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차량 출고 시 타이어 규격 선택 가능 “제네시스 고객 오너십 경험 확장 기대”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겨울철 타이어 상품 ‘윈터타이어 패키지’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겨울용 타이어 네 본, 타이어 탈·장착 2회, 기존 탈착 타이어 1년 보관 서비스, 무료 배송 서비스 등이 기본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 배송 서비스는 지정된 제휴사 매장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1회 제공된다. 특히 이달까지 판매된 제네시스 전 차종에 대해 출고 시 장착되는 타이어 규격인 OE 규격을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장착 타이어 브랜드 제한 없이 겨울용 타이어로 갈아 끼울 수 있다. 여기에 패키지 구매 후 1년, 1만6000km 주행 이내 타이어 파손 시 최대 두 본까지 보상받는 ‘제네시스 윈터 안심 플러스’ 혜택도 제공된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이달과 내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가격이 적용된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오는 11월 1일부터 지정된 제휴사 매장에서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고전압 설비서 부분 방전·압축공기 및 가스 누출·기계적 진동 등 탐지 아이엠피티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초음파 음향 카메라 ‘FLUKE-ii910’를 부스에 전시하고 유지보수 및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아이엠피티는 전기 전자 계측장비, 생산 설비, 검사 장비 등을 다루는 기업으로, 미국 계측 솔루션 기업 ‘플루크(Fluke)’사 국내 대리점이다. 설비·에너지·예방 관리 등 영역에서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계측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피티가 전시장 부스에 내놓은 FLUKE-ii910은 변압기·개폐기·애자·절연체 등 고전압 전력 설비에서 부분 방전
텔레다인 플리어는 FLIR TrafiOne 교통 센서가 횡단보도 사고 예방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플리어의 TrafiOne 교통 센서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감응센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센서는 스쿨존이나 주택가 횡단보도에 설치된 태양광 도로 표지 장치 및 문자 안내 LED 전광판과 연동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에게 확실히 알림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위한 감응센서로는 FLIR TrafiOne 외에 레이더나 레이저, CCTV 기술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각각의 구현 방식마다 고유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전파나 빛을 사용해 대상을 감지하는 레이더나 라이다(LiDAR) 기술은 폭설과 폭우 시 눈이나 비 입자에 의한 굴절 또는 회절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다. CCTV 기반 시스템은 조명이 없는 환경이나 야간에 인식률이 크게 떨어진다. 이에 반해 FLIR TrafiOne은 실화상과 함께 열화상을 통해 대상을 감지하므로 어떠한 악천후나 야간에도 탁월한 검지 능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설치와 시공 및 설정도 다른 경쟁 시스템들보다
최근 4년간 2,300건 이상의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근 시간대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강기 안전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사고를 예방할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지보전 솔루션'이 현실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에스컬레이터 중대 사고는 144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대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총 144건 발생했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의 원인은 구동 체인의 파단이나 감속기의 마모, 전동기의 프레임 파손 등 다양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2017년에는 안산역 1번 출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던 중 멈춰 선 뒤 뒤로 3m가량 밀려 9명이 다쳤고, 2018년 대전역에서 역주행으로 10명이 다치기도 했다. 지난달 발생한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상향으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중간에 일시 정지되면서 몇 초 동안 뒤쪽으로 밀려 내려가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전달에 진행된 위탁업체의 정지 점검에서 '양호' 판정 받은 것으로 알
디지털 MEMS 마이크 64개·2~52kHz 주파수 대역·국제안전규격 'IEC 61010-1' 적용 등 특징 플루크가 올해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음향 및 주파수 카메라 ii900을 부스에 전시해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플루크는 산업용 계측기 설치·유지보수·서비스와 더불어 산업 내 정밀 측정부터 픔질 관리 영역까지 자사 장비를 통해 폭넓은 분야를 관장하는 기업이다. 설비 유지보수·전기·온도·공기·교정·의공학 등이 플루크의 주력 분야다. 플루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ii900은 음향·초음파 카메라로,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압축 공기 시설의 공기·가스·진공 등이 누출되는 상황에서 활용되는 감지 솔루션이다. 음향 및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압축 공기 문제점을 감지 및 검사해 현장 내 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것이 제품의 목적이다. 특히 대체로 소음 수준이 높은 산업 현장 특성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장점이다. 또 직
㈜에스엠인스트루먼트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BATCAM2를 선보일 예정이다. BATCAM2는 초음파 음향 카메라로, 소리의 위치와 크기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기기다. BATCAM2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정한 소음을 분석하고 소음원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능을 한다. 주로 현장의 가스누설, 전기아크, 부분 방전, 이상 소음 등을 검출한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BATCAM2는 귀에 들리지 않는 초음파 영역의 소리를 영상으로 송출해 설치된 디스플레이에 실시간으로 나타내는 장비라고 소개했다. BATCAM2를 활용해 산업 현장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사고의 원인 파악 및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더불어 전시회에서 BATCAM FX 신제품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BATCAM FX는 산업 현장과 로봇 등에 부착해 설비를 24시간 진단하는 모델이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압축 공기 리크 모사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정보 공유 등 선제적 유지관리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인 오티스 원을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스 원은 IoT 기반의 승강기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승강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고객과 현장 서비스팀에 공유돼 전체 포트폴리오 및 선제적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오티스 원을 탑재한 승강기는 스마트 원격 점검을 통해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원격으로 안전한 작업을 수행하며, 고장 발생 징후를 파악해 사전에 고장 및 문제 발생을 예방한다. 오티스 원 솔루션은 승강기 고장 및 이슈 발생 시 정확한 고장 정보와 수리에 필요한 부품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승강기 운영 재개가 가능하다. 오티스 원을 설치한 엘리베이터는 건물 정보, 날씨 및 뉴스 헤드라인, 각종 영상 등의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뷰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수 있다. 승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오티스라인 전문 상담원과 실시간 영상 통화로 실황 파악 및 이슈에 대한 정보를 취득한다 . 서일섭 오티스 코리아 서비스 사업부
바디캠 VM780 실시간 통신으로 사고 위험에 선제 대응 및 사후 디지털 증거 확보 지원 하이테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산재사고 대비에 효과적인 모바일 CCTV 바디캠 VM780이 이동통신사 망연동품질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VM780은 KC인증 및 이동통신사 망연동품질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국내 스트리밍 전문업체인 티아이스퀘어의 SafeCAM 솔루션을 탑재했다. VM780은 LTE 및 와이파이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작업자가 바디캠 제품을 착용하고, 작업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신하고 비상 상황 시 SOS 알람을 보내준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건설현장이나 강력한 보안이 필요한 산업 환경 등에서 LTE 및 와이파이 무선통신을 활용한 원거리 영상 전송 기능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전 선제적인 대응을 돕는다. 중대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히 정확한 위치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 VM780은 GPS, GLONASS, AGPS 및 실내 블루투스 포지셔닝과 같은 폭넓은 위치 정보 기능을 제공하여 건설현장, 제조현장, 화재현장 등 신호 가용성이 떨어지는 곳에서도 실시간으로 일선 작업자의 위치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