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숏폼’ 섹션 새롭게 오픈해 월 10만 개 이상의 숏폼 영상 노출하고 있어 브이캣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숏폼 자동 제작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이캣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번개장터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숏폼 영상이 자동 제작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번개장터는 ‘자동 숏폼’ 섹션을 새롭게 오픈해 월 10만 개 이상의 숏폼 영상을 노출 중이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숏폼 영상 콘텐츠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또한 효과적으로 상품 정보를 전달하며 중고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숏폼 영상 도입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영상 제작 전문성이 부족한 개인 판매자들이 직접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브이캣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번개장터에 AI 기반 숏폼 자동 제작 솔루션을 공급했다. 번개장터 판매자가 ‘숏폼 자동 만들기’를 설정하면, 상품 영상이 실시간으로 자동 제작된다. 브이캣 AI는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 이미지와 설명을 분석하고, 상품과 어울리는 영상 템플릿, 음악, 광고 문구를 자동으로 선정해 1분 내외의
틱톡이 7일 '2024 트렌드 기자간담회 : What's Next'에서 틱톡의 2023년 3대 트렌드로 다양한 사용자층 확대, 엔데믹 효과로 자기계발과 여행 콘텐츠 증가, K-콘텐츠의 글로벌 강세를 꼽았다. 이와 함께 틱톡은 2024년도에는 브랜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이 틱톡의 K-콘텐츠 글로벌 파워를 활용해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첫번째로 눈에 띄는 트렌드는 대세로 자리잡은 숏폼 사용자층의 확대가 틱톡 2023년 해시태그 데이터에서 입증됐다는 사실이다. 오픈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30대(73.9%), 40대(65.8%)의 숏폼을 접한 경험도 절반을 넘어, 다양한 연령대에서 숏폼을 친근하게 느끼는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 틱톡의 What's Next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30대(조회수 400%, 생성수 193%), #직장인(294%, 49%), #취준생(376%,206%), #부부생활(8116%, 6,714%), #워킹맘(1621%, 914%) 등 30대 이상 다양한 사용자층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해시태그와 부부-육아 등 가족이야기의 해시태그의 조회수가 전년 대비 급증했다. 2023년 30대 이상의 사용자들이 틱톡에 다수 유입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하이 파이(Hi-Fi, High Fidelity) 숏폼 영상 메시지를 녹화·편집·공유할 수 있는 '줌 클립스(Zoom Clips)' 출시를 발표했다. 줌 클립스는 팀의 비동기식 협업 증진을 위한 기능으로, 불필요한 미팅과 모호한 커뮤니케이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존 벡맨 줌 그룹 프로젝트 매니저는 "비디오 활용 방식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즉석에서 만든 영상과 계획해서 촬영한 영상을 사용자가 쉽게 시청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줌 클립스를 통해 사용자는 시차에 구애받지 않고 동료들과 명확하게 소통하며 시간을 절약하고, 중앙 집중식 작업 공간에서 비디오 클립을 관리하면서 동료들과 비동기식으로 협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용자는 줌 클립스로 자신의 모습이나 화면을 녹화하고 보기 권한을 설정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비디오 클립은 사용자의 중앙 집중식 컨텐츠 관리 시스템에 저장되어 검색도 가능하다. 비디오 클립을 시청한 팀원들은 영상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영상을 제작
“중소기업 사업장 내 중처법 대응 산재예방 효과 기대”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제작한 안전보건 숏폼 영상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양 기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이 지나가는 시점인 지난 25일 서울 마곡동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숏폼 제작 및 상생협력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자료실에 안전보건 콘텐츠를 담은 숏폼 영상을 중소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영상은 작업 안전 가이드·통신업 사고 사례·건강 등을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 150여 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웹툰 형식 콘텐츠를 100편가량 제작했으며, 50편은 양 기관이 협력해 꾸려나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재정적 어려움, 콘텐츠 제작 역량 부족 등으로 인해 자체 안전 교육 시스템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업장 사고 예방, 기업 간 상생협력, 예산 절감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안전보건공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처법 이후 자기 규율적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메타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상생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메타의 마케팅 설루션 '협력 광고'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추진한다. 협력 광고는 브랜드가 자사 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메디힐'의 경우 올리브영과 메타의 협력 광고 협업을 통해 신규 카테고리 확장은 물론 큰 매출 상승효과를 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리브영과 입점 브랜드를 위한 협력 광고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는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리브영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국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광고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릴스로 대표되는 숏폼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컨설팅을 제공하고, 숏폼 광고 소재도 공동 제작한다. 메타 최영 이커머스 총괄은 "그간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온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전사적 차원으로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워프코퍼레이션이 숏폼 광고 패키지를 활용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팔로워가 도합 1500만에 달하는 수준으로, 각 국가의 축구 분야 숏폼 영상 1인자들과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연간 50억회가 넘는 재생 횟수를 기업들에게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크리에이터 풀을 갖추게 됐다. 워프코퍼레이션의 함정수 대표는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숏폼 콘텐츠는 국경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콘텐츠 강국인 한국의 기획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파급력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엄청난 글로벌 노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벤 블랙 (700만 팔로워), 잭 다우너 (360만 팔로워), 타이요 키무라 (230만 팔로워), 레가테 타쿠야 (110만 팔로워) 등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수준의 글로벌 탑 크리에이터를 국내의 스타트업이 매니징하는 케이스는 전세계 숏폼 업계에서 워프코퍼레이션이 최초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숏폼 콘텐츠가 가진 파급력에 비해 그 수익화가 어렵다는 문제를 워프코퍼레이션은 2020년부터 자체 양성한 숏폼 크리에이터와 자체 개발한 광고 패키지를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의 장점 합쳐 브랜드의 가치 정확하게 전달 RXC가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의 장점을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PRIZM(프리즘) 앱을 출시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은 고감도 숏폼 영상과 라이브방송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세련되게 담아내는 차세대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자사몰을 구축한 나이키 등 유명 브랜드도 신제품 등을 런칭할 때 함께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사진과 텍스트 위주의 기존 이커머스와 달리 라이브 방송과 숏폼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즘은 브랜드들이 가진 다양한 스토리와 가치, 철학 등을 고감도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라이브 프로모션 등과 함께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와 브랜드들을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라이브 슬라이딩 경매와 라이브 래플(추첨) 등을 통해 한정판 제품이나 명품, 고급 가전이나 가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MZ세대가 선호하는 한정판과 콜라보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