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27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이번 시상은 일·육아 병행, 노동시간 단축, 유연근무, 휴가 제도 등 기업의 일·생활 균형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선진적인 근무 제도 운영과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주 2회 재택근무를 포함한 탄력근로제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의 근무 자율성을 대폭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20주의 출산휴가 및 배우자 출산휴가를 비롯해 ▲가족 돌봄을 위한 연 10일 추가 유급휴가 ▲자녀 교육비 지원 제도 ▲월 1회 금요일 조기퇴근제 ▲유급 병가 제도 등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급여 평등 프로그램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유엔(UN)에서 선정한 17개 지속가능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 ‘2025년 전 세계 에너지 전환 전문 서비스 부문 벤더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리더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집약적 산업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과 전략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DC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 전략이 에너지 전환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독자적인 디지털 플랫폼, 고급 분석 및 인공지능(AI)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특히 내부 R&D와 10억 유로 규모의 펀드인 'SE 벤처스(SE Ventures)'를 통해 전기화, 디지털화, 탈탄소화 기술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유지보수, 예측 자산 모니터링, 수명 주기 관리를 위한 모듈형 소프트웨어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자문 서비스인 'SE Advisory Services'를 출범했다. 현재 192개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000명 이상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
디지키(DigiKey)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Smart Production Solutions(SPS)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 디지키는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자사의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원스톱 글로벌 유통업체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 SPS는 혁신적인 자동화 제품 전 스펙트럼을 다루는 전시회로 새로운 자동화 아이디어를 위한 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키 부스에서는 빠른 배송, MRO부터 머신 빌더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전 과정 지원이 가능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신제품 소개(NPI), 업계를 선도하는 제조업체, 부가 가치 서비스 등 디지키가 제공하는 다양한 자동화 제품군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onnor Doherty 디지키 자동화 분야 이사는 “디지키는 최고의 브랜드, 빠른 배송, 자동화 및 제어 혁신을 지원하는 완전한 제품 범위를 갖춘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최우선 공급처”라며 “글로벌 기반, 방대한 자동화 재고, 고객 우선 접근 방식으로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자동화 프로젝트를 빠르고 자신 있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
지속가능성·회복탄력성 기반 글로벌 공급망 전략으로 업계 신뢰도 높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5 가트너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Gartner Top 25 Supply Chain)’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공급망 전략이 업계에서 지속적인 인정과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가트너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은 전 세계 유수 기업의 공급망 운영 성과를 평가해 매년 발표되는 권위 있는 순위로, 최근 3년간의 재무 실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등 객관적인 비즈니스 지표, 그리고 업계 전문가 및 동료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평가를 종합해 산정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무라드 타무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공급망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의 기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인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더욱 회복탄력성 있고 민첩하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빌딩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7.0’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빌딩 운영 환경은 에너지 비용의 급등, ESG 규제 강화, 전문 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건물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약 37%를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 관리 없이는 탈탄소 및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이 어렵다. 이에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예측적 유지보수, 자동화된 설비 제어,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한 시스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7.0은 시설 관리자와 건물 소유주, 시스템 통합 파트너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건물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건물 내 HVAC, 조명, 전력, 보안, 출입통제 등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의 제어 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한다. 실시간 대시보드와 맞춤형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서 AI 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생성형 AI, 그리고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야 하며, 이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실용적인(Fluid, Futuristic, Functional)’을 테마로 냉각, 전력, 구축방식 전반에 걸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서버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효율 냉각 솔루션인 모티브에어(Motivair)의 ‘MCDU-25’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밀도 AI 클러스터의 고밀도 발열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액체 냉각과 같은 첨단 기술과의 호환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사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자사의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공급하며, 지속 가능성 중심의 경기장 운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런던 내 클럽 구장 중 최대 규모인 6만2850석을 갖춘 최첨단 경기장으로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한다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통합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기반 솔루션을 경기장 전역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부터 데이터 분석, 자동화 제어, 예지보전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체계를 제공하며, 경기장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경기장 전체 설비의 통합적 제어를 위해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플랫폼을 설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학생 13명을 포함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이원석 관장신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의 회사 소개 및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권지웅 대표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준영 매니저가 진행한 실무 중심의 진로·취업 특강으로 이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그 중심에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날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지난 4월 약 1만 종의 신제품을 추가한 것을 비롯해 2025년 2분기에 총 1만5000종 이상의 신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 브랜드가 마우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마우저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신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로옴 세미컨덕터(ROHM Semiconductor)의 ML63Q2537 및 ML63Q2557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32비트 Arm Cortex-M0+ 프로세서와 로옴 세미컨덕터 고유의 AxlCORE-ODL 인공지능(AI) 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CAN FD 컨트롤러와 3상 모터 제어용 PWM, 듀얼 유닛 A/D 컨버터, 아날로그 비교기, I²C, SPI 및 UART 등 다양한 주변장치 회로를 통합하고 있다. ML63Q2500 시리즈는 A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산업 환경을 위한 분산형 I/O(Input/Output) 솔루션인 ‘모디콘 엣지(Modicon Edge) I/O NTS’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산업 현장의 데이터 수집 및 디지털 통합 요구에 대응하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IIoT 및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IP20 등급의 분산형 I/O 시스템으로 단순 제어부터 고난도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모디콘 엣지 I/O NTS는 생산 설비, 디스크리트(Discrete) 제조, 연속 공정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기계 제작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산업용 최종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계 ▲포장 ▲식음료 ▲제약 및 생명과학 ▲수처리 ▲광물 및 금속 ▲핵심 인프라 ▲데이터센터 ▲에너지 및 화학 산업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히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넘어 이더넷 기반의 개방형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장비 및 아키텍처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고, 최신 기술과 연계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성능, 가용성, 사이버 보안을 동시에 강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8일 반도체 산업 고객 및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이노베이션 데이: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업계가 직면한 에너지 수요 급증과 ESG 대응, 그리고 공정 고도화에 따른 전력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의 핵심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기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7개 세션의 기술 발표와 함께 ‘이노베이션 허브(Experience in Real)’ 전시존을 운영하며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세메스, 원익홀딩스 등 약 14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생산공정의 에너지 모니터링, EOCR 신제품 기반 모터 분석, AI 기반 예지 정비, HMI 및 제어 기술, 디지털 안전 솔루션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 제어 기술과 스마트 에너지 분석 플랫폼은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밀도 AI 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7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통합 인프라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프리패브 모듈형 팟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고밀도 랙(Rack) 시스템 ▲신규 전력 분배 유닛(PDU)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엔비디아(NVIDIA) MGX 아키텍처를 비롯한 최신 AI 서버 인프라와 호환되며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현재 데이터센터 업계는 AI 클러스터 도입 가속화에 따라 랙당 전력 밀도가 1MW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기존의 인프라로는 이러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계-구축-운영 전 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빠르게 배치하고 예측 가능하게 확장하며,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제품 중 하나인 ‘프리패브 모듈형 에코스트럭처 팟 데이터센터(Prefabricated Modular EcoStruxure Pod Data Center)’는 사전 제작된 형태로 최대 1MW 이상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 20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전 세계 5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는 각 기업의 Scope(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등 총 20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ESG 성과, 기업 공시 투명성, 외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외부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고 고객사의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ESG 리더십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203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절대 탄소배출량 25% 감축,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인증을 획득한 ‘넷제로 로드맵’과 자사 지속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연합(EU)의 AI 인프라 비전과 ‘인베스트(Invest) AI 이니셔티브’에 부응하는 전략적 협력으로 양사는 전력, 냉각, 제어 시스템, 고밀도 랙 인프라 등 AI 데이터센터 핵심 요소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본격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와 엔비디아는 특히 EU 집행위원회의 ‘AI 대륙 액션 플랜(AI Continent Action Plan)’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해당 플랜은 유럽 전역에 최소 13개의 AI 팩토리와 최대 5개의 AI 기가팩토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사는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설계 및 구축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엔비디아는 단순한 협력 그 이상으로 차세대 AI 팩토리를 위한 인프라를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양사가 함께 구축한 전력 및 액체 냉각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지속 가능한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량과 AI 워크로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Easy Modular Data Center All-in-One)’을 공개하고, 미래 데이터센터 인프라 혁신을 주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과 고성능 컴퓨팅(HPC)의 확산은 데이터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며, AI 워크로드는 일반적인 데이터 트래픽보다 훨씬 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지 모듈형 데이터센터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전력, 냉각, IT 인프라를 통합한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빠르게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모듈형 구조는 필요에 따라 용량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변화하는 IT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