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션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셰플러코리아는 11일 경기도 이천시의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셰플러코리아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천시협의회, 다문화가정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이천시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천시협의회 백승자 회장은 “매년 셰플러코리아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가 이천시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셰플러코리아 이천사업장 대표 김준석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 이천사업장은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한화비전은 6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42명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가 그린 비전’은 한화비전이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으로, 가정 형편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크닉에는 한화비전 임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바비큐 파티와 레크리에이션, 캠프 체험 등이 함께 진행돼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캠핑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비전은 겨울을 앞두고 캠크닉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방한 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 내 그룹홈(공동생활가정) 9곳의 아동과 청소년 40명에게도 방한 의류를 추가로 전달해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화비전은 ‘내가 그린 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21곳의 아동 181명을 지원했다. 봄에는 책가방을, 겨울에는 방한 용품을 전달하며 아동 복지 향상과 정서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CJ대한통운이 창단 4개월 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 출전에서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이후 첫 공식 출전이었다. 대회에는 사이클, 골볼, 축구, 휠체어럭비, 당구, 농구, 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남자 사이클 종목에서만 총 8개의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병욱 선수는 개인도로 19km 경기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금 2개, 은 1개를 차지하며 팀 내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석훈일 선수는 금 1개, 은 2개를 추가했고, 강두성 선수는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부 농구와 축구에서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 선수가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포상금과 참가 격려금을 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ESG부문 대상’과 ‘외교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K-ESG 경영대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외교부 장관상은 ESG 경영의 국제적 확산과 글로벌 협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며, 외교부가 직접 선정한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K-ESG 경영대상과 외교부 장관상 동시 수상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향한 어플라이드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탄소 저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등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2020년부터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 ‘우리 하천 지킴이’를 운영하며 국내 환경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EM(유용미생물) 흙공 제작 및 투척, 수질정화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
효성 조현준 회장, 고객 목소리 경청하며 ESG 앞장 환경보호 넘어 생물다양성까지…‘생활형 ESG’ 실험 효성이 ESG 경영의 실질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을 잇는 ‘진짜 지속가능성’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친환경 구호를 넘어, 농촌 학교의 환경 교육부터 멸종위기종 복원까지 육지·바다·하늘을 아우르는 생태 회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4월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이다. 첫 대상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4명은 효성의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을 주제로 한 ‘리젠 되돌림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원순환 체험, 리사이클 섬유 소개, 친환경 가방 제작 등을 통해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개발한 ‘에코 트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중심이던 기존 ESG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지역 내 초등학교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리젠
KAIST는 브랜드 수익을 학생들에게 환원해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로 이어가는 실천형 ESG 프로그램 ‘PDSP(Problem Definition to Solution Program)’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수익은 넙죽이 등 브랜드 상품 판매 수익을 의미하며, KAIST는 교내 오리 연못 근처에서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KAIST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학생 중심으로 구체화한 첫 모델로 ‘연구-창업-사회공헌’을 연결하는 혁신적 출발점이 되고 있다. 사업은 KAIST 홀딩스의 자회사 브랜드카이스트가 배당한 수익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KAIST는 브랜드 수익을 학생 연구 활동에 재투자함으로써 ‘브랜드→수익→학생→사회환원’이라는 KAIST형 선순환 ESG 구조를 구현하고자 한다. ‘PDSP’는 KAIST 학부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사회적·기술적 문제를 탐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 ‘Problem Definition to Solution Program’은 학생이 직접 문제(Problem)를 정의(Definition)하고 해법(Solution)을 설계한다는 의미로, 배운 지식을 사회문제 해결로
한국레노버가 충청남도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레노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MOS(Love on Month of Serv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레노버는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한들물빛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 체험 수업을 제공했다. 수업은 크롬북 기반 디지털 드로잉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따라 그룹별 실시간 협업으로 그림을 제작하고, 이를 머그컵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도 향상시켰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누구나 디지털 소외 없이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oupang Logistics Services, CLS)가 양로원을 대상으로 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L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는 주방환경 개선에 이어 거실과 휴식공간을 대거 새단장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CLS는 어르신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휴식공간에 △세라젬 안마의자 △대형 벽걸이 TV △냉난방기 △노트북 △서랍장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전달된 물품은 쿠팡의 물류 인프라와 CLS의 배송 역량을 활용한 ‘로켓설치’ 방식으로 신속히 제공됐다. 성녀 루이제의 집은 CLS가 2024년부터 정기 봉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으로, 지난해에는 세탁기·냉장고 등 대형가전을 기부해 주방환경을 개선했다. CLS는 이처럼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활공간 전반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장기적 후원 방식을 택해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홍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대구 지역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CFS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산림재난대응센터에 생수 7,800개와 방진마스크 800개를 선제적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불진화대원들은 산불 현장에서 신속한 출동과 화재 진압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지원은 이들의 안전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는 기후위기 시대 숲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와우 더 포레스트(Wow the Forest)’의 일환이다. 이 활동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산림 보존과 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FS는 앞서 산림청과 협약을 체결해 숲 가꾸기, 나무 심기, 산림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기부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쿠팡 대구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생수와 방진마스크를 직접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운송하며 혹시 모를 재해에 대비하는 현장의 노고를 체감했다. 정종철 대표는 “산불
홍순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왼쪽), 이태훈 달서구청장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산업단지와 지역사회 상생·나눔 지속할 것”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구 혁신도시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선물은 복지관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 등 200여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본사뿐 아니라 전국 13개 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해 전국적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다둥이 가정을 응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지역 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역본부는 23일 광양국가산단 상생협의회와 함께 광양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뜻을 이어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미소와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지난 20일 ‘세계 청소의 날(World Cleanup Day)’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들이 동탄 신리천 일대에서 EM 흙공 투척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플라이드 아시아 6개국 지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 ‘어플라이드 아시아 클린업(Applied Asia Cleanup)’의 일환이다. 세계 청소의 날은 글로벌 비영리단체 LDIW(Let’s Do It World)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전 세계 개인과 공동체가 하루 동안 지구를 깨끗하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폐기물은 2016년 대비 약 70% 증가한 34억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어플라이드 아시아 6개 지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NGO와 협력해 10월까지 아시아 전역의 육지, 강, 바다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환경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한국에서는 어플라이드 코리아의 대표 환경 프로그램인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신리천에 투척하고, 인근 3km 구간에서 플로깅을 하며 하천 생태계 복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베트남 현지에서 의미 있는 상생 활동을 전개하며 과거의 역사적 인연을 미래 세대 지원으로 잇고 있다. 한진은 지난 11일 베트남 남중부 퀴논(Qui Nhon)에 위치한 프억흥 1초등학교를 찾아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 물품을 전달하며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한진 임직원, 빈딘성 인민위원회 관계자, 그리고 사업 협력을 지원한 한베평화재단이 함께했다. 이날 한진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의 요청을 반영해 도서실에 필요한 컴퓨터와 초등학생 권장 도서 500권을 기부했다. 조현민 사장은 수여식 후 학생들과 직접 둘러앉아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노삼석 대표와 함께 어린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생 활동은 한진과 퀴논 지역의 깊은 역사적 연관성 속에서 기획됐다. 퀴논은 한진의 글로벌 물류사업이 시작된 상징적인 지역이다. 1960년대 말 한진상사 시절, 이곳에서 군수 물자 수송과 항만 하역 사업에 참여하며 회사의 글로벌 물류 기틀을 다졌다. 당시 전체 직원의 4분의 1에 달하는 약 1천여 명을 현지인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집씨통 키우기와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숲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씨통’은 나무 속에서 씨앗을 키우는 친환경 통나무 화분으로, 임직원들은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묘목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가꾸게 된다. 이후 정성스럽게 키운 묘목은 숲으로 돌아가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게 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숲 조성에 기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 강화 ▲자발적 봉사 참여 확대 ▲환경 재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나무에 물을 주고 풀을 정리하며 생태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운데이션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채용인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호평···임직원 복리후생에도 공들여 “채용은 가장 확실한 사회공헌이란 믿음···일·가정 양립 위해 노력” LS일렉트릭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 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것으로, LS일렉트릭은 청년과 취약계층 고용 확대 및 복지제도 개선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회사의 북미 사업이 확대되고, 이에 맞춰 채용 규모도 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청년 366명을 채용하며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장애인과 만 5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 채용 역시 2021~2022년 41명, 2023~2024년 81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전체 임직원 수도 3,269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채용 이후 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내 연수원을 중심으로 영업, 생산,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직무별 글로벌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하며, MBA 및 대학원 파견, 미국 지역 전문가 과정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그룹 경영철학과 연계한 가치 내재화 교육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스타트럭코리아㈜(대표 동근태)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운용된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무상 정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산불 대응에 투입된 유니목 차량과 이를 운용한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시간 고강도 운행으로 인한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통해 향후 재난 대응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명칭은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으로 공공과의 협력 및 고객 중심 애프터서비스를 강조하는 스타트럭코리아의 CSR 활동의 일환이다. 정비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출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포항과 곤지암에 위치한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소속 기술진이 안동, 원주, 강릉, 공주 등 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를 순회 방문했다. 총 4일간 29대의 유니목 차량이 무상 점검을 받았다. 특히, 산불 진압 과정에서 혹독한 환경을 거친 차량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여부를 중심으로 맞춤형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