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어는 진모빌리티와 지난 15일 도심항공과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승합차량을 이용, 편안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아이엠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수직 이착륙기인 헬리콥터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도화 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사업, 활동 등의 사업 개발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양사 MaaS 지상교통 서비스를 위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에어 신민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의 경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미국에서 ‘AI 교통 특허’를 또다시 등록하면서 한 달 새 2건을 추가하는 등 교통 AI 핵심 기술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온로드는 최근 미국 AI 교통 관련 특허를 등록한 데 이어 이번에 ‘강화학습 기반 신호제어장치 및 신호제어방법’ 특허를 추가로 등록하면서 미국 AI 교통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허는 앞서 등록한 AI 교통 관련 특허에서 강화 학습에 전문화된 기술 특허로 교차로 영상 촬영에서 차선 영역별 또는 주행 방향별 산출한 차량 혼잡도에 AI를 융합, 강화학습을 하고 현재 신호와 다음 신호의 유기적인 제어를 통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은 “올해 미국 CES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라온로드의 AI 모빌리티기술과 교통분야 퍼포먼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특허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교차로 상황과 차량 혼잡도를 실제 데이터로 분석하고, AI와 교통 빅데이터의 융합 및 강화 학습을 통해 의미있는 학습 결과를 도출하거나 최적화된 신호 체계를 산출해 적용하는 방법으로 자율주행 환경에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11월 17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김영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똑타’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 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어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총 6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의 똑타 체험은 수요응답교통 서비스의 편의성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글로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똑타는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통합교통 서비스로, 현대차의 수요응답교통 플랫폼 ‘셔클’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시승에 앞서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은 경기교통공사 및 현대차에서 똑타 서비스의 운영 방식과 셔클 플랫폼의 지역 맞춤형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시승은 실제 똑타 고객들이 이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똑타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고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제교통포럼 관계자들은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AI 교통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온로드는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반도체 응용실증사업을 수주하고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고성능 AI 엣지 영상검지기 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도시 관제용 AI 엣지 영상검지기가 상용화되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ITS 사업에서 차량 및 도로의 혼잡도 분석은 물론 3D 객체인식을 통해 보행자나 동물의 시선에 따른 이동방향과 이상행동 검지까지도 가능해진다. 이를 활용하면 전국의 관제용 CCTV를 다채널 복합 AI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어 도로 위 돌발상황 및 범죄예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자율주행 및 디지털 트윈 구축까지 확대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라온로드는 지자체 교통정보관리 SaaS 개발검증 및 사업화 과제를 수주하면서 클라우드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TMaaS 개발과 함께 ICT 구축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개발사업과 AI 학습용 데이터구축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면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ESG 스마트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해커톤에 멘토기업으로 참여해 AI 교통솔루션 등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의 아이디어 도출 및 초격차 융합솔루션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라온로드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해커톤은 스마트도시 혁신창업분야에서 스마트교통정보와 전기차충전인프라, 스타트업 솔루션 분야에서는 헬스케어와 에너지, 환경 문제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이날 해커톤에 참가한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8개팀 가운데 2개팀이 라온로드 ‘스마트교차로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상세한 도시교통정보와 교차로데이터 등 시민들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대응 솔루션과 운전취약계층 주행보조 서비스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미래형 AI 교통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해커톤을 후원하고 멘토기업으로도 참여한 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은 “라온로드의 스마트교차로 운영 시스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놀랐다”며 “교통공학을 전공한 대학원생들이 교통
ITS 유럽총회에 참석해 AI기반 교통 기술 선보여 라온피플의 자회사로 알려진 인공지능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로드가 2023 ITS 유럽총회에 참석해 ‘스마트교차로’ 등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AI기반 교통 기술을 선보였다. 유럽연합과 ERTICO(ITS EU)가 주최한 ITS 유럽총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획회(ITS KOREA)는 라온로드 등 국내 ITS 전문기업들과 한국관을 열고 최신 스마트교차로 기술 발표와 함께 한국의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한국관에서 기술 발표에 나선 라온로드는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ITS 사업과 관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AI 교통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유럽 도시교통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은 “세계적인 교통 솔루션 기업인 Yunex, PTV 그룹과 스마트교차로에 관한 글로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스페인의 세계적인 교통 컨설팅 기업인 IDOM과 남미 교통 솔루션 구축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국내에서 적용하고 있는 AI기술과 첨단ITS 기술이 융합된 교통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ITS 유럽 총회에서
차세대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구축용 SW 개발 AI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가 정부 주관의 NPU 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온로드는 총 사업비 가운데 16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AI 반도체 및 솔루션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움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빌린트 주관의 컨소시움 기관들은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라온로드는 이 사업에서 교통분야의 시계열 빅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처리기술을 개발해 디지털트윈 관제 기술을 완성하고 환경, 방범, 방제 등 스마트시티 관리 솔루션까지 확대한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교통데이터와 관련한 AI 기술을 통해 도시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정부는 빅데이터와 AI 융합을 통해 산업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위밋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테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2개 회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원장상 그리고 언론홍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위밋모빌리티는 등시선 기술과 교통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방문 순서 최적화 솔루션인 ‘루티(ROOUTY)’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의 운송 유형별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최적의 라우팅을 제공하며, 배차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운행시간, 거리 및 비용을 최소화한다. 루티는 안정적인 운송체계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귀선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위밋모빌리티가 SaaS 형태로 산업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물류 및 유통 분야를 넘어 모빌리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루티를 통해 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배차 최적화의 자
약 3,400평 규모 물류센터로 원스톱 3PL 서비스 확장해 보세창고 운영부터 내륙 운송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 물류 인프라 및 전문 인력, TMS/WMS 기반 IT 솔루션을 통합해 로지스팟 만의 차별화된 기업 물류 서비스 선봬 로지스팟이 부산신항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지난 16일 진행된 물류센터 오픈식에는 로지스팟 박재용·박준규 공동대표를 비롯해 제임스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3M 사장, 키멩 웡 3M 아시아 물류 총괄 본부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신항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 항로상에 위치해 국내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많은 물류의 허브로 꼽힌다. 이번에 오픈한 로지스팟 부산 물류센터는 부산신항과 인접해 수출입 물동량의 취급이 용이한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해 있다. 동서간으로 석동~소사간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남측에는 국도 2호선과 연접하여 부산 및 창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이 연결되어 진해 IC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내륙 진출이 수월한 교통요지라 할 수 있다. 로지스팟 부산 물류센터는 약 3,400평 규모로 대형 화물 차량 10대를
UAM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블로항공은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GS칼텍스, 제주항공, 부산광역시, 해군작전사령부, 육군제53사단,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의 해양환경을 활용한 UAM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개 지·산·학·연 기관은 해안로를 따라 이동하는 물류량,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여건을 활용하여 UAM 상용화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함께 손잡는다. 오는 26년까지 물류·관광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기술력으로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지난 5월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英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6개 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파블로항공은 K-UAM GC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한다.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UAM의 항로이탈 및 위험요인 분석, 기체 운항
연구·개발 정보 공유, 인적 자원 교류 등 업무협약 국토안전관리원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도 안양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과 미래 유망기술 발굴에 필요한 기술 정보와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국토·교통분야 신규 연구개발 사업 기획, 국토·교통분야 미래 유망 기술 발굴, 국토·교통분야 연구개발(R&D) 관련 교육 훈련 및 인적 자원 교류, 연구개발사업 관련 지식 정보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은 "두 기관의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은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개발과 유망 기술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 과학기술의 발전 및 연구 경쟁력 제고와 관련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주행보조 솔루션으로 교통 사고율 감소와 함께 치명율 감소에 도움 전망 유럽과 미국 등 교통안전강화 시스템 ‘차량 설치’ 권고 라온피플이 AI기술을 탑재한 운전자 안면 모니터링 시스템 ‘아이킵’을 출시했다. 유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한 아이킵은 AI 솔루션이 적용된 운전자 안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주행중 운전자의 눈깜빡임이나 눈꺼풀의 움직임 등 모션을 감지하고 졸음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과 같은 위험 요소를 미리 분석해 알람 및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인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보조 솔루션이다. AI 딥러닝 기술과 고출력 IR비전 시스템을 적용한 아이킵은 선글라스와 마스크 착용시에도 운전자의 안면 감지 능력이 뛰어나며, 렌즈에 의한 난반사에도 높은 인식율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터널 등 빛이 적은 곳이나 날씨에 따른 다양한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고 반응하면서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해준다. 특히, 유럽 신차안전도평가제도는 최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안전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도 레벨2 이상 자율주행차부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탑재를 권고하는 등 주요 선진국들이 교통 안정
아이트로닉스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는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통신기술 실증시험 환경구축 사업’을 6.3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 서로 양방향 통신으로 주행 환경 정보를 교환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C-ITS의 양대 통신기술 방식인 WAVE와 LTE-V2X의 객관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반 시스템과 설치 환경 등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9월 말까지 여주시험도로, 서울대 자율주행시험장, 고령터널의 3개 시험도로 및 세종시 실도로에서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트로닉스는 이번 사업에서 두 통신 방식간의 비교실증을 위한 시험 인프라 구축 장비를 본선용, 터널용 등 설치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세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노변기지국과 차량용 단말기 제조 및 설치를 지원하고 GPS 수신시스템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인프라 시설 개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OmniAir LTE-V2X 시험규격 기반의 TTA V2X 표준적합성 시험성적서를 사전에 발급받은 기술력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앤시스가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과 협력하며 OEM 및 공급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개발과 검증을 빠르게 지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앤시스는 독일의 가상 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인 IPG 오토모티브와 ADAS 기능과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 통합 및 검증을 신속하게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앤시스 AVxcelerate와 IPG 오토모티브의 CarMaker를 결합하면 센서 설계 및 성능을 가상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어 개발 및 출시에 이르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앤시스 AVxcelerate는 가상현실 기능을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과 결합한 몰입형 첨단 솔루션이며, IPG 오토모티브 사의 CarMaker 제품군은 가상 시승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 OEM과 공급 업체는 수백만 개의 시나리오에 걸쳐 자동 비상 제동은 물론, 자율주행 차량과 그 주변 환경, 교통 및 날씨와 같은 ADAS 기능과 외부 요인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시험해야 한다. 더욱이 물리적 도로 주행 테스트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을 소요하는 수십억 마일의 안전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AI 교통 분야에서의 자율주행 협력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관련 특허를 새롭게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교통량이나 혼잡도를 감지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협력 기술개발 및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의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단위 시간에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의 교통량을 산출하고, 이후 교통량을 예측하고 신호를 제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생성해 전송하는 장치 및 기술이다. 교차로 혼잡 방지는 물론 컨트롤 타워와 연계해 자율주행 차량들과 통신에 따른 원활한 주행을 보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또한 교통 분야 디지털 트윈은 실제 데이터 기반의 도로, 지형, 건물 및 교통 환경과 똑같이 구축한 가상세계에서 현실 속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 정체 구간 등 테스트 결과에 따라 미래 세계를 예측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교통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으며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교차로마다 AI 신호제어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출퇴근 정체, 신호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