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은 설비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상, 설비 고장으로 인한 품질 저하나 생산 중단은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과 고장 예측 기술인 ‘예지보전’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설비 유형과 고장 원인의 다양성, 그리고 도메인 지식의 한계로 인해 예지보전 도입은 쉽지 않다. 이런 현실 속에서 초음파 기반의 AI 예지보전 솔루션을 내세운 모빅랩은 다양한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도화된 설비 관리 기술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근 모빅랩 대표는 “설비 고장이 발생하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손실로 이어지며, 이는 제품 품질뿐 아니라 고객 신뢰까지 흔들 수 있다. 이제는 설비 상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예지보전의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짚어본다. 제조업에 필요한 설비 예지보전, 왜 지금인가 제조업은 설비 의존도가 절대적인 산업이다. 생산설비의 상태는 곧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나아가 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된다. 설비 하나가 멈추거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신뢰에도
공장의 미래상 담은 BUTECH 2025, 제조업 '퀀텀 점프' 시작점...여기서 '터졌다'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슬로건으로 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BUTECH는 단순한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시 콘셉트를 넘어, 인공지능(AI)·로보틱스·디지털트윈(Digital Twin)·머신러닝·비전 등 제조업의 판도를 뒤집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기술들이 총출동했다. 이를 기반으로, 혁신 전략과 경쟁력 확보 방안 등 국내 제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현장이었다. 국내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 이번 BUTECH 2025. 과연 각 분야 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 이번 <헬로즈업> 특별 기획에서는 대한민국 제조업 ‘퀀텀 점프(Quantum Jump)’의 핵심 기술을 자세히 조망한다. [AI·비전·XR] 오류는 없다! AI가 깨운 인지 혁명, 비전·예측·협업의 미래 이번 BUTECH 2025는 미래형 제조가 인간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할지
‘보이지 않는 소리’로 설비 상태 진단하는 WatchBAT·WatchBAT KIT 전격 공개 설비 고장 예측과 상태 진단을 위한 초음파 기반 AI기술을 개발하는 모빅랩(MOBICLAB)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WatchBAT’과 휴대형 진단장비 ‘WatchBAT KIT’를 선보인다. 2017년 설립된 모빅랩은 인간이 들을 수 없는 고주파 음역대의 초음파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 예측하는 비전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 국내외 유수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확산에 발맞춰 설비의 미세한 이상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분석하는 고성능 초음파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 부텍2025에서 첫 선을 보이는 ‘WatchBAT’은 설치형 초음파 센싱 장비로, 설비에서 발생하는 고주파 신호를 비접촉 방식으로 수집해 미세한 결함과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자체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장 가능성과 교체 주기를 정량적으로 예측하며, 설비 상태를 점수화해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현장 작업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이달 23일 열리는 INSIGHT CONNECT 2025 x KOFAS, 신개념 제조 혁신 방법론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및 AI 융합, 제조 AI 실제 적용 사례 및 기술 과제 등 주제로 이틀간 ‘ON’ “DX·AX·지속가능성 등 제조 업계 화두 다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원해” 오래 전부터 효율성 증대 초점을 맞춘 제조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을 융합한 디지털 전환(DX)과 생산 공정 및 운영의 지능화를 추구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단계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 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제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도 새로운 비전으로 급부상했다. 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 순환 등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촉진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제조업은 단순히 생산 방식의 혁신을 넘어,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차세대 모델로 삼고 있다. DX·AX는 이 같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자원 관리, 에너지 소비 최적화, 폐
모빅랩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초음파 분해 진단 AI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초음파 분해 진단 AI 솔루션은 빛에서 발생하는 초음파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계의 구별을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초음파 데이터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초음파 주파수 대역폭(20kHz 이상)에서 기계가 방출하는 소리를 의미하는데, 초음파 데이터는 진동, 열, 소음과 동일한 영향을 주는 요소 이전부터 발생하는 신호로, 본질적인 영향을 느낄 수도 있다. 솔루션에서 사용된 초음파 센서는 비접촉식으로, 기존의 접촉식 센서에 비해 더 다양한 센서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분야별 상태를 부분화하여 현장에서 보다 쉽게 다루며 이해할 수 있다. 모빅랩은 AI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비 이상 감지의 AI 솔루션을 주요 서비스로 하
모빅랩이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열린 ‘AW베트남’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모빅랩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설비 이상 감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WatchBAT와 WatchBAT KIT를 출품해, 제조업체들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WatchBAT는 설비에서 발생하는 초음파 신호를 AI로 분석해 설비 상태를 점수화하고 고장 시점을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20kHz 이상의 초음파 대역을 분석하여 외부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하고, 비접촉식 센서를 활용해 기존 센서가 접근할 수 없었던 설비들까지 진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WatchBAT KIT는 휴대형 버전으로, 운반과 설치가 간편해 다양한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베트남과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제조 허브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모빅랩은 국내 제조 환
모빅랩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제조 설비 고장 진단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빅랩이 선보인 제조 설비 고장 진단 AI 서비스는 초음파 대역의 음향신호를 활용한 AI 솔루션이다. 음향신호를 수집하여 설비의 소음을 초음파 대역대까지 측정하고, 딥러닝을 통해 신호 패턴을 분석하여 설비의 상태와 고장 위험도를 예측한다. 모빅랩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특히, 설비 이상 감지의 AI 솔루션이 주요 서비스이며, 각종 산업용 신호에 대한 시계열 데이터 분석과 고성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의 시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은 인공지능(AI), 5G 등과 함께 세상을 바꿀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장비나 공간을 가상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인데요. DT는 초기 구현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며 대량의 정보로 인한 복잡성 및 보안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 개발 비용 절감과 개발 기간 단축의 효과가 크다. 또한 운영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디지털 스레드를 통한 정보의 보존과 연속성 확보 또한 장점이라 제조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AR·VR·MR, CPS, 메타버스 등 기타 관련 기술과의 연계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디지털 트윈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트윈을 기업의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컨퍼런스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 발표주제 - 제조 혁신을 위한 설비 진단의 AI 적용 방안 및 그 사례 ▷ 발표 - 모빅랩 이원근 대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모빅랩 이원근 대표 주제 : 제조 혁신을 위한 설비 진단의 AI적용 방안 및 그 사례 1. 현장에 예지보전을 도입하기 어려운 요인 2. 문제 해결을 위한 AI기술의 적용 방안과 사례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무협, ‘AI 트렌드·산업 적용 세미나 및 DX컨설팅’개최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D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트렌드·산업 적용 세미나 및 DX전략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우수 AI 기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AI 도입을 통한 산업계 DX 지원, AI 전문인력 양성 등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 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지금까지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자체의 발전이 화두였다면, 이제는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핵심이자 글로벌 경쟁력의 원천”이라면서 “DX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DX 카라반 사업까지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KAIST 김재철AI대학원 최재식 교수는 “제조 공정의 효율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운영자의 노하우에 의존해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제 A
모빅랩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초음파 대역의 음향신호를 활용한 고장진단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제조 설비 고장은 수리 비용뿐 아니라 생산성, 품질, 납기 등 사업 전 영역에 영향을 끼치므로 항시 가용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비 고장은 진동, 소음, 전류 등의 다양한 이상 신호를 통해 예측하는데, 모빅랩은 소음 신호 특히 초음파 영역대의 음향 신호를 수집 및 분석해 설비 이상을 예측하고 있다. 초음파 신호는 설비의 이상 신호 중 가장 빠른 시점에 발생하는 신호로 충분한 대응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다른 센서를 활용한 방식이 적용되기 어려운 다양한 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모빅랩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AIoT 디바이스를 통해 최대 1Mhz까지의 음향 신호를 수집하며, 수집된 신호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및 분석해 고장을 판단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모빅랩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해 ‘초음파 대역의 음향신호를 활용한 고장진단 AI솔루션’을 선보인다. 설비의 고장은 진동, 소음, 전류 등의 다양한 이상 신호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 모빅랩의 음향신호 기반 고장진단 AI솔루션은 소음 신호, 그 중에서도 초음파 영역대의 음향 신호를 수집 및 분석하여 설비의 이상을 예측한다. 초음파 신호는 설비의 이상 신호 중 가장 빠른 시점에 발생하는 신호로 충분한 대응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다른 센서를 활용한 방식이 적용되기 어려운 다양한 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사물지능융합기술) 디바이스를 통해 최대 1Mhz까지의 음향 신호를 수집하며, 수집된 신호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및 분석하여 고장을 판단한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