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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메인, 유지보수 AR 플랫폼으로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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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 기술력 인정받아

 

퓨처메인이 월드IT쇼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스마트공장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대상에서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현실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이하 ExRBM AR+)’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에 첨단 AR기술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혁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퓨처메인의 ExRBM AR+은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 현실 현장 설비 유지보수 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이다. 공장 현장의 위험, 설비 상태, 공정 상황, 설비 유지보수 이력 등을 신속하게 확인해 현장 위험요인으로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해준다.

 

퓨처메인은 설비 진단 전문가가 실제 설비를 진단하는 과정을 기반으로 37년의 실제 현장 빅데이터가 적용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RBM은 빅데이터 기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설비의 이상을 감지하고 초기 결함과 원인을 자동으로 진단해 알려주는 차별화된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국내외 대기업에서 인정받은 솔루션이다.

 

이번 수상 제품인 ExRBM AR+는 이런 예지보전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통해 3D 트윈 모델링으로 증강된 실시간 설비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결함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알려주고 발생한 결함에 대해 어떻게 대처 및 유지보수를 진행해야 하는지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설비 최적 관리를 위한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컨텐츠도 제공해 증강된 설비를 에어 모션을 통해 실제 유지보수 작업 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신입 직원 교육 등에도 사용되며, 유지보수 이력 또한 현장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퓨처메인이 제공하는 유지보수 AR 컨텐츠를 통해 위험 구역을 미리 감지할 수 있으며, 안전 관리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타 시스템인 MES와 PLC 등과 데이터를 연동,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작업자가 현장의 실시간 설비 정보 파악 및 대응,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현된 본 기술은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해, 설비의 효율성 증대 및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를 통해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최근 생산 설비가 자동화, 대형화되면서 설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작업현장에서의 안전과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작업자의 안전 보호 차원에서 예지보전 기술이 적용된 AR플랫폼을 도입하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형 공장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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