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제14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를 후원하며 지속가능 공정 엔지니어링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 의지를 다졌다. 한국화학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대학교 ‘공정제로’ 팀이 순환경제 솔루션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주요 대학 학생들은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탄소 저감과 에너지 효율화 같은 실제 산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했다. 크리스 리 아비바 아시아태평양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산업계와 협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래 준비형 역량 개발의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줬고, 차세대 엔지니어들이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산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아비바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탄소 저감 및 순환경제 목표를 견인하는 기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스마트 플랜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려는 아비바의 전략을 반영한다. 대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술 교육, 산업계 멘토링을 제공해 학문적 학습과 디지털 트윈 및 공정 시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김상건)가 17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설계는 화학공학과 미래 화학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화학공학 학생들이 가진 이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 환경에서의 프로세스 최적화 및 효율 개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국 36개 대학의 101팀으로 꾸려진 374명의 화학공학과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삼성이엔에이, SK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사로 함께했으며, 아비바코리아가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발급 및 심사 등 대회 전반의 운영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에 맞는 공정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아비바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