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제어 및 실시간 3차원(3D) 관제 솔루션 로보뷰X(RoboViewX) 글로벌 론칭 북미·유럽 시장 타깃 현장 실증 데이터 기반 글로벌 판로 개척 및 파트너십 구축 예고 스페이스뱅크가 내년 1월 개막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자사 차세대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로보뷰X(RoboView)’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내년 전시회는 오는 1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스페이스뱅크가 이 자리에서 공개하는 로보뷰X는 지능형 로봇 관제 솔루션을 표방한 제품이다. 다종·이기종 로봇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기술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상·센서·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의 움직임, 작업 이력, 잠재적 위험 요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주요 인사, 스페이스뱅크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R) 플랫폼 경험해 SDR 기반 이기종 로봇 관제 플랫폼 ‘로보뷰X(RoboViewX)’ 정부 ‘30조 원 규모’ AI 투자 계획에 발맞춰 로봇 기술력 과시 스페이스뱅크가 이달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열린 ‘모험 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에서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R) 플랫폼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인공지능(AI)·로봇 산업 분야의 모험적 혁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들 인사에게 자사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로보뷰X(RoboViewX)’를 시연했다. 정부는 최근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30조 원 이상의 AI 분야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관련 분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배 장관은 AI 스타트업 현장의 현주소를 살피고,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스페이스뱅크는 KTOA 입주기업 소개 세션에 사족 보행 로봇을 비롯한 여러 로봇 폼팩터를
유니트리, 스페이스뱅크의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플랫폼 'RoboViewX' 시찰 이기종·다종 로봇 통합 관제 및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술 경험해 유니트리 모델과 연계 가능성 시사...실증 방안 검토 ‘본격화’ 스페이스뱅크가 중국 소재 봇 기술 업체 ‘유니트리로보틱스(이하 유니트리) 관계자를 초청해 자사 기술을 시연했다. 유니트리 측은 자국 상하이증권거래소(SSE) 상장 과정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한국 시장의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한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oftware Defined Robot 이하 SDR) 플랫폼 ‘로보뷰X(RoboViewX)’를 강조했다. 해당 솔루션은 다종·이기종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플랫폼이다. ▲로봇, 외부 시스템 간 데이터 통신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녹화 ▲3차원(3D) 기반 로봇 작업 과정 시각화 기능 ‘액션 뷰어(Action Viewer)’ 등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를 통한 로봇 운영 안정성·효율성·확장성 확보 방법론을 유니트리 측에 선보였다. 이에 유니트리 방한단은 이번 플랫폼에 깊은 인상을 표했다. 그러면서 자사 로봇을 다양한 환경에서 실험·실증하도록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