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신축 매입 임대 약정 5만 4천 호를 확보하며,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과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에 구체적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도심에서 집을 기다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속도의 대폭 향상을 기대하게 한다. 수도권에는 총 4만 8천 호(서울 1만 5천 호 포함)가 집중되었으며, LH가 서울 10,910호, 지방공사 SH가 3,711호를 맡아 공급을 주도한다. 2023년 대비 전국 신축 매입 약정 물량은 약 6배,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는 1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최근 3년간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2026년 서울 1만 3천 호를 포함해 수도권 4만 4천 호 이상의 신축 매입 주택 착공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제시한 2026~2027년 수도권 7만 호 착공과 2030년까지 총 14만 호 착공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LH는 2025년 수도권에서 1만 1천 호를 입주자 모집하며, 이 중 약 60%를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품질과 주거 여
베스핀글로벌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매월 심층 기술 세미나인 ‘BESPIN Tech Deep Dive Day(베스핀 테크 딥 다이브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스핀 테크 딥 다이브 데이’는 엔지니어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기술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AI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AI, 데이터, 보안 영역의 복합적인 기술 과제를 글로벌 파트너사의 핵심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기획됐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8일 본사 15층 교육장에서 옥타와 함께 ‘2026년 베스핀글로벌이 가이드하는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 Part.1’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계정 보안의 출발점인 ‘제로 트러스트 아이덴티티(Zero Trust Identity)’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옥타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후 실무 중심의 세션이 이어졌다. 주요 세션으로는 보안의 기반으로서 아이덴티티 솔루션 도입 전략과, 베스핀글로벌이 직접 검증한 옥타 기반 신원 생애주기(Identity L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인근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새로운 대안 노선인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남부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1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90일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삼자 제안 공고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이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주변 상습적 정체 구간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고, 성남·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둔다고 설명했다. 사업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우면산터널까지 약 10.7km 구간으로, 왕복 4차로로 조성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5,612억 원(2016년 4월 기준 가격)이다. 이번 사업은 2016년 7월 민간투자 사업으로 최초 제안된 이후 적격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2025년 말에 민간투자 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되었다. 이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절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삼자 제안 공고가 진행된다. 우선협상대상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5원 오른 1428.0원이다. 환율은 7.1원 오른 1429.6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 환율은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20원 넘게 급락해 석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엔/달러 시장 개입을 부인하면서 엔화가 약세·달러는 강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보인다. 베선트 장관은 간밤에 미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개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결코 그런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외환시장 개입 전 절차인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했다는 일부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강달러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말 외에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베선트 장관의 발언에 최근 당국 개입 경계로 전날 152엔대까지 급락했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새벽 154엔대 초반까지 올라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기술 심포지엄과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도입 가속화에 따른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구현하기 위한 재료공학 혁신 기술과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소개하며, 반도체 제조 기술 전반에 걸친 기술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기술 리더들이 에피택시, 플라즈마 식각, CMP 등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기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에피택시 사업부는 ‘첨단 노드 스케일링을 위한 에피택셜 정밀도 설계’를 주제로 고성능·고효율 칩 구현을 위한 차세대 에피택시 솔루션을 소개한다. 플라즈마 식각 분야에서는 AI 워크로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식각 기술을 다룬다. ‘AI 기반 스케일링을 위한 플라즈마 식각 기술의 속도와 정밀도 향상’을 주제로, 반도체 미세화와 집적도 향상에 필요한 공정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이종집적을 위한 CMP 기술’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통합 공정에
콩가텍이 AMD 라이젠 AI 임베디드 P1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COM 익스프레스 3.1 타입 6 콤팩트 모듈 ‘conga-TCRP1’을 출시했다. conga-TCRP1은 4코어 또는 6코어 구성을 지원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교통, 의료, 스마트 시티 인프라, 게이밍, POS, 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해당 모듈은 최대 59 TOPS의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이 중 최대 50 TOPS는 XDNA2 NPU에서 처리되며, 나머지 성능은 최대 6개의 AMD 젠5(Zen 5) CPU 코어와 RDNA 3.5 GPU가 담당한다. CPU, GPU, NPU 성능과 함께 15W에서 45W 범위의 구성 가능한 TDP를 지원해 크기·무게·전력·비용(SWaP-C)의 균형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conga-TCRP1 출시로 콩가텍의 AI 가속 x86 COM 포트폴리오는 더욱 확장됐다. 특히 최소 15W의 낮은 TDP 설정은 완전 밀폐형 패시브 쿨링 설계의 효율을 높여, 핸드헬드 기기나 위생 설계가 요구되
정부가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월 28일부터 ‘K-City 네트워크’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설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설루션 해외 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는 ▲계획 수립형 ▲해외 실증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총 9건 내외의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계획 수립형’ 사업은 해외 중앙·지방정부 또는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스마트도시 기본구상,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중 상시
삼성전자 — 메모리 슈퍼사이클, 시클리컬 탈피 본격화 SK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3% 상향한 26만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가 15만9,500원(1월 27일 기준) 대비 6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 20,663원에 Target P/E 13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증권사는 목표주가 상향의 직접 근거로 기존 예상을 상회하는 강력한 메모리 업황을 제시했으며, 컨센서스(1M) 대비 영업이익 32% 상회, 영업이익률 7%p 상회를 전망했다. 핵심 투자 논리는 '메모리 시클리컬 탈피'다. 장기공급계약 기반의 '선수주, 후증설' 구조로 산업이 변모하면서 밸류에이션 정당성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사이클이 Scale-out과 메모리 계층화로 확장되며 수요는 구조적으로 견인되는 반면, 공급능력은 CapEx discipline 및 공간 제약 속에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년 메모리 가격 상승률은 DRAM +111%, NAND +87%로 상향 조정됐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481.5조원, 영업이익 180.2조원(+314% YoY), 영업이익률 37%(+27%p YoY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윌로그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단순 물류 모니터링 기업을 넘어, 데이터 기반 예측 역량을 갖춘 ‘글로벌 공급망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식화했다. 윌로그가 새롭게 공개한 BI는 ‘인텔리전스 허브(Intelligence Hub)’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핵심 심볼인 구(Sphere) 형태는 전방위 가시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성을 상징한다. 이는 바이오의약품, 반도체, 배터리, 식품 등 온도·습도·충격 관리가 필수적인 산업군에서 창고, 차량, 철도, 항공·해상 물류까지 단절돼 있던 물류 데이터를 하나의 허브로 통합 관리하겠다는 기술적 지향점을 시각화한 것이다. 이번 BI 개편은 사업 구조 전환과 맞물려 있다. 윌로그는 기존 IoT 센서 기반 ‘사후 모니터링’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AIoT 예측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단순히 화물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축적된 물류 빅데이터와 교통·날씨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 분석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인공지능(AI) 신뢰성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와 손잡고 초등교육 현장의 ‘AI 신뢰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선다. 씽크포비엘과 서울교대는 28일 오전 서울교대 대학본부 중앙회의실에서 ‘AI 신뢰성’ 역량 강화 목적의 교육‧인력 양성 및 관련 사업에 관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와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이 양측을 대표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측은 서울교대 재학생과 예비‧현직 교원이 포함된 졸업생 대상으로 AI 신뢰성 관련 교육 협력, 홍보 및 학술‧행사 교류, 보유 자산 활용 등에 협력한다. 협력 기간은 1년이며, 협의를 통해 동일 조건으로 1년 단위 연장할 수 있다. 양측은 초등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AI 신뢰성 및 윤리적 쟁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실무 중심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연구 활동 및 학생 참여와 연계한 시범적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원의 AI 활용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초등교육계에 AI 활용 교육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어린 학생이 올바르고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앱 마켓 누적 이용자 후기 5천 건을 돌파하며,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고객 신뢰를 수치로 입증했다. 에임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인 자산관리 성과를 이어온 결과, 자발적 이용자 후기가 빠르게 누적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산관리·투자자문 서비스는 일상형 앱과 달리 이용자 후기가 적극적으로 쌓이기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그럼에도 에임은 해외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앱과 비교했을 때, 인구 1만 명당 리뷰 수를 기준으로 한 ‘리뷰 참여율’에서 약 1.6~2.6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신뢰를 중시해온 에임의 서비스 철학이 실제 이용자 경험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앱 마켓 평점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리뷰 수 4천 건 이상이 집계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으며, 리뷰 1천 건 이상이 등록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4.3점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단순 다운로드 수를 넘어, 실제 이용자의 만족도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자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는 ‘안정성’과 ‘신뢰’다. 변동성이 큰 금융 시장 환경에서도 과도한 위험을
AI 전환(AX)의 성패가 기술 도입 여부가 아니라 조직 내 ‘직무 숙련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AI 전환 전문 기업 에이블런은 재직자 401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성과 분석을 통해, 기존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일수록 AI 역량 향상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런이 공개한 ‘직장인 교육 성과 분석 인사이트북 리포트’에 따르면, AI 전공 지식과 실무 경력을 동시에 보유한 숙련자 집단의 평균 AI 역량 향상 폭은 1.58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전공자 집단(1.29점)과 전공자 전체 평균(1.54점)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기존 직무 전문성이 높은 인력이 AI 교육을 통해 업무 전환의 임계점을 빠르게 넘어선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이번 리포트는 기업의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역량 격차 원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AX 안착을 위한 실행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이블런은 AI 개념 이해도뿐 아니라 업무 적용 가능성, 현업 활용 수준 등 실무와 직결된 지표를 교육 전후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해, AI 도입 성과가 실제로 나타나는 조직의 공통 조건을 도출했다. 교육 방식에 따른 성과 차이도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시장 확대 효과를 바탕으로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온피플은 AI 대전환 전략과 글로벌 사업 성장 가속화에 힘입어 3년 만에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라온피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누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3% 이상 늘어났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7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AI 사업 확대와 글로벌 매출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기술을 핵심 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왔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과 AX 산업단지 구축, 국산 NPU 융합 AI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굵직한 AI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AI 관련 사업 수주가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정책 환경 변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AI 산업 활성화 정책과 규제 혁신이 본격화되면서 생성형 AI 관련 사업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여기에 라온피플이 보유한 골프 센서
산업용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이 누적 생산 100만 파트를 돌파하며, 3D프린팅 기반 양산이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글룩은 SLA 3D프린팅 공정을 기반으로 창사 이래 누적 생산 제품 수 100만 파트, 누적 레진 사용량 84톤, 누적 생산 빌드 약 1만3,000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3D프린팅이 시제품 제작이나 소량 생산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반복·안정적인 양산 공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단일 출력 빌드에서 다수의 부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3D프린팅 공정 특성이 반영되면서, 제조 리드타임 단축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글룩의 대량 생산 사례는 로봇, 전자, 자동차, 의료 등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로봇 및 전자 산업에서는 외장재와 커버 부품을 중심으로 3D프린팅 기반 양산이 적용되고 있으며, DfAM(적층 제조 특화 설계)을 통해 기존 공법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경량화와 구조적 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와 의료 산업에서는 5축 CNC 가공이나 금형 제작 방식 대비 리드타임과 비용 부담이 컸던 부품을 중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부산에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는 자율주행 BRT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라이드플럭스는 26일부터 부산에서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BRT)’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BRT 노선 운행이 종료되는 밤 시간대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완전 공개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기술 실증 목적을 넘어 실제 시민 이동 수요를 충족하는 상용 서비스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이드플럭스 심야 자율주행 BRT는 9m급 전기버스 1대가 투입되며, 차량당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로, 기존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는 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보완한다. 운행 구간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동래역까지 약 10.4km 왕복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주요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지하철 환승 거점을 연결해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가 높은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택시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대중교통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차량에는 8개의 카메라와 6개의 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