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데이터 분석 및 문서화함으로써 보고 누락, 기록 지연 등의 문제 줄여 인텔리빅스가 지난 3월 27일 안산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열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에서 생성형 AI 기반 영상관제 시스템 ‘Gen AMS’를 시연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찰,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 안전관리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안산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통합관제센터의 현장 점검과 함께 지역 내 시민 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대응 체계를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텔리빅스는 자사의 실시간 영상 인식 및 자동 보고 기능을 갖춘 ‘Gen AMS’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며, AI가 영상 관제를 어떻게 자동화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Gen AMS는 CCTV 영상 속 연기, 쓰러짐, 이상행동 등 주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해당 상황을 자동으로 정리해 사건 시간, 위치, 내용이 포함된 관제일지를 생성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영상관제 시스템이 수동 모니터링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Gen AMS는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문서화까지 수행함으로써 보고 누락, 기록 지연, 내용 편차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관제요
전광판과 관리자용 대시보드 활용해 실시간으로 혼잡 정보 제공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 최초로 AI 기반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KT의 새로운 AI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 위즈파크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KT AI 스타디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5 KBO 리그 개막과 함께 본격 가동 중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수원 KT 위즈파크에 설치된 약 50대의 CCTV를 통해 수집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중 밀집도를 구역별로 시각화한다. 전광판과 관리자용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 정보를 제공하며, 각 구역은 여유, 보통, 혼잡 세 가지 색상(초록, 노랑, 빨강)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혼잡 구역을 피할 수 있고, 관리자는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해 관람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현장에서 지연 없이 동작하는 ‘엣지 AI’ 기술이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달리,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영상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각 CCTV에 관심 영역(ROI)을 설정하고 야구장 환경에 맞춰 혼잡도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함
씨이랩이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윤세혁·채정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임 각자 대표인 윤세혁 대표는 최고경영책임자(CEO)로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 비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윤대표는 KT 신사업전략실을 거쳐 엔젠바이오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뒤 올해 CFO로 합류했다. 기술 전문성과 재무·전략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두루 갖춘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은 채정환 대표는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업/마케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HPE 등 글로벌 IT 회사에서 30년 넘게 IT분야에 몸담았다. 2022년 씨이랩에 합류하여 영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창립자인 이우영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이사회 의장직과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확립되고, 각 전문 대표이사가 AI 시장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씨이랩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바이오 및 식품위생 산업의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관리를 위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XAIVA-On-Device(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 XAIVA-On-Device는 최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청정 구역 내에서 준수해야 하는 위생복 착용 여부, 객체 움직임 및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1초 이내에 얼굴과 전신 검사를 완료한다. 또한 GMP 위반 사항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AI 모델의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되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유연하게 설치 및 이동할 수 있다. XAIVA-On-Device는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GMP 규정에 맞춘 표준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보해 기존 인력 중심의 수동 점검 방식보다 신뢰도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
슈퍼브에이아이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독할 수 있는 비전 AI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AI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전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제조·건설, 물류·유통, 보안·관제, 모빌리티 등 4대 산업 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AI 기술과 그 효과를 사례 중심으로 공개했다. 실시간 체험형 데모와 엣지 디바이스 시연 공간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AI의 활용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안하고, 산
인텔리빅스가 융합 물리보안 플랫폼 기업 제네텍과 채널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11일 인텔리빅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는 이를 통해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인텔리빅스는 독자 개발한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출입보안 및 영상 감시 AI 솔루션을 제네텍의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 플랫폼에 연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네텍은 1997년 설립된 캐나다 몬트리올 기반 기업으로, IP 기반 영상 관리 시스템(VMS), 출입 통제, 자동 번호판 인식(ALPR) 등 물리보안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59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강력한 채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텔리빅스는 제네텍의 보안 플랫폼에 생성형 비전 AI 및 시각언어모델(VLM) 기술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비전 AI 기술 선보일 예정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기술 기반의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 시각 데이터를 판독·분석하는 AI 솔루션부터 컨설팅, 데이터 설계, 모델 구축, 배포 및 운영까지 AI 도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슈퍼브 서비스(Superb Service)’와 ‘슈퍼브 플랫폼(Superb Platform)’을 중심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비전 AI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비전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실시간 안전관리 솔루션을 주요 사례로 선보인다. 제조 및 건설, 물류 및 유통, 보안과 관제, 모빌리티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실제 활용된 사례와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스 현장에서는 실시간 체험형 데모와 엣지 디바이스 시연이 진행되며, 관람객이 직접 AI 솔루션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방
동일한 사람을 명확하게 판별하는 데 어려움 겪는 기존 AI 모델 한계 분석해 메이아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 중 하나인 표현학습국제학회(ICLR) 2025에서 자사 연구 논문이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CLR은 뉴립스(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와 함께 글로벌 3대 AI 학술대회로 꼽히며, 매년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논문 중 상위 5%에게만 부여되는 ‘스포트라이트’에 메이아이의 연구가 포함되면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메이아이는 ‘사람 재식별 AI 모델의 카메라 편향에 대한 연구(Exploring the Camera Bias of Person Re-identification, 송명서, 박진우, 이종석)’ 논문을 통해, 동일한 사람을 명확하게 판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분석했다. CCTV별 환경 차이로 인해 AI가 동일한 인물을 다르게 인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이아이는 카메라 편향을 줄이는 정규화 기법을 제시하고, 비지도 학습 기반 사람 재식별 모델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AI 모델이 학
객체 ID 추적 기술 적용해 특정개체 고유식별 부여 및 지속 추적 설계 슈퍼브에이아이가 AI 기반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출시하며 스마트 영상 관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다수의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고, 화재 감지, 차량·얼굴 인식, 쓰러짐 및 이상 행동 탐지 등 다양한 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은 객체 ID 추적 기술을 통해 영상 속 특정 객체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하고, 환경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객체가 일시적으로 가려지거나 변형돼도 동일한 객체로 인식하는 고급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 솔루션은 멀티모달 AI 및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영상 캡셔닝 및 자연어 검색 기능을 구현했다. 사용자가 ‘빨간 모자 쓴 사람 찾아줘’와 같은 자연어 문장으로 검색하면, AI가 영상 콘텐츠를 분석해 해당 장면과 시간을 즉시 제공한다. 기존 시간·날짜·위치 기반 검색 방식을 넘어, 실제 영상 내용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은 기존 2D 영상 분석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3D 시각화(디지털 트윈) 기술을 제공한다. 일반 CCTV나 스마트폰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비전 AI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의 미래가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SAIGE의 발표를 통해 구체화된다. SAIGE의 홍영석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이미지 및 영상 분석 기반의 비전 AI 기술이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SAIGE는 제조업에서 품질 검사, 공정 상태 모니터링, 작업 환경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여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 분석을 통한 품질 검사 사례에서는 AI 기반 머신 비전을 활용해 제품의 결함을 빠르고 정밀하게 검출한다.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는 CT 검사 장비와 결합된 AI 소프트웨어가 단시간 내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성해 기존보다 100배 이상 빠른 검사를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SAIGE는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양산 라인에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영상 분석을 통한 공정 모니터링 또한 중요한 발표 내용 중 하나다. SAIGE는 AI 기반의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동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비전 AI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의 미래가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SAIGE의 발표를 통해 구체화된다. SAIGE의 홍영석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이미지 및 영상 분석 기반의 비전 AI 기술이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SAIGE는 제조업에서 품질 검사, 공정 상태 모니터링, 작업 환경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여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 분석을 통한 품질 검사 사례에서는 AI 기반 머신 비전을 활용해 제품의 결함을 빠르고 정밀하게 검출한다.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는 CT 검사 장비와 결합된 AI 소프트웨어가 단시간 내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성해 기존보다 100배 이상 빠른 검사를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SAIGE는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의 양산 라인에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영상 분석을 통한 공정 모니터링 또한 중요한 발표 내용 중 하나다. SAIGE는 AI 기반의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동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비전 AI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씨메스가 2024 디지털 이노페스타 ICT 공로자 시상식에서 디지털 글로벌화 유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CT대연합, 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씨메스는 디지털 기술로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씨메스는 국내에서 양산성이 검증된 비전 AI 물류 및 제조 로봇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하여 선보이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202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미주와 동남아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씨메스는 2025년 높은 해외 수출 성과를 기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 씨메스는 미국의 글로벌 농업 기업과 물류 솔루션 도입을 논의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유명 식품 회사와도 MOU를 체결하여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씨메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며, 대한
코오롱베니트가 리벨리온과 함께 ‘비전AI(Vision AI)’ 기술 고도화 실증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리벨리온과 손잡고 코오롱글로벌 건설 현장에 적용할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AI의 기술 성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 AI의 현장 적용 가능 여부와 사업성 타진에 나선다. 향후 대형언어모델(LLM)이 적용된 차세대 AI 영상분석 서비스 출시까지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는 AI 성능을 높이고 활용을 대중화하는 ‘AI 엑셀러레이션 서비스’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와 통합관제센터에 비전 AI를 적용한다. 비전 AI에는 리벨리온 AI 반도체(NPU) 아톰(ATOM)이 탑재돼 객체를 감지하는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된다. 리벨리온 아톰의 고속 추론 기능이 작업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중장비 접근 등의 위험을 감지해 사고 예방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실증을 위해 인프라 투자와 전담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리벨리온 최신 AI 반도체(NPU) 아톰 외에 AI 전용 서버도 확보
AI 개발 윤리성·공정성·정보보호 등의 영역에서 국제표준 준칙과 동일 인정 인텔리빅스는 30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1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텔리빅스의 AI 경영시스템이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AI 개발의 윤리성과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안정성, 리스크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의 측면에서 국제표준 준칙과 동일함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ISO/IEC 42001은 기업이 AI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세스 전반에서 AI 윤리를 준수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책임감 있게 AI 경영을 하는지를 평가하는 AI 경영 국제 인증이다. 인텔리빅스는 한국표준협회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비전AI와 VLM(시각언어모델) 기술을 포함해 AI 방침 및 목표, AI 윤리원칙, AI 경영시스템, AI 경영매뉴얼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최초 인증 심사에는 특별히 국내 유일의 인정기관인 한국인정지원센터(KAB)가 참관해 한국표준협회의 심사과정 전체를 참관했다. KAB
보안 규제상 클라우드 도입이 불가능한 고객사에 접목될 예정 슈퍼브에이아이가 '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SaaS 기반의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선별 및 분석부터 알고리즘 학습, AI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비전 AI 모델 제작을 위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버전 제품은 민감한 데이터나 보안 우려로 데이터를 공공 네트워크에 옮길 수 없는 환경이거나, 국가 핵심 사업 선정으로 인해 클라우드 도입이 불가능해 SaaS 솔루션을 이용할 수 없는 고객들의 니즈로 인해 개발됐다. 기존 SaaS 버전과 동일하게 데이터 유형과 분포를 분석해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를 쉽게 선별하고 학습한 모델을 진단할 수있고, 자동화 도구로 선별 데이터를 간편하게 라벨링하거나 최종 선별된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 진단, 배포하는 기능이 모두 제공된다.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으며,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데이터 보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