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 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노동 환경을 조성해 남녀 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주2일 재택근무를 포함한 탄력근로제도 운영 ▲20주의 출산 휴가 및 배우자 출산 휴가 지급 ▲가족 돌봄을 위한 연 10일의 추가 유급휴가 지급 ▲자녀 교육비 지원제도 운영 ▲여성 인력 채용 의무화 등 다양한 사내 제도를 통해 남녀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기업문화를 조성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과 무관용 원칙을 담은 글로벌 정책, 성별 다양성 인재 확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DEI)’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급여 평등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성별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달성했으며 신입사원 중 50%, 고위 경영진 중
엠로가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47회 째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엠로는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급망의 한 축인 구매 영역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업과 기업을 둘러싼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구매 전문성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국가생산성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의 대통령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엠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에게 가장 필요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구매 품목 데이터 유사도 분석,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자재 단가 변동 추이 분석, 협력사 견적서 내역 자동 분석, 협력사 리스크 모니터링 등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대표가 정재웅 대표를 대신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가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야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이다. 이는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가 보유한 SDI(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기술로 기존 도시에 IT 인프라로 스마트시티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관기업으로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소외계층 태블릿PC 보급, ITS(지능형 교통망) 구축 등 시민들의 거주의 질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라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아토리서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AI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사는 32개사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