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의 생성형 AI 기술이 국방 및 군사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이하 국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분야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은 물론 인공지능 실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온피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 방안 공동연구 ▲국방 및 군사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 지원 ▲생성형 인공지능 실증사업 공동추진 등 국방분야에 활용될 다양한 AI기술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라온피플과 국통사는 AI 기술의 구체적인 협력을 위해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편,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구 및 개발 자료를 상호 공유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국방분야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와 윤기욱 연구소장(CTO)을 비롯,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조재명사령관(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전략 등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헬로티 이창현
‘드론 무력화’ K-재밍, 정부 규제 개선 등 핵심 요소 강조 현재 전 세계 국방·방위 체계가 전자전(Electronic Warfare)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중심에는 ‘무인비행체(드론)’가 있다. 드론이 현대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러한 드론을 활용하거나 방어하는 전략이 필수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는 지난 2022년 촉발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필두로 변화된 트렌드다. 시스레인은 드론 무력화 기술인 ‘안티 드론(Anti Drone)’을 강조한다. 안티 드론은 드론 기체에 무기를 달아 공격하거나, 드론 기체가 직접 대상에 직충돌해 피해를 주는 등 타격에 대비한 드론 방어 체계다. 이 같은 기술은 발전소·댐·교량 등 핵심·기간 시설을 보호하는 데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2025년 공공 주파수 수급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정책이 발표되면서 4.8GHz 주파수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는 해당 주파수를 활용해 고도화된 첨단 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운용이 실현됐다는 뜻이다. 시스레인은 ‘대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통신 신호 교란을 통해 특정 드론·무인기를 무력화하
유큐브가 올해 4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유큐브는 지난해 매출 185억 원 대비 200% 이상 성장한 450억 원(연결기준) 매출액 달성을 전망하며 자사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사업 저력을 입증했다. 2024년 수주액 기준으로는 630억 원이다. 유큐브는 2020년 창립 이래 주로 공공, 정부기관의 디지털전환(DX)을 돕는 대규모 SI(System Integration)와 SM(System Management) 사업에 주력해왔다. 설립 이후 불과 5년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배경에는 창립 초기 수주했던 프로젝트들의 잇따른 재수주와 새로운 분야에서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 성공이 주효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약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서울시의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사업’의 경우 2022년부터 유큐브가 3년째 수주에 성공하며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대민정보시스템 통합운영체계 통합 운영 및 유지관리, 농식품 지식정보서비스(농업ON) 유지관리 사업 등도 전년도 진행한 사업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재수주에 성공했다. 또한 올해의 경우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5개년 기본계획 구축...5대 프로젝트 12개 과제 마련해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번 계획은 ‘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 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한다. 이를 근간으로 5대 프로젝트와 12개 과제를 가동한다. ‘ABCD+QR’은 항공우주·바이오헬스·나노·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대전 6대 전략 사업을 뜻한다. 대전시는 앞으로 전략·특화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교육 체계를 개편하고, 이것이 취·창업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출연 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을 대표 과제로 지정해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직업·평생교육 시스템 강화, 유학생 유치·정주 지원, 대학 주도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과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의대 교육혁신, 범부처 사업 등을 교육부 정책 방향성에 맞춰 RISE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내년 초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하고, 선정된 대학별로 RISE 사
아이비스는 지난 9월 30일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한국지역 솔루션 판매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비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아이비스와 에이펙스에이아이가 지난 5월 체결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가 이행된 차원에서 실행된 계약”이라며 “아이비스가 에이펙스에이아이 솔루션을 한국지역에서 공급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솔루션은 오픈소스인 ROS(Robot OS)를 상용화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미래자동차, 로봇, 국방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고신뢰성 실시간 서비스 프레임워크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과 같이 실시간성과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시스템 성능을 보장하고 기능 안전 인증(ISO 26262)까지 획득해 향후 관련 산업에서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비스는 그동안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 국방, 드론 등 인접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번 계약 체결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비스는 차량 실시간 데이터 추상화 기술(Alton)과 차량용 어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
중형급 하이브리드 추진 수직이착륙 무인기로 국내 국방 분야 고도화 기대 시프트다이나믹스가 중형급 수직이착륙 군용 무인기 ‘SHIFT ONYX’를 선보였다. SHIFT ONYX는 시트프다이나믹스의 다종 군용 무인 플랫폼 라인업에 포함된 첫 번째 무인기 기체다. 전력과 엔진을 주요 동력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토대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틸트로터(Tilt Rotor), 리프트 앤 크루즈(Lift and Cruise) 등 기존 무인비행체에 탑재되는 수직이착륙 설계에서 탈피해 시프트다이나믹스의 자체 비행제어 기술을 적용해 유연한 수직·수평 비행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6시간 이상 체공 시간, 1000km 이상 비행 반경 등을 발휘해 장거리 작전 임무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임무에 활용되는 각종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확장된 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했다. 해당 기체는 지난 5월 시프트다이나믹스가 공개한 자율 무기체계 통합 솔루션 ‘SAGE AI’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SAGE AI를 기반으로 각종 형태의 지형에 최적화된 제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프트다이나믹스는 현재 다양한 설계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라인업을 개발하
펀진에 LLM42와 RAG42 솔루션 제공해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구축 지원 포티투마루가 펀진과 국방 대화형 지휘판단결심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기반의 초거대 언어 모델 LLM42와 RAG42 솔루션을 펀진에 제공하며, 펀진은 이를 바탕으로 국방 및 민간 분야에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국방 대화형 지휘판단결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방혁신 4.0을 선도해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국방 및 민간 분야에서의 사업 영역 확장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티투마루의 선도적 언어 AI 기술을 통해 펀진은 국방 지휘판단결심과 같은 복잡한 의사결정 시스템에 AI 기반의 강력한 언어모델을 도입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유연한 국방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군수 전시 행사인 KADEX 2024에 공동 참여하며, 펀진은 ‘아미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AI 참모 시스템 ‘킬웹매칭(KWM)'을 비롯해 양사의 기술이
HP 3D 프린팅 센터 오픈하우스 개최 HP 자체 3D 프린팅 기술 ‘멀티젯 퓨전’부터 3D 프린터 모델 ‘젯 퓨전 4200’까지 등판 “HP와의 협력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 위한 장” 링크솔루션이 이달 23일 HP 3D 프린터 기술을 한데 소개하는 ‘HP 3D 프린팅 센터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HP의 자체 개발 3D 프린팅 기술 ‘멀티젯 퓨전(Multi Jet Fusion 이하 MJF)’을 비롯해 HP 3D 프린터 ‘젯 퓨전(HP Jet Fusion)’ 등 각종 솔루션을 업계에 제시하는 자리다. 드론·국방·제조 등 영역에서 활약 중인 MJF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젯 퓨전 시리즈를 배치해 기술적 이해를 돕는 과정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 전시될 젯 퓨전 시리즈는 나일론 기반 폴리아미드 12(PA12) 등 신소재를 활용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유사한 강도의 부품을 균일하게 양산하는 차세대 3D 프린터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식 대표, 최재민 부장 등 링크솔루션 사단을 비롯해 김태화 HP 매니저 등 파트너가 행사를 꾸민다. 드론·국방·제조 등 영역에서의 HP 솔루션 활약 사례, HP 3D 프린터 포트폴리오 및 텍스처 디자인 등과 관련한 발표 세션이 마
지정된 트랜지스터, 극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해 미국 국방부 군수국(DLA)은 글로벌 방위 공급망을 관리하고 최종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는 모든 구성 부품들의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군사용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설계된 부품의 제조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QPL(Quality Products List)에 요구하는 특정 규제 기준을 충족해 QPL에 등재되는 것이다. 이는 일정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해 부품의 조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마이크로칩의 JAN 트랜지스터 포트폴리오가 MIL-STD-750와 Test Method 1019, MIL-PRF-19500/255, /291, /355, /376, /391 등 군사용 표준의 ELDRS(Enhanced Low Dose Radiation Sensitivity) 요건에 따라 테스트 및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군사용 트랜지스터는 다양한 범위의 방사선 노출을 견디도록 제조돼 군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조달되는 세부적인 부품에 사용되는 미 연합 육군 해군(JAN, Joint Army Navy) 지정 시스
버넥트는 국방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중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버넥트 하태진 대표이사는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과 방산특화연구센터 공동설립을 통한 기술정보 공유 및 국방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넥트와 중원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차세대 국방 R&D 기술 분야에 대해서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버넥트는 통해 방산특화연구센터 설립에 기술정보, 예산 등을 지원하고 국방 R&D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중원대학교는 장소, 인력 등을 지원하며 국방 R&D 소요기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시설, 인력의 공동이용 및 학술, 기술정보를 상호 공유해 국방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방개혁 4.0을 발표하며 민간 첨단기술을 국방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혁신, 개방, 융합을 기반으로 국방 R&D 체계를 재정립하며 군·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는 과학기술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해
윈드리버가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 프로그램에서 VxWorks 컨테이너 지원을 인정받아 임베디드 컴퓨팅 부문의 플래티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표에 참여한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는 컨테이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관리를 지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RTOS로서 VxWorks의 혁신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2023 MAE 이노베이터스 어워드는 국방·항공 우주 분야에 뛰어난 엔지니어링 혁신을 기여한 기술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설계를 통해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 디자이너, 혁신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국방 항공 전문 매체 ‘밀리터리 에어로스페이스 일렉트로닉스’ 편집진이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자 선정을 담당한다. 컨테이너 지원은 VxWorks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RTOS로 꼽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및 관리의 핵심인 컨테이너 기술은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가속화한다.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 소프트웨어를 패키징, 배포 및 업데이트함으로써 항공우주 및 국방 기술 기업은 확장성을 크게 개선하고 배포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약 250억 규모의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 제작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미래 해군이 단독으로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모듈형 무인잠수정 체계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향후 초대형급 정찰용·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은 장거리 수중 감시정찰·기뢰부설 등 광범위한 수중 해역에서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해 적의 비대칭전력에 맞설 수 있는 미래 첨단 해양무기체계로 각광받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27년 8월까지 원거리 자율임무수행이 가능한 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의 기반 기술 검증을 위한 시작품을 제작한다. 해당 사업은 ▲임무에 따라 변형 가능한 모듈별 무인잠수정 플랫폼을 설계·통합 ▲무인잠수정의 자율제어와 원격통신 임무제어가 가능한 임무통제장비 ▲무장운용을 위한 임무탑재체 ▲수중·수상 운용 환경에 특화된 마스트 등을 포함한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검증 시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한화 방산 계열사간 시너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한화오션은 무인잠수정의 통합·점검
링크플로우가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링크플로우는 방산 및 치안 분야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 방산혁신기업100은 반도체, 우주, AI, 로봇, 드론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국방 분야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연구 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링크플로우는 본 심사에서 ‘한국형 상황인식(SAS)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개인 또는 차량에서 필요한 상황 정보를 원거리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한국형 SAS를 구축하고, 해당 시스템에 자사의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하드웨어를 결합해 시스템 인식 저변을 360도로 확대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선정과 함께 ‘Seoul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과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Seoul ADEX 2023은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35개국 55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서울 ADEX 2023’에서 AI 탑재 전투형 로봇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방산업체 칼리두스로부터 한국 내 군수 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 사업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서울 ADEX 2023에 공동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I 전투형 로봇에는 돌격소총 HK416, 중형화기 MK 20 SSR, 대물저격총 M82/M107, M4 슈퍼 90 샷건, 무반동 5연장 유탄 발사 시스템이 탑재됐다. 각 총기마다 개별 표적 지시 및 조준이 가능한 광학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화기의 반동 흡수가 가능한 마운트를 통해 로봇 수명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국산 화기인 K 시리즈 소총까지 장착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의 범용총기 거치대를 개발 및 제작해 적용했다. 총기에 조준경과 카메라를 통해 조준 사격이 가능하고, AI를 탑재함으로써 사람을 신속하게 인식할 수 있다. IR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에도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티엔젠의 KCMVP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디펜스코리아 AI 전투형 로
대신정보통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스마트 PDA 라인업을 소개한다. 대신정보통신은 리테일 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및 국방 분야에서 재고 및 입출고 관리, 출입 관리, 위치 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PDA를 제조하고 있다. 이 장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에서 작업하는 환경이나 거친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업무 중 발생하는 기기 고장 및 파손은 업무의 중단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대신정보통신은 스마트 PDA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 대비 개선된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정보통신의 장비 중 하나인 'DS4'는 현장 작업자를 위한 콤팩트한 디자인의 산업용 PDA 솔루션이다. 안정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운영과 WLAN 세팅 유지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범퍼형 디자인 채택으로 외부 충격을 최소화한다. 1D 및 2D 바코드 인식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한 무게와 그립감으로 현장 작업자에게 최적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