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 분야 경영 성과 인정받아 디더블유아이가 이달 9일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에서 열린 ‘제24회 한국FM대상’ 정보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디더블유아이는 자체 개발 시설관리 솔루션을 통해 근무지 및 생활환경에 스마트 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시설물 현장 내 작업자 시각에서 시스템 사용의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따른 개발을 이어왔다. 디더블유아이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30여 개 메뉴 기반으로, 시설·에너지·보안·환경 등 영역에서 유지보수관리 과정을 수행한다. 산업 현장 내 NFC 단말기에 작업자의 모바일폰을 접촉한 후 실행하는 방식으로, 직관적인 활용성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디더블유아이 관계자는 "유비스 마스터는 화재·누수·누전 등 산업재해를 대비하면서도, 재해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전국 13여 개 정부 청사, 국세청 전국 세무서, 병원 호텔 등 약 60여 개 건물에서 활약 중이며, 글로벌 진출도 진행했다. 이어 ‘유비스 하이(U·BIS Hi)’는 병원 내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
디더블유아이는 시설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15년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하여 개발한 특허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이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와 유비스 하이(U·BIS Hi)다. 조희선 디더블유아이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시설물 현장의 작업자 시각에서 겪을 만한 시스템 사용의 고충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들 솔루션 장점에 대해 조희선 대표이사는 “솔루션의 모든 기능과 메뉴를 무조건 다 사용할 필요가 없고 빌딩 및 시설물 규모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더블유아이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비스 마스터와 유비스 하이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조희선 대표이사와 일문일답이다. Q. 현재 제공하고 있는 시설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면. A. 디더블유아이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 워킹 서비스인 유비스 마스터(U·BIS Master)는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물, 에너지, 보안, 환경 등 모든 유지보수관리 업무를 앱(App) 하나로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