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그룹 내 제조공장에 국제 표준 기반 OT 보안 솔루션 도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가 내년까지 두산그룹 내 모든 글로벌 제조공장에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이식한다. OT 보안은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프로세스 등 인프라를 보호하는 개념이다. 핵심 설비에 위협 상황이 감지되면 네트워크를 분리해 대응한다. DDI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제조 인프라가 네트워크화됨에 따라 네트워크로 인한 보안 이슈가 발생하는 이슈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전개한다. 이 솔루션은 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주관하는 산업보안 국제표준 ‘IEC 62443’ 기반 솔루션이다. DDI는 향후 OT 네트워크 인프라 표준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DDI는 네트워크 간 물리적 분리, 원격 접속 통제, 설비 통합 모니터링 등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장 내 위협을 탑지·분석·대응해 설비 다운타임(Downtime)을 최소화하는 OT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박석원 DDI 사장은 “DDI는 고객이 제조공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격변하는 산업 환경 안에서 모든 이해관
맥데이타가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에 참가해 자사의 모니터링 솔루션인 'MAG-UX'를 선보였다.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5G 특화망(이음5G)’를 중심으로 한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SCM FAIR 2024와 공동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약 450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PNT FAIR 2024는 솔루션, 장비, 서비스, 컨설팅, 연구개발(R&D) 등 5G 특화망 산업을 총망라해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구축 솔루션, 자재, 부품,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등 5G 특화망 솔루션이 전시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맥데이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MAG-UX'는 복제된 패킷에 대한 고성능 심층 패킷 분석 기술에 기반한 네트워크 수준에서의 성능 및 보안적 측면의 장애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MAG-UX는 네트워크의 와이어 데이터를 L7 수준으로 실시간 해석해 장애 상황을 빠르게 식별 및 분석
ICT 정보통신전문기업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는 서울 송파사옥에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확장하고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진인프라의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AI 기반의 IoT, 모바일, CCTV, 솔루션 등 진인프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관제 영역을 추가하고 AI 통합상담 업무를 플랫폼 및 전문 인력을 통한 장애 모니터링, 관제, 기술상담 등 대고객서비스로 확장했다. 고객상담 기능의 경우 그동안 부서별로 응대하던 업무를 JIN-AICC(진인프라 AI고객센터)를 통해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했다. 또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진인프라 김성용 대표는 “운용, 관제서비스는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즉시 감지해 신속히 조치하고 고객 응대를 빠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제 범위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통합관제센터 리뉴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인프라는 ICT 정보통신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초 사명을 기존 넷케이티아이에서 현재의 진인프라로 변경하고 시장 내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은 물론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해 SK텔레콤(SKT)이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102명의 개발자가 12주간 자발적으로 운영한 AI 기술 스터디 사례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 ‘데보션(DEVOCEAN)’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SK ICT 패밀리가 주도하는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다. SKT는 매 분기마다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은 물론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해 왔다. 8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데보션 테크 데이의 주제는 ‘데보션 오픈랩’으로 모인 개발자 102명의 12주간 성장 스토리다. SKT는 지난 4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한바 있다. 데보션 오픈랩은 약 3개월 동안 최근 개발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생성형 AI, 오픈 LLM, LLM옵스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 네트워크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테크 데이에서는 자폐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LLM 기반 곰인형 ‘에코테디(
지능형 세상의 발전’ 주제로 상용 5G-A 체험 투어 진행해 화웨이가 MWC 상하이 2024(MWC Shanghai 2024)에서 ‘지능형 세상의 발전(Advancing the Intelligent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용 5G-A 체험 투어’를 진행한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별도 마련된 부스를 통해 5G-A 구축과 모바일 AI 시대에 필요한 AI 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화웨이는 5G-A 이동통신사업자와 여섯 가지의 합의를 성공적으로 끌어내고, 글로벌 이통사와 산업 고객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해 AI 시대의 고품질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번 MWC 기간 동안 글로벌 이통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F5G-A 및 Net5.5G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중동 및 중국을 선도하는 이통사들은 5G-A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일부는 차별화한 경험 기반의 5G-A 네트워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5G-A 가속화 및 모바일 AI
이달 25일 ‘경남 첫 기계산업박람회’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4) 개막 ‘17개국 350부스 규모’ 160개사 참가해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등 기술 총망라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기계기술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구성 기계 영역은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를 잇는 거점 중 하나로,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 내 각종 기술의 운용 및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이렇게 국내 뿌리 및 제반 산업인 기계 분야는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여기에 각 항목은 또 수많은 구분으로 세분화돼 각 산업 안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계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 이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변혁기에 직면했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기계 산업에도 다각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생산 약 114조 원, 수출 약 85조 원 등 지난해 기계산업이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1.6% 증
딥엑스 반도체 기반으로 응용 서비스 개발해 고객 지원할 계획 딥엑스가 다산네트웍스와 온디바이스 AI 생태계를 구축할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해당 합작법인은 딥엑스가 양산하는 반도체 칩을 활용한 응용 모듈이나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최종 고객사를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딥엑스는 지난 3일(금) 판교 딥엑스 본사에서 딥엑스 김녹원 대표이사,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DX 솔루션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스템 반도체는 칩 개발 자체도 중요하지만 각 응용 분야나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의 하드웨어 모듈이나 응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종 고객사를 기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AI 반도체 개발사의 칩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최종 응용 분야에 맞는 모듈의 제조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파트너사들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및 전장 기술 기업으로, 글로벌 AP 및 SoC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네트워크 시스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 모듈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 AP 및 SoC 반도체 회사에 역 라이선스를 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의 노
스콥정보통신이 ‘2024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중기부는 기업과 제품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4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세계 최초로 IPAM(네트워크 자원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콥정보통신은 25년간 고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5,000여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제어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의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사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기기를 탐지하고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아이피스캔 v8.0’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아이피스캔 NAC v8.0’으로 맞춤 제공되고 있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8회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포함 25년 기술 고도화를
중국 정부가 주요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2027년까지 네트워크 설비에서 외국산 칩 사용을 중단하도록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초 차이나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등 중국 3대 국영 이동통신사에 장비를 점검하고 외국산 CPU(중앙처리장치)을 단계적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미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한 가운데 중국도 이에 대응해 주요 인프라에 대한 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이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외국산 칩 사용 중단을 지시하면서 글로벌 서버용 CPU 공급을 사실상 독차지해 온 인텔과 AMD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WSJ은 전했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늘리면서 인텔과 AMD의 서버용 CPU를 대량 구매해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추산에 따르면 올해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은 인텔이 7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MD가 23%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규제 소식에 이날 오후 1시 현재
이더넷-APL은 PROCESS 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을 붙여 10~12회 정도로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했다. 이번 호는 지난 회에 이어 폭발성 대기가 없는 지역에서의 APL 적용 예시와 폭발성 대기가 있는 지역의 네트워크 토폴로지와 성능 고려사항에 대해서 알아본다. 폭발성 대기가 있는 지역의 네트워크 토폴로지 1. NEC 500에 따른 폭발성 대기가 있는 스퍼 토폴로지의 예 그림 1은 Class I, Div 2에 필드 스위치가 설치된 스퍼 토폴로지의 예를 보여준다. 필드 스위치는 산업용 이더넷 제어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된다. APL 트렁크는 사용되지 않는다. 필드 스위치는 Class I, Div. 2에 있다. 본질안전(I.S.) 스퍼는 APL 필드 스위치를 Class I, Div. 1에 있는 필드장치와 연결한다. 토폴로지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다. · APL 필드 스위치는 별도로 전원이 공급되고 A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 미래 비전 공유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29일 오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KT는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및 공략, 요금·유통· 상품 등 통신의 전방위 혁신으로 가성비·비대면 채널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를 선도, 고객이 체감하는 수준의 네트워크 체감품질 강화, B2B CT사업을 SW·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함께 제공, 미디어·콘텐츠의 AI 기반 플랫폼 혁신 및 그룹 시너지 활용 등 세부 방향을 제시해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KT 수위탁기업 모임인 KT파트너스협의회의 회장사를 맡은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파트너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으로 KT와 함께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산업 현장의 프로세스 자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Analog Devices의 10BASE-T1L 솔루션' 웨비나 진행 연결성 확대부터 데이터 역량 확보까지 산업 고도화 인사이트 공유 바야흐로 ‘데이터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요소 간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데이터의 존재감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장치와 장치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기술인 이더넷(Ethernet)이 등장했다. 컴퓨터 간 연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연결성를 극대화하는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는 글로벌 산업용 이더넷 시장 규모에 대해 지난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원)에서 2032년 약 3500억 달러(약 471조 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15%에 달하는 수치다. 이 흐름 속에서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는 산업의 오랜 숙원인 생산 효율성 및 운영 유연성 제고,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보안성 향상 등을 위한 이더넷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해 왔다. 특히 10BASE-T1L 솔루션은 기존 통신 제약 사항이었던
넷앱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엔비디아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 넷앱이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들은 넷앱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엔비디아의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할 수 있어 AI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생성형 AI는 번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며 제품 혁신을 이끌 수 있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넷앱의 2023 데이터 복잡성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기업이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 산재된 데이터에 고성능의 안전한 액세스가 필요하다. 넷앱은 AI 지원 전문성에서 오랜 성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넷앱은 저장 위치에 관계 없이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새로운 인프라 사일로 없는 고성능을 제공하며 책임 있는 A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아룬쿠마르 구루라잔(Arunkumar Gururajan) 넷앱 데이터 사이언스 및
KT엔지니어링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이상철 곡성군수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한다. 곡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연계사업인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 및 사업추진 등을 목표로 삼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KT엔지니어링 유창규 사업부문장은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와 함께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 네트워크엔지니어링, 에너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