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지난 30일 다대단지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미국 덴버주립대(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와 글로벌 허브도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과 미국의 연구자원 및 혁신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 의료 등 미래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 첨단산업분야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협력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부산 해양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과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연계해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재미교포 교수인 Ted Shin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덴버주립대는 디자인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어 항공우주, 첨단의료 등 부산 미래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부산시민공원 푸드코트 음식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실증사업 진행 이제 부산에서도 주문한 음식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 내 드론을 활용한 푸드코트 음식물 배송 실증사업을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원 내 드론 배송(음식물) 실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활용 확대 및 실증을 통한 시민 체험과 인식 제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시민공원 내 푸드코트 피크닉에서 제공하는 음식물 일부를 배송점 2곳(음악분수, 참여의 정원)에 설치된 주문앱(NARAON)을 통해 현장 주문을 받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드론배송 실증서비스는 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실증 기간 배송료는 무료다. 드론배송업체는 부산 지역 드론배송 전문업체인 해양드론기술에서 수행한다. 부산광역시 산업정책과 관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시민들의 편리성과 드론 운영의 안전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
2024 자율 제조 월드 콩그레스 개막...국내외 제조 업계 산·연 전문가 연사 참여 인공지능·머신비전·디지털 트윈·로봇·자율주행 등 자율 제조 도달까지 주목 지점 제시 자율 생산(Autonomous Manufactur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구상은 제조 산업에 획기적 파란을 예고했다. 자율 생산은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가동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자동화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진화 형태임과 동시에, 현재까지 등장한 제조 시스템 중 ‘끝판왕’으로 인식된다. 흔히 떠올리는 공정 및 생산 라인의 자동화부터 시작해 설비·도구의 이상 탐지 및 예지보전에 이르기까지, 공장 스스로의 인식과 판단을 통해 현장 내 모든 영역이 자동적으로 운용되는 것을 자율 생산의 핵심으로 본다. 자율 생산은 생산가능인구 및 숙련 노동자 감소, 전쟁 및 분쟁, 자연재해 및 기후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불안정성 및 불확실성에 대응 가능한 ‘꿈의 제조’로 각광받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완전한 자율 생산 체제로 도달하기까지 ‘기술 융합’이라는 전 세계적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율 생산의 실현
KISA-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부산 해운항 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실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3일, 부산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의 블록체인 기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KISA에 따르면, 이번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공모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총 62억 원(국비 31억 원, 시비 3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위한 실증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대상의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의 산업 생태계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어, 청년 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지
1일 업무협약 체결…미래 모빌리티, 의료기기, 탄소중립 등 시험인증·연구개발 협업 FITI시험연구원이 부산 지역의 전통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지원에 나선다. FITI시험연구원은 1일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TP는 부산 지역 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첫 전기차 전자파적합성 시험평가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협약은 모빌리티, 의료기기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과 전통 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전환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 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험분석, 인증 및 연구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협력사업의 추진 ▲기술정보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가 지원 ▲시험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으로 기술혁신 및 지역 산업 대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현재 구축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등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를 지원한다. 비대면
원강(대표 강태영)이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의 ‘2023년 부산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역량별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원강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16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내용에는 최대 2,000만 원의 해외 규격 인증비용, 최대 300만 원의 해외 바이어 방문 및 초청비용, 그리고 최대 700만 원의 수출 조건부 제품 개선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원강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해외 규격 인증을 진행하고,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생산설비를 선보이며, 해외 업체 요청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원강과 자매회사 원강초경은 수출 성장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부산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직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주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과 원강초경은 지하연속벽 작업용 장비와 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부산 향토 기업이다. 회사는 1973년부터 업계에 종사해 왔으며, 전 세계적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자파 적합성 시험평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KOLAS 성적서) 하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게 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부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 시행 세칙'을 만족하는 전기차(충전시스템 포함) 전자파 실험실을 구축해 전자파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전기차 뿐 아니라 전기 이륜차까지 시험 대상을 확대했다. e-모빌리티 전체 분야의 전자파 실험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기술 지원 체계를 준비해놨지만, 국내에서만 인정받는 제한된 성적서만 발급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번에 획득한 KOLAS 인정 범위는 전기 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 굴착기와 친환경 수송산업 분야 장비까지 확대돼 폭넓은 기술 지원이 가능해졌다. 전자파 적합성 시험평가 국제공인시험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소재한 '전자파 시험동'에서 진행된다. 시험동에는 전자기적합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10m 체임버(완성차에 대한 전자파
중소기업이 참조할 수 있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스마트공장 제시 및 스마트제조 공급기술 향상 기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이하 부산TP)는 지역의 스마트제조 공급기술 고도화를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와 부산 등 국내 공급기업과의 자발적인 기술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이음5G 기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개념 실증(POC)’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은 부산시 지원사업인 ‘2022년 노후공정 제조데이터 활용 공급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부산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5G 실증과는 달리, 철저한 현장중심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맞춤형 특화망 밀리미터파 서비스를 통해 기존 Wi-Fi 대비 끊김 없는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데이터 초저지연, 우수한 보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스마트공장의 이음5G 특화망으로 전환을 위한 것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번 실증사업이 자발적 기술협력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컨소시엄은 ▲ MES, AI 및 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타운 ▲ 제조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하이텍정보시스템 ▲ 네트워크 장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시장권한대행 이병진),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2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육성 등을 위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ISA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공모 및 평가를 거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을 올해 처음으로 구축되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개발환경 및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블록체인 융합기술(NFT 등) 개발자금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육성 및 실무인력 양성, 데모데이 개최 등 블록체인 기업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블록체인 기업에게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KISA 권현오 디
IoT 기반 통합관리플랫폼 구축, 현장실증 등에 총 187억원 투입 중소·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하고, 2024년말까지 총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측정ㆍ분석장비를 도입하고, 측정·분석결과의 데이터베이스(DB)화, 실시간 대기오염정보 제공, 환경관리 대응 등을 위한 통합관리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단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현장실증을 실시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성능평가, 기술실증 등 자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TP는 표준 개발과 확산, 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통해 기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산업부 최남호 산업정책관은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관련 기술역량이 강화되고, 향후,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지역의 보세구역 이용자와 보세운송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블록체인 기반 보세운송 차량 자격관리 및 검증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는 이번 플랫폼 개발은 보세운송 인·허가 및 보세구역 출입 차량관리 절차를 아날로그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분산신원증명(DID: 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 보세운송업자 인·허가 서비스 ▲보세운송차량 자격검증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보세운송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부산지역 보세운송사업자, 보세구역 이용자, 한국관세물류협회와 협력하여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세운송에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수기명부로 보세구역 출입 차량 인허가 등을 관리하면서 발생한 차량 자격 위변조 및 화물 오반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보세운송 출입차량 관리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세운송 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현장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능형 무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스마트물류 시대에 필요한 기초 원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혁신 주체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0년 6월 시작돼 2025년 3월까지 138억원을 투입하는 부산지역 최초 물류산업 부문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1단계 종료 시점인 올해까지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초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2023년부터는 물류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사업화를 추진한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물류체계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해양대, 부산테크노파크, 스카이오토넷, 토탈소프트뱅크, 한성웰텍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 스마트 센서 국산화 및 응용기술 개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물류 장비 원격제어 및 무인 자동화 기술 개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마트 화물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 현황과 추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학연정 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이 부산 동의대학교 지천관에서 데이터 분야에서의 산학연정 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정 대규모 협력협의체 출범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의 주관으로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 본 모델의 대표지원사례로 선정된 알미늄 주조 전문업체인 디케이메탈과 머신러닝 기반의 기업 빅데이터 분석업체 TIC도 참여했다. 대표지원사례는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이 공동으로 기획했고, 동의대학교 산업ICT기술공학과 김성희 교수가 주도하는 캡스톤 디자인 클래스를 통해 수행됐다. 대표지원사례로 선정된 수혜기업인 디케이메탈의 송경근 대표이사는 "민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캡스톤 디자인을 현장실습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준비된 실무형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 대책으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5G 사업 등에 5년간 6천여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디지털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메타버스 구축, 연구기관 유치, 디지털 기업지원 등 4대 분야에 5년간 총 6천69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 분원, 동남권 인공지능연구소 설립,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부산 유치를 추진한다. 이어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AI 융합 시범사업, AI 지역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메타버스 분야 관련 송정 메타버스 서핑 빌리지 조성, 시민참여형 메타버스 'META-부산'을 구현하고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시
[첨단 헬로티] 부산테크노파크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한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 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노후산단 제조공정 혁신 지원 사업과 부산 조선기자재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확산 사업을 소개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저희는 스마트공장 보급환산사업과 기업맞춤형 스마트부품기술개발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전략수립을 위한 사전컨설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참가한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은 (주)첨단, 코엑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시회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