춰 아우디코리아가 7월 11일부터 판매 시작하는 컴팩트 SUV 라인업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Audi Q3 40 TFSI quattro)'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L TFSI(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및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성능 및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 기대받는다. 8단 팁트로닉 변속기에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아우디측은 콰트로를 통해 주행 성능·안정성·연비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모델 트림은 Q3 40 TFSI 콰트로와 Q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양 트림은 모두 2.0L TFSI 엔진과 콰트로가 융합돼 최고 출력 185마력, 최고 속력 2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하는 제로백 9.1초, 복합 연비 9.9km/L 등 주행 성능을 갖췄다. 차량 내관은 앰비언트 라이트로 선을 더했고, 도어 엔트리 라이트를 적용해 실내 환경이 부각되도록 설계됐다. 또 다기능 가죽 스
아우디코리아가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브랜드 전시관인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대도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콘셉트카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어반스피어 콘셉트는 탑승자를 중심으로 설계된 콘셉트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이 때로는 라운지와 모바일 오피스로, 때로는 이동하는 영화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아우디코리아는 설명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행사 기간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도 전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생활과 완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매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