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장비 부족으로 인한 기술·사업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법에 따른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로, 그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해 왔다.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보유한 노후 생산장비를 교체하거나, 신규 구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비수도권에 소재한 테크노파크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2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와 지역별 주력산업과 연계한 장비 고도화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는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관성, 고도화 계획의 타당성, 지방·민간 투자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8개 내외의 테크노파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테크노파크당 장비 고도화에 드는 비용의 40%(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에스에이치코리아(이하 SH)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 차세대 생산장비와 검사장비 부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SH가 선보인 제품은 매뉴얼 스테이지, 모터 스테이지, 각종 옵틱과 홀더등, 각종 램트와 레이저등의 광원, 레이저 보호장치 등이다. SH가 전시한 제품은 국내 우수 국책연구소, 대학, 기업연구소 및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SH는 수십년간 반도체 엘씨디 엘이등의 생산장비와 검사장비의 부품을 공급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품질 좋고 가격도 만족스럽게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고객만족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H가 참가한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은 (주)첨단, 코엑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시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