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영역은 스마트 팩토리의 등장으로 혁신적인 스탭업을 경험했다. 이러한 레퍼런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DX)'이 핵심 기반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 가운데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제조 산업의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자율제조는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새로운 제조 인사이트를 제시할 전망이다. 자율제조는 제조업의 최종 종착지로 기대 받는 만큼 수많은 차세대 첨단 기술이 이식된다. 특히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구동·관리하는 과정에서 중심축 역할을 하는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AI 기술은 공장의 자동·무인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비정형적인 공정을 구현하고 이슈를 해결하는 데 핵심으로 활용된다. 예컨대 설비 이상·고장을 분석·예측하는 '예지보전'을 수행해 다운타임(Downtime) 저감과 생산성 극대화를 노리거나,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으로 AI가 제조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AI의 특성을 통해 공장의 완전한 자율화가 가능할 것이
[첨단 헬로티] 한국법인 지멘스(이하 한국지멘스)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한다.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한국지멘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완벽한 통합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스마트공장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는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컴퓨터정밀제어(CNC) 장치와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설계 및 개발 단계부터 생산까지의 전 과정을 가상 프로세스 체인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로 실제 공작기계를 통합 관리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멘스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핵심 컨트롤러 소프트웨어(VNCK) 시뮬레이션과 로봇통합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어 지멘스 적층가공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제 1전시장 207호에서 진행되며
[첨단 헬로티] 지멘스(siemens)는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의 최신 버전을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구동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으로 지멘스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설치된 수백만 개의 지멘스 기기를 활용하여 파트너사들과 보다 신속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 졌으며,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에서 호스팅 되는 새로운 마인드스피어를 통해 항공우주·국방· 에너지·공익사업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보다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산업용 IoT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인드스피어는 지멘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기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 프로토콜 옵션, 산업 어플리케이션, 고도화된 분석 솔루션뿐만 아니라 지멘스의 개방형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 기반 플랫폼) 역량과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접근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운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