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자사의 불꽃드론 ‘PabloX F40’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포럼(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어워드에는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중에서도 PabloX F40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F40은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공연용 드론으로, 향후 국방 및 항공기 외관 점검 분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 면에서도 정확한 속도와 군집 비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무게를 최소화하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차별성 △기능 △아이디어 △영향력 △형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abloX F40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비행 승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이하 진흥주간)에 ‘전파이용 앞장감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여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앞장감 세미나는 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전파 응용 6대 분야인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스마트드론, 전파소재부품’ 중 4개 분야를 선정하여 기술 및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앞장감 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파미래앞장감 양성사업에서 진행되는 재직자 양성 교육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사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요꼬가와전기 재작자로 ‘전파이용산업 분야 자율주행차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 온라인 교육의 장점과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내용을 V-log 형식으로 잘 표현해냈다. 세미나 본 행사에서는 ‘전파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5G 기반의 스마트팜’, ‘EMC와 자율주행차’, ‘전파소재부품 산업전망’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지난 11일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와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정책 방안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송정수 상근부회장, 최상규 사무총장, 성호석 경영기획본부장, 구재일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팀장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는 김진성 총장, 이정원 부총장, 한운영 산학협력단장, 장경배 기획홍보처장, 박정선 교학처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기업 맞춤형 실무형 교육(대부분 집합교육)의 노하우와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온라인 교육)를 기반으로 새로운 결합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정책 방안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콘텐츠 제작 시설을 활용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또한, 양 기관은 홍보 요청사항을 상호 지원하고 기자재 및 시설을 공동 활용하며, 양 기관 소속인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앞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헬로티] LG유플러스는 U+스마트드론을 통한 'AI 화재감지' 서비스가 국제공인시험기관 방재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드론이 화재를 찾아내는 기기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스마트드론은 기체에 이동통신 및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비가시권 원격관제와 실시간 영상전송을 하는 서비스다. 수동 조작을 하는 일반 레저용 드론과 달리 정해진 경로로 비행하며, 5G·LTE 통신이 가능해 제어 거리에 제한이 없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AI 영상 분석 엔진과 열화상 카메라를 더해 AI 화재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원거리에서 AI로 불꽃과 연기를 먼저 감지하고 열화상 카메라의 실시간 온도 스캔 기술로 온도를 측정해 화재 여부를 판단한다. U+스마트드론은 약 3분 만에 총면적 2만4000㎡(7260평)를 탐지할 수 있다. 2만4000㎡는 축구장 크기 3배 이상의 면적이다. LG유플러스는 영상 감지에만 의존하던 기존 서비스 대비해 정확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화재 검출률이 99.9%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통해 U+스마트드론의 화재 예방 역할을 공인받게 됐다"고 말했다. 전영서 담당은 "그간 치안
[헬로티]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RAPA)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스마트드론 교육’을 6월 28일부터 구루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산업 스마트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파 이용 ICT 융합기술과 스마트드론의 연계성, △스마트드론의 미래, △스마트드론 산업 및 서비스 동향 등 스마트드론 산업에 대한 기술‧정책‧표준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아두이노를 이용한 Smart IoT 플랫폼 실습을 통해 전파를 이용하는 다양한 IoT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생성 및 분석 과정을 거침으로써 스마트드론 분야 재직자들이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으로 마련했다.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6일 RAPA 목동 사옥에 개소한 ‘온:택트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송출되며,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이론 및 실습,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과의 소통 및 교육 효과 달성 등 ‘온:택트’ 교육 구현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사전 등록한 교육생들에게는 온라인 교육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