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OL·BEOL 공정 특화’ 6·8·12인치 웨이퍼 전용 다기능 챔버 데뷔 통합 계측부터 습식 식각, 세척까지 ‘올인원’ 기능 선사한다 웨이퍼 처리량 약 200개, 소형화 설계, 다종 웨이퍼 두께 처리 유연성 등 갖춰 넥스젠웨이퍼시스템(이하 넥스젠웨이퍼)의 반도체 공정 전용 챔버 플랫폼 ‘세레노(SERENO)’가 이달 6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세레노는 습식 식각(Wet Etch) 및 클리닝 공정에 최적화된 다목적·다기능 챔버 시스템이다. 6·8·12인치 및 다양한 두께의 웨이퍼를 다루며, 표면 거칠기 정도를 뜻하는 ‘표면 조도’를 제어하기 위한 통합 제어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화학물질 공급 시스템을 채택해 각종 공정에 특화된 소재를 소화한다. 이를 통해 공정 유연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이번 최신 챔버 솔루션은 전공정(Front End Of Line, FEOL), 후공정(Back End Of Line, BEOL)에 이르는 공정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소형화 설계를 적용해 약 12m² 미만의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고, 시간당 최대 200개의 웨이퍼 처리 성능을 보유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스트(Christian Kleindienst) 넥스젠웨
설치·운용 유연성 극대화에 초점...내구성 강화도 꾀해 “소형·정밀화 트렌드에 맞춤형 솔루션” 오토닉스가 포토 마이크로 센서 라인업 ‘BS5 시리즈’에 유연 케이블 제품을 추가했다. BS5 시리즈는 K·T·V·L·Y·F·R·TA 등 형태로 세분화돼 다양한 현장에 구축 가능한 포토 마이크로 센서 제품군이다. 접속 방식은 배선 인출형, 커넥터형 두 가지를 지원한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라인업에 적용된 일반형 케이블을 대체하는 유연 케이블이 탑재돼 설치·운용 효율 극대화를 노렸다. 유연 케이블 모델은 입·차광 시 표시등이 점등하는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아울러 모든 방향에서 확인 가능한 동작 표시등도 탑재돼 동작 상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2000Hz까지의 진동을 견디며, 최대 1500G의 충격을 흡수하도록 내구성이 개선됐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유연형 케이블 제품은 소형·정밀화 트렌드에 최적화된 포토 마이크로 센서”라고 소개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협력해 탐방객에 ‘윔’ 공급 “체험자 피드백 수집과 윔 성능 검증 동시에” 위로보틱스가 지난 19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협업해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윔을 착용한 후 지리산 산행 코스인 ‘로터리대피소’와 ‘천왕봉’을 왕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자는 보조·운동·오르막·내리막 등 세분화된 모드와 1~3단계로 활용 가능한 보조 강도 모드를 활용해 윔을 체험했다. 이번 세션에 참여한 한 체험자는 “윔에 탑재된 오르막 모드를 활용해 평지가 없는 로터리대피소·천왕봉 간 코스를 정복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윔의 다양한 모드를 통해 지리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는 여유를 즐겼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윔은 기체 무게 1.6kg으로 설계된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이다. 위로보틱스에 따르면 평지에서 보행 보조 모드를 활용할 시 에너지 대사량 20%가량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운동 모드는 허벅지에 저항을 전달해 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정훈 위로보틱스 개발팀장은 “윔은 높은 휴대성을 갖춘 소형·경량화 웨어러블 로봇”이라며 “제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내구성과 기능을 개선했다”
‘연결성(커넥티비티)’이 화두인 시대다. 커넥티비티는 기술 간 연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요소끼리 결합·접목돼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다. 해당 경향은 수많은 기술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류에서 가장 대중화된 재화 중 하나인 자동차가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 품목이다. 과거 자동차의 본질은 단순히 ‘이동’이었으며, 이 흐름은 오랜 기간 지속됐다. 이후 디자인을 넘어 생활·감성 등 영역으로 사용자 맞춤형 요소가 강조됨에 따라, 각 자동차 제조사는 시장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자의 DNA를 담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시대의 자동차는 사람의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활용성 및 목적성이 제고됐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융합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 시점의 자동차 트렌드다. 특히 여러 니즈 중 자동차 시스템의 소형화 및 경량화는 업계 요구를 소화함과 동시에 차량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필수 요소로 분석된다. 오는 6월 20일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렌드 그리고 그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소형·경량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소형·경량화를 통한 차량 설계의 최적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연결성(커넥티비티)’이 화두인 시대다. 커넥티비티는 기술 간 연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요소끼리 결합·접목돼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다. 해당 경향은 수많은 기술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류에서 가장 대중화된 재화 중 하나인 자동차가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 품목이다. 과거 자동차의 본질은 단순히 ‘이동’이었으며, 이 흐름은 오랜 기간 지속됐다. 이후 디자인을 넘어 생활·감성 등 영역으로 사용자 맞춤형 요소가 강조됨에 따라, 각 자동차 제조사는 시장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자의 DNA를 담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시대의 자동차는 사람의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활용성 및 목적성이 제고됐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융합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 시점의 자동차 트렌드다. 특히 여러 니즈 중 자동차 시스템의 소형화 및 경량화는 업계 요구를 소화함과 동시에 차량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필수 요소로 분석된다. 오는 6월 20일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렌드 그리고 그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소형·경량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소형·경량화를 통한 차량 설계의 최적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5L 먼지봉투, 최대 180분 청소 가능 배터리 등 ‘대용량’ 요소 장착 “소형·경량화 돋보이는 ‘입문형’ 모델 출시” 에코백스가 로봇청소기 입문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로봇청소기 모델 ‘디봇 Y1 프로 플러스(DEEBOT Y1 PRO PLUS)’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에 데뷔한 이 제품은 흡입력 6500Pa, 5200mAh 배터리, 5L 먼지봉투, 300ml 물탱크 등을 담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청소 요소가 총집합했다. 특히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80분 동안 청소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테이션 높이를 27cm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낙하방지 센서 4개를 통해 안정적인 청소 작업이 이어진다. 웬추안 리우(Wenchuan Liu) 에코백스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디봇 Y1 프로 플러스는 소형·경량화의 크기로 로봇청소기 입문 고객에게 최적화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협동 로봇 솔루션 업체 한화로보틱스가 작고 가벼운 팔레타이징 로봇을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참관객에게 내놨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화로보틱스는 ‘함께 일하는 더 안전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을 모토로 산업에 협동 로봇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기존 대비 경량화·소형화 요소를 접목한 팔레타이징 협동 로봇을 소개했다. 이 로봇은 작고 가벼운 특성을 보유하면서도 도달거리, 활용 가능 무게, 반복 정밀성, 정확도 등 측면에서 기존 팔레타이징 협동로봇 대비 고도화를 이뤄낸 기술로 평가받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소형화 및 경량화된 협동 로봇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팔레타이징뿐만 아니라, 머신텐딩, 푸드테크, 용접 등 공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이라고 해당 로봇을 평가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활용해 글로벌 SaaS 서비스로 제공 예정 포티투마루가 13일인 오늘 핵심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AWS ML Elevate – Generative AI Edi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AWS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AI 모델 및 도구, 업계 전문가의 비즈니스 및 기술 멘토링, 선별된 자원, AWS 액티베이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 및 최대 20만 달러 상당의 AWS 크레딧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라이브 온라인 세션, 패널 토론 및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하는 4주간의 멘토링, 135명 이상의 글로벌 ML 설립자 및 운영자로 구성된 Peer to Peer 학습 커뮤니티, AWS 크레딧을 포함한 엄선된 혜택, 리딩 VC의 멘토링과 잠재 고객과의 온라인 큐레이트 세션, 싱가포르에서의 Wrap-up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5월 환각, 보안,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인 ‘LLM42’를 공개했다. 경량화 모델 구현을 통해 솔
VGN F1, VGN F1 PRO, VGN F1 MAX 3종 공개 PC 주변기기 업체 씽크웨이가 게이밍 마우스 VGN F1 시리즈를 내놨다. VGN F1 마우스는 VGN F1, VGN F1 PRO, VGN F1 MAX로 세분화된 게이밍 마우스로, 49g의 경량화된 무게가 특징이다. Pixart PAW3395 센서를 탑재해 정확성을 확보했고, IC는 Nordic 52833, 2만6000 DPI까지 감도 설정이 가능하다. VGN F1 라인업 색상은 블랙·화이트로 구성돼 있다. 씽크웨이 관계자는 “VGN F1 마우스는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 국내에도 내놓게 됐다”며 “국내 론칭을 통해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받던 AS 측면도 보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씽크웨이는 강화유리 소재 글래스핏 증정, 4K 리시버 할인 등 VGN F1 시리즈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720S 후속작으로 V8 트윈 터보 엔진 담은 750마력 슈퍼카 선보여 최대 출력 750마력, 제로백 2.8초...신기능 ‘맥라렌 컨트롤 런처’ 적용 맥라렌이 이달 13일 720S 후속 모델인 750S를 서울 서초구 소재 세빛섬에서 국내 첫 공개했다. 이번 신작 공개 행사에는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 맥라렌 아태 총괄을 비롯해 닐 언더우드(Neil Underwood) 맥라렌 MSO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매티아스 웨스코프(Matthias Weiskopf) 맥라렌 북아시아 매니저, 이태흥 맥라렌 서울 대표, 이승윤 맥라렌 서울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샬롯 딕슨 총괄은 “맥라렌 750S는 슈퍼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라며 “750S는 맥라렌 DNA를 계승함과 동시에 경량화와 기술 혁신의 가치가 집약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맥라렌 750S는 전작 720S에 경량화·성능·승차감 등 요소를 더한 맥라렌 라인업 신작으로,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개 형태로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750S는 스파이더 기종이다. 750S에는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최대 출력 750마력, 최대 토크 800Nm의 성능을 발휘한
이우림 자이스 코리아 품질솔루션사업부 PSM팀 매니저 인터뷰 현재 산업은 기술 고도화가 한창 진행 중이다. 날마다 ‘게임 체인저’가 등장하고, 혁신이 혁신을 부르는 국면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변화와 혁신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산업 생태계 속에서 제품 생산 공정도 큰 변화에 직면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원자재 및 재료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 검사 솔루션도 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생산 공정 내 ‘숨은 공신’인 품질 검사 영역에서 해당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금형에 금속을 녹여 주물을 제작하는 주조 공정인 다이캐스팅 공정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다이캐스팅 공정에서는 중량이 무겁고, 용접 등 과정이 필요한 기존 철에서, 가볍고 내구성이 큰 특징을 앞세운 알루미늄으로 원자재 및 재료의 시장 요구가 변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가벼운 특성을 통해 일괄 생산이 가능해, 비파괴 검사가 용이하다는 점이 품질 검사 영역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이유다. 독일 광학 기술 업체 자이스는 지난 2018년 제품 측정 및 검사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일환으로 이탈리아 X선 촬영(엑스레이) 시스템 기업 '보셀로 하이테크놀로지(Bosello High Technology)'를 인수했다.
내달 25일 한국서 정식 출시 TNGA-K 아키텍처 적용한 하이랜더 4세대 모델 토요타코리아(TOYOTA MOTOR KOREA)가 다음 달 25일 7인승 준대형 SUV 하이랜더(HIGHLANDER)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하이랜더는 2001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준대형 SUV(Sports Utility Vehicles) 모델로, 이번에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모델은 4세대(XU70)다. 올해 출시 모델은 TNGA-K(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K) 아키텍처를 적용해 저중심·고강성·경량화를 달성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하이랜더는 2.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최대출력 246마력, 복합연비 13.8km/L를 발휘해 현대자동차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트는 총 3열로 구성됐으며, 2열에는 독립식 캡틴시트가 적용됐다. 또 2열과 3열은 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랜더는 플래티넘과 리미티드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하이랜더는 토요타
베트남 하이정성과 '전자소재 분야 협력 MOU' 체결 ㈜두산이 베트남 하이정성(省)과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전자소재 제조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두산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이정성과 '전자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에 있는 PFC(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추가 투자를 검토한다. 하이정성은 ㈜두산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산은 2020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 지난해 10월 PFC 양산을 위한 공장을 준공했다. PFC는 배터리, 도어, 루프 케이블 등 전기차 전반에 사용되는 구리 전선을 대체할 소재로, PFC를 전기차에 적용하면 구리 전선의 무게와 부피를 80% 이상 감소시켜 경량화와 주행거리 증대가 가능하다. ㈜두산 전자BG 유승우 사장은 "PFC 사업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하이정성과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최고 시속 330km, 최고 출력 680마력 등 성능 발휘 슈퍼·하이퍼카 시장서 전동화 움직임 주도할까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아투라(ATURA)가 국내 인도를 본격 시작한다고 맥라렌 서울이 밝혔다. 아투라는 맥라렌 570S의 계보를 잇는 2세대 모델로, V6 트윈터보 엔진와 95마력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맥라렌 전 모델 최초로 전자적으로 차동 제한장치를 제어하는 기술인 e-LSD가 적용된 것이 해당 모델의 특징이다. 아투라는 최고 속도 330km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출력 680 마력을 보유했다. 또 아투라에는 팩 용량 7.4kWh인 리튬이온배터리 팩이 5개 탑재됐다. 이를 통한 전동화 주행 가능 거리는 31km며, 표준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 시 8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맥라렌은 아투라 설계에 경량화 측면에서의 강점도 담았다. 자사 경량 설계방식인 MCLA를 도입해 차체부터 파워트레인에 이르기까지 경량화 실현을 목표로 설계됐다. 또 많은 멕라렌 모델에 탑재됐던 후진기어를 제거하고, 대신 전기 모터로 후진기어를 대신하는 설계를 통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경량화 목표를 통
요가 프로 9i·요가 프로 7i·요가 슬림 7i 출시 “콘텐츠 창작 시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 제공” 한국레노버가 이달 30일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8세대 요가 3종은 모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PC와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하는 ‘인텔 유니슨’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AI 기술 기반 ‘레노버 AI 엔진+’ 기능을 적용한 레노버 성능 관제 시스템인 레노버 X 파워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한다. 해당 신제품 3종은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 기술과 요가 프리미엄 스위트 기능을 넣어 화면 및 음향 측면에서도 고객 지향적 PC 환경을 제공한다. 요가 프로 9i는 인텔 코어 i9 H 프로세서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VGA, 64G RAM, 1TB M.2 SSD 등 핵심 구성 부품을 탑재해 기능 측면에서 프리미엄성을 한층 강조했다. 요가 프로 9i 화면은 3.2K 미니 LED 퓨어사이트 프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어 함께 출시한 요가 프로 7i는 인텔 i7 H CPU, 지포스 RTX 4050 VGA 등으로 구성됐고, 3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대 주사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