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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펼쳐진 로봇 세계관...‘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시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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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부터 로봇 업계 관계자까지 대상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 신설...매월 둘째 주 월요일 실시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사족 보행 로봇, 서비스 로봇 등 현장 내 로봇 활약상 체험

“로봇은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로봇 친화 도시 구축할 것”

 

로봇 공공기반 시설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에 공유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두 차례 진행된다.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국내 로봇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지난 7월 개소했다. '협업 지능 실증개발 지원센터',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 등 두 개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사족 보행 로봇, 서비스 로봇 등 30여 종의 로봇 80여 대와 관련 장비가 배치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봇 연구를 비롯해 협동로봇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 등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번에 신설된 견학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기획했다. 구민부터 로봇 업계 관계자까지 국내 로봇이 각종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1회당 50분 최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진다.

 

조성명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은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중심으로 강남구를 로봇 친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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