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oupang Logistics Services, CLS)가 양로원을 대상으로 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L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는 주방환경 개선에 이어 거실과 휴식공간을 대거 새단장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CLS는 어르신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휴식공간에 △세라젬 안마의자 △대형 벽걸이 TV △냉난방기 △노트북 △서랍장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전달된 물품은 쿠팡의 물류 인프라와 CLS의 배송 역량을 활용한 ‘로켓설치’ 방식으로 신속히 제공됐다. 성녀 루이제의 집은 CLS가 2024년부터 정기 봉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으로, 지난해에는 세탁기·냉장고 등 대형가전을 기부해 주방환경을 개선했다. CLS는 이처럼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활공간 전반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장기적 후원 방식을 택해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홍
쿠팡은 세탁기와 냉장고 등 로켓설치로 구매한 대형가전의 보증수리 기간을 3년 또는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에 가입하면 가전제품 제조사 무상보증 기간(1∼2년) 종료 이후에도 일정 기간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험 플랜은 3년 또는 5년의 보증 기간과 10만∼500만원의 보상한도 금액에 따라 22종이 준비됐다. 보험료는 보상한도 금액의 1∼2% 수준으로 가입 시 한꺼번에 내면 된다. 쿠팡은 기존에 휴대전화나 소형가전만 가입할 수 있었던 쿠팡안심케어를 '로켓설치' 대상인 TV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안마의자, 식기세척기 등으로 확대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번에 대형가전을 비롯한 로켓설치 제품에 쿠팡안심케어가 제공되면서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증수리 연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 범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쿠팡은 유모차와 카시트 설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에서 '로켓설치' 배지가 달린 제품을 구매하면 전문기사가 직접 배송해 조립하고, 차량에 설치도 해준다.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 이내에 원하는 날짜에 배송과 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모차·카시트 로켓설치는 바쁜 육아로 유모차 조립과 카시트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구매 시 전문기사가 배송부터 유모차 조립과 카시트 차량 설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고객들은 별도 고객부담금 없이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브라이텍스, 다이치, 부가부, 리안 등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사면 로켓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이 밖에도 가전제품과 가구, 타이어 등 설치가 복잡한 제품에 대해서도 로켓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유모차와 카시트 모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검증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로켓설치가 서비스 대상 상품군을 넓히며 계속해서 고객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