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로봇 기반구축사업 융합 교류회’서 개방형 자동화 인사이트 공유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기여점 시사...HW·SW 통합 방법론 강조 “물류 프로세스 전주기 DX 지원해...비용↓생산성↑ 위한 최적의 전략”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가 ‘2024 첨단로봇 기반구축사업 융합 교류회’에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중고 로봇 재제조, 물류 서비스 로봇 공동 플랫폼 등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열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사용자협회,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등 기관이 주최·주관을 맞았다. 슈나이더는 ‘Sofeware Defined 물류 자동화’를 주제로 교류회 발표 세션을 전개했다. 김건 산업자동화 사업부 매니저는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가 물류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가 그 중심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AE는 국제전기표준회의기구(IEC)의 자동화 시스템 규격 ‘IEC61499’을 준수하는 기술이다. 높은
2020년·2021년 공급망 관리 기업 2년 연속 4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2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7년 연속 공급망 상위 25개 기업 목록에 올랐다. 올해는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은 공급망 중단이 장기화된 해에 이뤄진 결과다. 전 세계 및 산업 전반의 기업들은 제한된 인력 가용성, 원자재 및 전자 제품의 부족 및 운송 문제에 직면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이 공급 업체 네트워크의 견고성을 재고하고 우선순위를 조정 및 강화하며, 지역 역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트너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서 공급망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는 재무 물리적 자산 수익률 및 매출 증가를 포함한 재무 지표, ESG 조치를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트너 내부 전문가 및 업계 동료를 포함한 커뮤니티 의견 등 3가지 항목을 고려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최고 공급망 책임자 무라드 타무드는 “공급망 개선에 대한 투자는 곧 사람과
장학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인재 양성 등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힘써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기/전자전공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 전공 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용혁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권구택 신부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의 월급 중 1%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해 학생들과 교류를 넓힌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익산 스마트 공장 투어 등 통해 전기/전자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꾸준히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는 이를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를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탈탄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스타트업 스타 어워즈에서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교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50개 기업 중 상위 2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코퍼레이트 스타트업 스타 어워즈는 미국 마인드더브릿지와 국제상업회의소가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잘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고 전기화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자사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타트업 기업의 확장을 돕기 위해 단순히 자본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및 기존 기업과 합작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Innovation at the Edge 프로그램’을 설립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혁신 기업들과 파트너십부터 창업, 육성, 투자 등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회의소 사무총장 존 델튼은 “기업은 새로운 모델을 채택할 때 기존의 내부 및 외부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비용을 절
[헬로티]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금)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되며 6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각 세션의 주제발표를 살펴보면, 슈나이더일렉트릭 손장익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에코스트럭처에서라는 주제발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슈나이더일렉트릭의 3개 나라의 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이유와 2020년 익산에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모델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SK텔레콤의 현창호
[헬로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현장, 특히 스마트팩토리에서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수가 많은 까다로운 산업 현장에서는 어떠한 PC가 사용될까? 산업 현장에서는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가 아닌 산업용 PC를 사용하게 된다. 산업용 PC는 비대면과 자동화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 이제 산업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일반 컴퓨터와는 다른 산업용 PC의 필수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 산업용 PC는 무엇이 다를까?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데이터의 관리와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계 또는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PC란 일반 오피스용(OA, Office Automation) PC와 달리, 산업 현장에 사용하기 최적화된 PC를 말한다. 사양이나 OS(Operating System)는 일반 오피스용 PC와 같지만, 내구성이나 신뢰성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하나의 보드에 모든 것
국내 데이터센터의 체계적 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글로벌 정보통신산업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공동으로 발표한 ‘데이터센터 행태 파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관리 수준이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자 중 1년 내 고장 또는 장애를 경험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응답자의 80% 이상이 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해 가까운 일본(16%)과 비교했을 때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IT 하드웨어 에러’가 62% 이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중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원활하지 못한 장비 전력 공급(19%)이, 소규모 이하의 서버룸에서는 온도 상승 문제(13%)가 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국내 서버룸 및 데이터센터 운영상의 주요 이슈로는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적응(49%)&rsq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정전 전원장치(UPS)인 ‘Back-UPS Con-nect BGE50ML’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에서 휴대용 전원장치 부문 ‘2016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Back-UPS Connect BGE50ML’은 기존 UPS에 휴대용 외장 배터리팩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외장 배터리 기능인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부터 UPS의 라우터, 모뎀, 인터넷전화 등을 포함한 가정용 네트워크 기기의 전력 공급까지 지원한다. 회전식 콘센트와 3개의 USB 충전 포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정전 시 2시간 반 동안 유연하고 안전하게 비상 전력을 공급해,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으로 데이터나 기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배터리팩에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다섯 대 혹은 태블릿 한 대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콜린 캠벨 부사장은 “Back-UPS Connect BGE50ML은 UPS의 기존 역할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의 휴대용 전원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비지니스 개선을 위한 턴키 솔루션 방식의 소프트웨어 패키지 ‘원더웨어 오피스 번들’을 출시했다. 원더웨어 오피스 번들은 원더웨어의 원더웨어 히스토리안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주요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구성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접근 및 분석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며 플랜트 현장과 다른 기기와의 연결성이 우수하여 관리자가 사용 중인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시각화하여 직관적인 핵심 성과 지표(KPI) 보고서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플랜트 관리자와 경영진이 손쉽게 원더웨어 히스토리안 데이터 및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와 관련된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원더웨어 히스토리안의 ‘고용량 데이터 이력 관리 기능’은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산업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특히 고급 데이터 스토리지와 업계 표준 보고 인터페이스가 결합되어 있어 단순 공정 관리기능은 물론 이해관
슈나이더 일렉트렉이 싱가포르에 향후 수년 간 6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해 동아시아 본부를 세우고, 소프트웨어 산업 솔루션 센터 및 소프트웨어 지역 허브, 물류 네트워크·분석·수송을 위한 지역 컨트롤 타워를 건립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아시아 본부는 한국, 대만, 몽골과 동남아 지역 지사의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싱가포르에 ‘소프트웨어 산업 솔루션 센터’와 ‘소프트웨어 지역 허브’를 유치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는 화학, 식음료, 석유 및 가스, 교통, 수처리, 전력망 관련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기업들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2018년까지 60명 이상의 숙련된 연구진과 엔지니어들이 소속된 조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센터 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용 솔루션을 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선포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에너지 소비방식과 산업공정을 개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하고 운영 인텔리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최적화하고, 원격 관리를 한 단계 향상시켜 각 가정, 제조설비, 데이터센터, 빌딩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충분히 생성하여 정보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 “사물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운영 인텔리전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AT&T, 시스코, GE, IBM, 인텔 등의 사물인터넷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의 이사회에 선정됐으며, 향후 업계 표준을 제정하고, 산업인터넷 도입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 하에, 홍콩과기대-MIT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쉘(Shell)과 소프트웨어 공급 협약을 맺고, 플래닝, 스케줄링, 공급 및 유통 최적화 모듈이 포함된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는 업계 유일의 통합 플래닝 및 스케줄링 솔루션으로, 정유 공정 전체에 걸쳐 원유 정보 관리, 플래닝, 스케줄링 및 최적화 활동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상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버전 관리, 데이터 관리 제어 등 모든 활동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가 용이해, 영업 담당자와 플래닝 담당자, 스케줄링 담당자 사이의 협업을 강화시켜준다.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9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13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는 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직업적 자립을 위해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한국진출 4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역사회와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책임을 가진 기업이 되고자 199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을 설립했으며, 재단에서 출연한 기금과 직원 및 사업파트너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는 2002년부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북한이탈 주민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전기, 에너지 등의 기술 교육을 지속하여 직업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보육원 일손돕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빈곤층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7월29일, 어플라이드 인스트루먼트 테크놀로지(AI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사의 공정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IT는 공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소재 기업으로, 온라인 기반의 실시간 공정 분석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AIT의 제품은 전 세계 정유, 석유화학, 제약, 철강, 제조업 등의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정자동화 분야에서 ‘폭스보로 이보 분산 제어 시스템’, ‘트라이코닉스 안전계장 시스템’ 등의 전문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AIT와의 제휴로 분광학, 크로마토그래피 분야의 제품군이 더해지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크리스 라이덴 부사장과 AIT의 조셉 라콩트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온라인 기반 실시간 공정 분석, 공정 제어, 최적화, 플래닝 등의 분야에서 한층 풍부한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수 계측 장비, 시스템 및 서비스 브랜드 유로썸이 창업 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유로썸은 최초의 제품인 ‘MK1 온도 조절기’의 성공을 기반으로 산업용 전자 제품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2014년 1월 인벤시스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인수되면서 인더스트리 산업부 산하로 편입되었다. 유로썸은 지난 50년간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체셀(데이터 레코더), TCS(제어 자동화 시스템), SSD 섀클톤 시스템 드라이브(가변 속도 산업용 드라이브) 등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지속해왔으며, 공정 제어와 산업 응용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수명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로썸은 열처리, 생명과학, 유리, 플라스틱,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크리스 애쉬워스 유로썸 부사장은 지난 50년 동안 유로썸이 성공을 거둔 데는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