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 기조를 유지해 매출 및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이자 캐나다의 전장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전장사업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오늘로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와 공급망 대란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LG마그나는 해외 생산기지를 확장하며 투자를 이어갔고, 이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거뒀다. LG마그나는 초기 투자 비용 등의 영향으로 아직 적자를 내고 있지만, 신규 거래선 확보와 양산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LG마그나는 1년 전 이날 LG전자 이사회의 결의로 LG전자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가 물적분할로 독립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지분은 LG전자와 마그나가 각각 51대 49로, 마그나는 합작사의 지분 49%를 4억5300만 달러(약 6000억 원)에 인수했다. LG마그나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와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생산한다. LG마그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
블랙베리가 캐나다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통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OEM이 계속해서 확장된 기능을 갖춘 차량을 출시함에 따라, 전 세계 ADAS 시장 역시 향후 10년 동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그나에게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과 QNX 세이프티 OS, 그리고 ADAS QNX 플랫폼을 포함한 QNX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수준의 통합, 성능 최적화 및 솔루션 검증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그나 일렉트로닉의 샤라스 레디 수석 부사장은 “ADAS 시스템 솔루션을 다양한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데 있어 마그나의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은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블랙베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출시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월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SVP 겸 공동 대표는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산업의 원동력이 되면서 OEM 기업은 차량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는 뛰어난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며 "곧 도입 예정인 여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28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7월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으며 28일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다. 마그나는 지분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 달러(한화 약 5213억 원)를 투자했다. 이로써 LG전자와 마그나 간의 합작법인 주식매매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LG전자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한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 판매한다. 합작법인의 본사 소재지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다. 이 회사의 자회사로는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미국법인과 중국에 있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난징법인이 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이달 1일 창립총회를 열고 LG전자 VS사업본부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맡아온 정원석 상무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