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의 머신러닝 중요성 강조 몰로코가 지난 10일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MOLOCON SEOUL 2024: AI FOR ALL’을 성료했다. 몰로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에 머신러닝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 및 국내외 선도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로코 안익진 대표 및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총괄, 안재균 한국 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가해 AI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머신러닝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요기요, 오늘의 집, 발란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선도 기업들이 세션 연사로 참여해 플랫폼 입점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최상의 고객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각 사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 시대의 주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행사 현장에는 퍼포먼스 마케터, 커머스 플랫폼 입점 브랜드 등을 위한 몰로코 애즈, 몰로코 커머스 미디어, 몰로코 스트리밍 수익화
에지오(Edgio)는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고객들이 다양한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실행되는 자사의 콘텐츠 스트리밍 성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스트리밍 성능 측정 서비스인 'CMCD(Common Media Client Data, 공통 미디어 고객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에지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보고서는 콘텐츠 및 비디오 스트림의 동작과 성능에 대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약 5~10분 정도의 데이터 지연 시간(data latency)으로 제공된다. 에지오의 고객은 CMCD 보고서를 활용해 전송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지오의 CMCD 보고서는 비디오 송출, 재생 시간, 리버퍼(rebuffer) 비율, 평균 클라이언트 처리량,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bitrate, 초당 비트 전송속도), 로딩지연시간(TTFB, slow time to first byte) 등 주요 측정 영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MCD 보고서의 주요 이점은 ▲가시성 향상 ▲실시간 성능 인사이트 제공 ▲시청자 참여 환경 최적화 ▲비용 절감 등이다. 카일 파버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는 플래그십 디지타이저인 M5i.33xx에 스트리밍 모드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최대 10 GS/s의 샘플링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 스트리밍 및 분석할 수 있고, 끊임없는 신호 처리를 위한 GPU 및 SSD 어레이 등 COTS(상용) PC 기술과 함께 사용한다면 장시간 데이터저장이 가능한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M5i.33xx 디지타이저 제품군은 7가지 모델로 3.2~10GS/s의 샘플링 속도, 12비트 수직 분해능, 1~4.7GHz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16레인 Gen3 PCIe 버스를 갖추고 있어 최대 12.8GB/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와 같은 업계 최고 전송 속도는 정보 손실 없이 하나의 채널에서 6.4 GS/s의 샘플링 속도 혹은 두 개 채널에서 3.2 GS/s의 샘플링 속도로 수집한 데이터를 PC 환경으로 바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빠른 샘플링 속도가 필요한 경우, 특수 8비트 전송 모드를 추가해 하나의 채널에서 최대 10 GS/s, 두 개 채널에서 5 GS/s의 속도로 수집된 데이터를 스트리밍 할 수 있다. M5i.33xx는 스트리밍 및 집중적인 신호 처리가 필요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클라우드XR(NVIDIA CloudXR)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고품질 XR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산업에 걸친 여러 기업들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몰입형 훈련이나 공동 디자인 리뷰 등에 확장현실(XR)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올인원(AIO) 헤드셋 사용의 증가로 기업들의 XR 도입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올인원 헤드셋은 XR 사용을 간편하게 해주는 반면, 컴퓨팅과 렌더링 성능이 미약해 스트리밍 환경의 그래픽 품질을 제한할 수 있다. 엔비디아 클라우드XR 제품은 스트리밍을 대폭 단순화하도록 설계돼 더 많은 기업과 개발자가 고품질 XR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XR을 통해 올인원 헤드셋 또는 모바일 XR 디바이스만 있으면 누구나 어디서든 수준 높은 몰입형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클라우드XR 제품은 엔비디아 RTX GPU와 엔비디아 RTX 가상 워크스테이션(Virtual Work station, vWS)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결합해 고화질 XR 콘텐츠를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로 전송한다. 클라우드XR은 네트워크 조건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돼 이미지 품질과 프레임 속도를 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OTT 관계 기관·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 등과 협력 지난 4월 폐쇄된 누누티비가 이달에 기존 모습과 유사한 모양새로 다시 등장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누누티비가 재등장함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국내 OTT 관계 기관·ISP·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RAPA) 등과 연계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누누티비는 지난 2021년 출현해 국내외 OTT 콘텐츠를 불법 스트리밍(송출)한 사이트다. 지난 3년 동안 불법 스트리밍으로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탈취해 이용자를 끌어모은 후 불법 도박 배너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파라과이·도미니카 공화국 등 등지에 소재지를 둔 후 도메인 우회 등 방식으로 단속 및 법망을 교묘하게 피했다. 그러던 지난 4월, 누누티비는 방송 사업자로 구성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 및 과기정통부·국내 OTT 관계 기관 등의 법적 조치·서비스 차단 등 압박으로 사이트를 폐쇄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등장한 제2의 누누티비 사이트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방통위에 불법성 및 저작권 침해 여부 관련 판단을
콘텐츠 소유자가 고유한 광고 사업으로 다양한 고객군에게 서비스 전달 몰로코가 스트리밍 및 OTT 서비스 기업을 위한 새로운 수익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몰로코의 신규 솔루션은 콘텐츠 소유자가 고유한 광고 사업을 구축해 TV 광고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고객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익 극대화를 돕는다. 미디어 운영 또는 콘텐츠 유통사들은 최근 콘텐츠 소비를 위해 스트리밍 비디오로 빠르게 옮겨가는 소비자 행동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스트리밍 비디오의 인기는 전례 없는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제공하지만 대규모 디지털 광고 사업은 기존의 TV 광고 사업 방식과는 다른 정교한 설계를 필요로 한다. 스트리밍 플랫폼이 디지털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광고주의 목표를 세심하게 고려해 광고주가 손쉽게 광고를 시작하고, 광고 예산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보장해야 한다. 미디어 기업이 풍부한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으로 빠르게 진화해온 것과 대조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광고 사업 구축에 필요한 기술에 접근 가능한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는 가장 정교한 기술력을 갖춘 소수 기업의 디지털 광고 시장 독점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라이언로켓은 'ICT 기금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월 28일 IT벤처타워 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ICT 전문기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민관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금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업무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언로켓은 시각장애인용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기여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라이언로켓은 AI 바우처 사업에 참여, 자사 인공지능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스튜디오’ 서비스의 바탕이 된 음성합성기술로 도서출판 점자의 AI 보이스 엔진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콘텐츠 제작에 기여했다.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라이언로켓은 지난 9월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를 베타 론칭하기도 했다. 베리미는 실제 사용자의 얼굴에 기반해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로, 베리미를 이용하면 누구나 자신의 실제 얼굴을 내놓지 않고도 자유롭게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별 고유의 페이스를 만들어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 최근에는 라이브 커머스
와이파이 7, 빠른 속도, 짧은 지연시간, 안정성 등 차세대 무선 경험 플랫폼으로 평가 인텔과 브로드컴은 초당 5기가비트 이상의 무선통신 속도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업체간 와이파이 7 데모를 8일 공개했다. 이번 데모에는 브로드컴 와이파이 7 확장기(AP)에 연결된 와이파이 7 솔루션을 갖춘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이 사용됐다. 카를로스 코데이로(Carlos Cordeiro) 인텔 펠로우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무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Wireless CTO)는 “우리는 이번 시연을 통해 차세대 와이파이 7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PC 경험을 선보였다. 와이파이 7이 제시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업계 협력이 필수다. 업계 최초로 초고속 및 초저지연 와이파이 7 데모 시연 준비에 기술적 협조를 해준 브로드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제이 나가라잔(Vijay Nagarajan) 브로드컴 무선 연결성 부문 부사장은 “이번 데모를 통해 와이파이 7이 기가비트 광대역 확장을 위한 놀라운 용량과 속도를 제공하며 관련 생태계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브로드컴의 비전은 인터넷을 통해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다음 단계로 진화하
2021년 매출, 지난해 대비 40% 성장… “해외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IPO 계획 중“ 이파피루스는 255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9개의 투자사가 투자자로 참가했고, 이파피루스는 이번 투자 자금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 합병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19년간 국내 전자 문서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지킨 이파피루스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성장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파피루스가 2003년 자체 개발한 PDF 코어엔진은 국내 유일의 기술이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도비, 폭스잇, 글로벌 그래픽 등 5개 기업만 보유한 기술이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투자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파피루스 담당자는 “PDF 코어엔진 외에도 PDF 스트리밍 기술과 고압축, 논리적 병합 기술 등 여러 독자적 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만든 PDF 뷰어와 변환, 이미지 문자 인식등의 제품은 경쟁사 대비 독보적 기술력과 탁월한 안정성으로 공공기관과 금융, 국내 유수 기업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파피루스의 전자 문서 제품은 지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빠른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역량 확보 및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요쿠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 KT 등의 프레임워크 엔지니어 출신들이 2012년 창업한 동영상 변환·압축 및 실시간 스트리밍 최적화 원천기술을 보유한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이다. 또한 요쿠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flow 전반을 서비스 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encoding과 Packaging에 차별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고화질 x low-latency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GS리테일은 영상처리·스트리밍 최적화 기술 보유 업체 요쿠스에 투자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사업 고도화를 위한 영상 스트리밍 기술 파트너를 확보하고, 영상 변환·압축 처리 기술 활용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GS샵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Shoppy Live)’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제공 및 10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인 ‘문래라이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협업 시너지를 제공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ETF를 통해 기고한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정보중심 네트워킹(ICN) 기술 표준 문서가 지난달 말 공식 표준 문서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제정된 국제표준인 ‘정보중심 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설계 지침’은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는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즉, 본 표준은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핵심 표준 역할을 할 수 있다. 제정된 표준을 활용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유튜버의 생방송 서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트래픽 손실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이동 시 끊김 없는 생방송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쓰일 수 있다. 본 표준은 ETRI 홍정하 박사와 유태완 박사가 지난 2016년 7월에 개최된 IETF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최초로 제안했다. 이후 퓨처웨이, 에릭슨과 함께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여 만 5년 만에 국제표준문서로 승인 완료했다. ETRI는 본 표준 제정과 더불어 표준의 주요 기술을 연구원 깃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강신각 ETRI 표준연구본부장은 “본 성과를 통해 IoT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SKT)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9일부터 iOS OS와 PC 이용 고객들도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5GX 클라우드 게임'은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안드로이드, iOS)와 PC(윈도우 10 이상) 등 모든 기기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져 '언제 어디서 누구나' 즐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비스가 확대되는 iOS 및 PC를 통해 ‘5GX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xbox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OS 이용 고객은 xbox사이트와 Xbox 게임패스(Xbox Game Pas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GX 클라우드 게임'은 Xbox 게임 100여 종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월 1만 6,700원에 'Xbox 게임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신규 가입자의 경우 첫 달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은 전국 SKT 매장과 고객센터,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