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의 기술 판도가 흔들리는 양상이다. 모델 크기와 추론 속도를 주요 경쟁 요소로 삼았던 기존 트렌드가 전환되는 모습. 이제 시장은 기업 업무를 대행하는 '에이전트(Agent)', 토큰(Token)을 생산하는 'AI 공장(AI Factory)', 모니터 화면에서 벗어나 실제 하드웨어를 구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향하는 모양새다. 데이터센터 역시 단순한 서버의 집합체에서 벗어나 전력·냉각·네트워크·보관소·보안·소프트웨어등을 통합 설계하는 인프라로 진화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토큰은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텍스트·명령을 처리하고 결과를 출력할 때 사용하는 기본 단위다. 컴퓨터는 사람처럼 문장 전체를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를 잘게 쪼개서 인식한다. 쉽게 말해, 토큰은 그 쪼개진 글자 한 조각 한 조각을 뜻하는 것이다.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수장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책임자(CEO)는 AI 팩토리를 토큰을 생산하는 시설로 규정하며, 컴퓨팅 성능을 수익 구조와 직접 연결했다. 그에 따르면, 에이전트는 이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근간이다. 단순 답변 생성 프
일본 ‘X Taxi 자율주행 세미나’서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레벨 4 로보택시 실증(Pilot) 결과 발표 글로벌 모빌리티 진영 대상으로 멀티 센서 융합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핵심 기술 전략 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엑스 택시 자율주행 세미나(X Taxi Autonomous Driving Seminar)’에 참여해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전략과 글로벌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택시 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한 사단법인 ‘엑스 택시(X Taxi)’가 주최한 행사다. 현장에는 일본 국토교통성을 비롯해 메이모빌리티·디디·포니.AI 등 글로벌 주요 자율주행 업체와 택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사회 구현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일본 자율주행차량 택시 서비스(AV Taxi Service in Japa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지난 3월까지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서 전개한 로보택시(Robotaxi) 실증(Pilot) 운영 데이터를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손진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지 승객과 사업자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향후 차량 투입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두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연내 기업공개(IPO)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가까운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 청구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성평가에서는 인지·판단·제어뿐 아니라 정밀지도 구축, AI 데이터 솔루션, 원격 운영 등 무인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내재화한 풀스택 기술력과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라이드플럭스 드라이버(RideFlux Driver™)'의 안전성·신뢰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실제 도로에서의 장시간 자율주행 시승도 함께 진행돼, 공사 구간·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무단횡단 다발 구간·비신호 교차로 등 혼잡한 실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설립 초기부터 설명 가능성이 높은 독자적 '모듈러-AI' 구조를 구축해온 데 이어, 최근 복잡한 예외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E2E(End-to-End) AI' 기술을 선택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무인화 기술력
주가 안정화 및 기업 가치 제고 목적으로 한 5대 1 액면 병합 완수...이달 19일부터 코스닥 거래 다시 시작 자율주행 기술 자회사 퓨처링크, 강남 일대 로보택시 시험 운행서 주야간 누적 6만km 무사고 기록 포니링크가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체질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한 주식 병합 절차를 마무리했다. 사측은 이로써 이달 19일부터 코스닥 시장에 변경 상장돼, 주식 매매 거래가 정상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포니링크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유통 주식 수 최적화와 장기적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5대 1 방식의 액면 병합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은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조정됐다.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1억2780만7298주에서 2556만1459주로 변경됐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한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인 이달 19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주에게 현금 정산돼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26년간 축적한 통신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사업 부문에서 기술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이러한 통신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최근 테크 업계의 핵심 화두인 인공지능
글로벌 차량 호출 플랫폼 ‘우버’와 전기차 제조 기업 ‘리비안’이 리비안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대규모 로보택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세계 최대 라이드쉐어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전기차 설계 역량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비안의 출시 예정 모델인 ‘R2 SUV’를 기반으로 수천 대의 로보택시를 공동 제작하고, 이를 우버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독점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우버는 협력의 첫 단계로 리비안에 3억 달러를 우선 투자하며, 2028년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북미와 유럽 25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로보택시 시장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완성도와 양산 가능한 전용 하드웨어의 부재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리비안과 우버는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AI) 우선 전략을 도입해 주변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는 고도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당 50억 픽셀 처리가 가능한 ‘오토노미 컴퓨터’를 탑재해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사는 이번 프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중국 로봇 생태계, 춘절 엔터테인먼트로 주목받다 · 中, 춘절(春节) 맞아 로봇으로 구성된 이색 공연 잇따라 화제 · 스타트업 애지봇(Agibot), 로봇만 출연한 1시간 생중계 쇼로 140만 시청 끌어 · 춘절 특집 무대도 로봇 기업 참여 확대...中 “로봇 산업 도약 발판” 평가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 속속 무대에 오르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상업화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로봇 대여 플랫폼 '봇셰어(BotShare)'는 춘절(春节)과 밸런타인데이(Valentine Day)를 앞두고, 999위안(약 21만 원)
우버가 자율주행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교체하고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우버는 전략 재무 및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인 발라지 크리슈나머시(Balaji Krishnamurthy)를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로 승진 임명해 현 금융 책임자 프라샨트 마헨드라-라자(Prashanth Mahendra-Rajah)를 대체하기로 했다. 크리슈나머시는 우버에서 6년 넘게 근무했으며, 재직 기간 대부분을 투자자 관계 부문에서 보냈다. 그는 회사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에 대해 자주 언급해 왔고, 자율주행차(AV) 기업 와비(Waabi)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 인사가 우버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투자와 운영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시사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크리슈나머시는 2월 4일(현지 시간) 진행된 우버의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회사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파트너에 자본을 투자하고, 자율주행차 제작사와는 지분 투자 또는 공급 약정(offtake agreements) 방식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버가 "자율주행 인프라 파트너들을
자율주행 로보택시 업체 웨이모가 16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서며 기업가치를 1,100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웨이모(Waymo)는 16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라운드를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가 1,100억달러로 평가될 전망이다. 웨이모는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로, 알파벳의 ‘문샷 팩토리’인 엑스(X)에서 인큐베이팅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금의 4분의 3 이상은 웨이모의 모회사인 알파벳에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드래고니어(Dragoneer),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DST 글로벌(DST Global)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고, 기존 투자자인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도 이번 라운드에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테크크런치가 웨이모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자, 회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민간 재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는다”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의 프리 IPO 투자 유치에 시장의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12월 초 프리 IPO 라운드를 시작한 지 약 4주 만에 총 200억 원의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포함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752억 원에 이른다. 이번 프리 IPO에는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100억 원을 추가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산업은행이 100억 원을 참여했다. 투자 시장 위축 국면에서도 짧은 기간 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한 점이 눈길을 끈다. 라이드플럭스 측은 기존 주주와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추가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최종 투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배경에는 라이드플럭스의 ‘완전 무인화’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전략이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경쟁사들과 달리 사업성이 높은 자율주행 트럭을 중심으로 상용화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무인화 기술 완성도를 핵심 지표로 삼아 실증과 데이터를 축적해 온 점이 투자 판단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라이드플럭스는 현재 서울 상암 일대에서 국내 유일하게 운전석을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ams OSRAM(한국 대표 강석원, SIX: AMS)은 새로운 5접합 단면 발광 레이저(5-junction edge-emitting laser)를 활용해 자율 주행 시스템을 새로운 성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핵심 구성 요소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율 주행은 매초 정확성과 신뢰성, 보다 먼 거리에 대한 감지 성능을 제공하는 센서 기술을 필요로 한다. 라이다(LiDAR) 시스템은 조명 조건에 관계없이 주변 환경을 3차원으로 캡처하여 안전한 실시간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레이저는 이전의 3접합 기술보다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 훨씬 더 높은 광 피크 출력을 제공한다. 3접합 레이저는 이미 기존 이미터에 비해 범위를 50% 증가시킬 수 있었는데, 5접합 레이저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5개의 수직 적층된 이미터 층을 모놀리식 구조로 통합하여 범위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킨다. 또한 저항 손실이 낮아 발열이 적기 때문에 열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는데, 이는 소형 차량 아키텍처에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 낮은 발열은 LiDAR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중국 정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거품’ 직격...“150개 난립, 속도·거품 같이 봐야” · 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휴머노이드 업체 150곳 넘게 난립…여러 측면서 관리” 지적 · 올해 생산량 1만 대, 전 세계 절반 넘는 수준...공유 자전거, 반도체 같이 버블 재연 우려 · 기술력 약한 업체 정리·자원 통합 통해 ‘고통스러운 조정기’ 거쳐 체질 개선 시도 중국 정부가 자국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에 공개적으로 브레이크를 걸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대변인은 지난달 말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 내
코스닥 상장사 포니링크가 국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사업부를 분사하여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퓨처링크(FutureLink)’를 공식 설립했다. 이번 분사를 통해 포니링크는 기술 역량 중심의 기업 체계를 갖추고, 국내 자율주행택시 및 로보버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새롭게 출범한 퓨처링크의 대표이사에는 국내 모빌리티 정책·기술 전문가로 꼽히는 차두원 포니링크 모빌리티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남경필 포니링크 회장과 함께 ‘투톱 체제’를 구축해 자율주행 생태계의 빠른 확장을 이끌 계획이다. 남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그룹 차원의 모빌리티 전략 수립과 비전 제시 역할에 집중한다. 퓨처링크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포니에이아이(Pony.ai)를 포함한 국내외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 특히 국내 도로·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제어 시스템, 센싱 기술 등을 현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 구조를 강화해 ‘한국형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1차 목표다. 현재 퓨처링크는 서울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총 9대의 자율주행차를 운영 중이며, 누적 주행거리 약 3만 km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폭스콘, 美 휴스턴 AI 서버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엔비디아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본격화 · 내년 1분기까지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부품 핸들링, 정밀 조립·검사로 단계 확대 예고 · 가정용 보조, 물류 자동화, 데이터 수집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 확장 시발점 마련해 · “실험실 단계 넘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대규모 산업화 국면으로 진입”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 업체 폭스콘(Foxconn)이 미국에서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을 본격화했다. 사측은 대만 소재 인공지능(AI) 반도
머스크, 로보택시 사업으로 반전 노려...연말 미국 인구 절반 서비스 제공 공언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악재 인정 “AI·로봇 리더십으로 미래 가치 극대화 전망” 테슬라 최고경영책임자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전기차 제조 업체 테슬라(Tesla)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머스크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또다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반면 시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분위기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총매출은 224억9600만 달러(약 31조1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러한 매출 감소 폭이 테슬라 역사상 최소 10년 만에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0.40달러(약 500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수치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2% 급감한 9억2300만 달러(약 1조2700억 원)를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작년 동기인 6.3%보다 2.2%포인트 낮아졌으나
차세대 자율주행 산업의 비전과 기술, 그리고 인재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5)’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3일간 국내외 자율주행 대표 기업, 기관, 스타트업, 학계가 대거 참여해 자율주행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는 국산화율 90% 이상을 자랑하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의 무인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공개했고, 포니링크는 현대 코나 EV를 기반으로 개조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전시했다. 센서 분야에서는 SOS LAB이 고정형 3D 라이다 ‘ML-X’와 광각 2D 라이다 ‘GL-310/320’을, 오토엘은 최대 250m를 감지하는 고성능 라이다 ‘G32’와 고해상도 ‘G192’를 각각 선보였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술이 등장했다. 옐로나이프는 자사 디지털트윈 솔루션 ‘Rapion’을 기반으로 몰입형 서비스 ‘My Private GARAGE’를 공개했고, 위밋모빌리티는 차량 운영을 최적화하는 SaaS 플랫폼 ‘ROOUTY’를 전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