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메인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주최하는 IIoT 행사인 GIITS에 참가해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전시하며 중동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GIITS는 중동 내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의 산업 리더 및 전문가, 엔드유저가 모여 산업용 IoT 동향을 논의하고 기술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주최하고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중동 6개국 정부 부처 및 기관, 석유 가스 분야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IIoT 기업 등 약 70여개 전시기업 및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여 IIoT 기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퓨처메인은 10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과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의 중동 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디 아람코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에 선정됐다. 퓨처메인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람코아시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GIITS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인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전시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의 석유·가스 산업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한난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7개의 에너지 관련 대기업 계열사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연내 5개 기업에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열수송관 주변 지중의 온도와 진동패턴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현장 관리자가 육안이나 단순 센싱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열수송관 이상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알람을 송출, 운영사가 현장 점검을 통한 유지보수 작업을 가능케 한다. 한난은 주요 사업 설비인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징후를 조기 탐지할 수 있는 IoT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했으며, 앞서 ▲온수배관 이상진단 ▲가스배관 이상진단 ▲추세이상예측 등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설비 예지보전, AIoT…’ 스마트제조 SW 서비스 소개하는 웨비나 개최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참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사무국이 AW 2024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 순서로 원프레딕트 박용주 과장이 설비 예지보전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솔루션과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어드밴텍 임재훈 책임이 엣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솔루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김성겸 차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AW 베스트솔루션 데이 1탄 개최…스마트팩토리 SW 및 서비스 소개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참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사무국이 AW 2024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 순서로 원프레딕트 박용주 과장이 설비 예지보전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솔루션과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어드밴텍 임재훈 책임이 엣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솔루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김성겸 차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플랜트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모터’, 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소개 원프레딕트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산업 공장 내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내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자동화가 지속 요구되고 있는 산업 트렌드에서 산업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이다. 원프레딕트가 보유한 솔루션은 설비의 현재 상태를 진단함과 동시에 향후 고장·오류·장애 등 설비 이슈를 예측해 사용자가 대응 가능하도록 해법을 제시한다. 원프레딕트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소개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 등 솔루션 두 종이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3상 인덕션 모터 혹은 유도 전동기로 명
스마트 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23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금상·특별상 2관왕을 차지했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금상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압둘 아지즈 종합대학교에서 시상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2관왕을 수상한 퓨처메인의 발전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단순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진보하여 설비의 현재 상태는 물론 실시간으로 설비에 발생한 결함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알려주며 적합한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또한 발전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설비 정보와 이상 유무, 결함의 위치 등을 알려주고, 보수 동영상 및 도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자의 편의성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는 “발전소는 설비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그 위험도가 매우 높고,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로 예지보전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도입하는 곳 중 하나”라며, “남동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한 퓨처메인의 AR 기반 발전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 기술력 인정받아 퓨처메인이 월드IT쇼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스마트공장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대상에서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현실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이하 ExRBM AR+)’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에 첨단 AR기술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혁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퓨처메인의 ExRBM AR+은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 현실 현장 설비 유지보수 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이다. 공장 현장의 위험, 설비 상태, 공정 상황, 설비 유지보수 이력 등을 신속하게 확인해 현장 위험요인으로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해준다. 퓨처메인은 설비 진단 전문가가 실제 설비를 진단하는 과정을 기반으로 37년의 실제 현장 빅데이터가 적용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RBM은 빅
원프레딕트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AI 및 IoT 기술을 기반으로 설비 예지보전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AI 기반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소개한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인덕션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고유의 산업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모터의 고장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관리진단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내 핵심 설비 중 하나인 모터의 불시 고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설비관리 업무가 가능해진다. 특징 1. 간단한 설치 설비에 직접 센서를 부착해 진동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존 진단 방식과는 달리 가디원 모터는 MCC (Motor Control Center)에 센서를 부착해 모터의 전류 데이터를 취득한다. 덕분에 도입 과정이 간편하고 비용 역시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지하나 수중에 매설되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혁신 기술 적용 사례 공유 제조업의 스마트화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19일 스마트제조혁신컨퍼런스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제조 기업이 당면한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화다.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제조업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한다. 웨비나에서는 우선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 크레아폼 김건아 사업부장이 '3D스캔을 통한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하니웰의 정연욱 차장과 픽잇코리아 김병호 지사장이 각각 'Voice Solution을 활용한 제조혁신',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을 가진 로봇'을 주제로 혁신기술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제조 기업 스마트화 사례 공유하는 웨비나 19일 열려 제조업의 스마트화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19일 스마트제조혁신컨퍼런스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제조 기업이 당면한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화다.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제조업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한다. 웨비나에서는 우선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 크레아폼 김건아 사업부장이 '3D스캔을 통한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하니웰의 정연욱 차장과 픽잇코리아 김병호 지사장이 각각 'Voice Solution을 활용한 제조혁신',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을 가진 로봇'을 주제로 현신기술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작
11월 16일 오후 1~5시 대구컨벤션센터 서관 3층서 열려 2022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 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제조업이 당면한 중요 과제 중 하나는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 구호와 함께 제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나오고 있다. 혁신 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중소·중견 기업들의 입장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다. 솔루션 기업에 일임하자니 불안하고, 내부에서 진행하자니 인력과 시간이 문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잘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철저하게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을,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크레아폼의 김건아 사업부장이 '3D 스캔을 통핸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2022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혁신 기술 활용법과 사례 공유 11월 16일 오후 1~5시 대구컨벤션센터 서관 3층서 열려 2022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 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제조업이 당면한 중요 과제 중 하나는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 구호와 함께 제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나오고 있다. 혁신 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중소·중견 기업들의 입장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다. 솔루션 기업에 일임하자니 불안하고, 내부에서 진행하자니 인력과 시간이 문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잘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철저하게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을,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크레아
공정의 효율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는 ‘끊김 없는 공정’이다. 문제 발생 후 해결을 위한 공정 중단은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시간 연장 등의 비효율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가 생기기 전, 미리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는 예지보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크베이스의 AIoT Suite 적용 사례로 본 프레스 장비 모터의 이상 감지를 돕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예지보전은 데이터를 수집해서 데이터 내부에 포함된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탐지된 결과를 분석 후 조치하는 과정이다. 때문에 유지보전은 공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최근 OT 단의 컴퓨팅 파워가 좋아지면서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저장해 전처리 과정을 거쳐 현장이 원하는 데이터의 형태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예지보전의 과정에는 수집/저장, 전처리/학습, 실시간 데이터 흐름, 패턴, 사용자 유지보수 등의 어려움이 있다. 예지보전을 예측하기 위해선 학습을 위한 장기간 데이터 모두의 수집이 필요하다. 데이터 수집 후, 대용량 수집 데이터에 대한 학습 데이터 추출이 필요한데, 데이터 전처리 시간 및 비용이 기하급수로 증가해 큰 어려움을
산업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은 핵심 산업 설비의 건전성과 고장 진단 및 예측하여 산업 사고 예방, 다운타임 및 불필요한 관리비용 최소화, 설비 운용 최적화 등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한다. 산업AI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완성하는 스마트제조 환경은 어떤 모습인지 솔루션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산업AI가 필요한 이유 국내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산업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먼저, 국내 제조 산업에 산업AI가 왜 필요한지부터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 보자. 첫째,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0년도 자료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품질 이슈로 인해 낭비되는 비용이 매출 대비 10%에서 많게는 15%에 이른다. 이 비용을 2~3%만 줄여도 상당히 많은 낭비 요소를 없앨 수 있다. 둘째, 인력의 노후화에 따른 지식의 증발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제조 산업의 근로자 평균 연령은 42.5세로, 이 수치는 10년 전보다 3.3세~3.5세 높다.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산업 현장에서 큰 문제로 대두될 우려가 있다. 근로자들이 노후화가
예지보전의 첫 걸음은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예지보전 목표를 향해서 구축 단계 및 프로세스 정립을 해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최종 목표를 향해가는 여정의 단계는 결코 쉽지만 않다. 예지보전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의 단계별 추진 방안과 설비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예지보전의 첫 걸음은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 단계를 보면, 먼저 제조 현장에는 설비나 로봇, 센서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발생한다. 이러한 하위 레벨의 데이터들은 ERP, MES, CMMS, SCM 등 제조 인프라 시스템과 연동하여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생산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도출된 데이터들은 생산, 품질뿐만 아니라 설비, 에너지에 대한 부분까지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최근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공장들이 구축되면서, 근무환경 개선 및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관리자가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해 데이터를 통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