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부터 로봇 업계 관계자까지 대상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 신설...매월 둘째 주 월요일 실시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사족 보행 로봇, 서비스 로봇 등 현장 내 로봇 활약상 체험 “로봇은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로봇 친화 도시 구축할 것” 로봇 공공기반 시설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에 공유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두 차례 진행된다.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국내 로봇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지난 7월 개소했다. '협업 지능 실증개발 지원센터',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 등 두 개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사족 보행 로봇, 서비스 로봇 등 30여 종의 로봇 80여 대와 관련 장비가 배치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봇 연구를 비롯해 협동로봇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 등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번에 신설된 견학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기획했다. 구민부터 로봇 업계 관계자까지 국내 로봇이 각종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1회당 50분 최대 20명이
KT그룹은 KT스카이라이프,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자곡다함께키움센터, 아이플러스키움센터, 태화다함께키움센터 초등학생 24명을 초청해 'KT그룹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투어는 환경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없었던 초등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15회차를 맞이한 미디어 투어는 KT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KT그룹의 미디어 기업 KT스카이라이프, HCN, KT알파 등 그룹사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 KT 그룹으로 새로 편입된 HCN은 다년간 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KT 그룹 미디어 투어에 합류, 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올해 첫 행사를 맡았다. 투어는 HCN이 제공하는 방송·통신 서비스를 모두 관제하는 '통합 관제 센터(Digital Media Center, 이하 DMC)'에서 시작됐다. 투어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은 DMC 벽면을 가득 채운 250여개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방송·통신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