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 다품종 소량생산 위한 미쓰비시전기의 솔루션은? 미쓰비시전기가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미쓰비시전기의 로보틱스 기술과 더불어 신형인버터 FR-E800시리즈를 소개함으로써 제조 기업들이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에 더욱 다가가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우리 제조업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과거에는 소품종대량생산 방식이 주였다면, 최근에는 생산량과 품종이 변화하는 변종변량생산과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생산의 검토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에 맞춰 제조 현장에서는 로봇, 센서, 각종 소프트웨어의 활용은 물론 기존 설비의 설비 최적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미쓰비시전기 로봇영업그룹 송상윤대리와 인버터영업그룹 양윤석 주임이 각각 '로보틱스로 모노즈쿠리 DX를 꿈꾸는 형태로'와, '미래의 제조업을 디자인하는 미쓰비시전기의 신형 인버터 FR-E800 시리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자들의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웨비나는 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2022년 제4차 예타 접수사업 중 6개 사업 대상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023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제1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1차 예타조사)'의 결과와 '2022년 제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4차 예타조사)'에 대한 대상 선정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위원회는 1차 예타조사 사업 중 추진 필요성이 인정된 '케이 카본(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의 시행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케이 카본(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은 탄소소재를 활용한 산업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공동으로 융복합 기수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위원회가 발표한 탄소소재 활용 산업은 이동수단·에너지 및 환경·생활관리·방산 및 우주·건설 등 5개 분야다. 위원회는 국내 탄소소재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목표가 해당 사업 선정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4차 예타조사에 대한 위원회의 선정 대상은 총 6개 사업이다. ▲우주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민간 발사장, 우주환경시험시설 등 우주산업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해 민간
지난해 10월에 발표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은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에 기여할 국가차원의 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 흐름을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전략이다. 선정된 12대 국가 전략 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AI,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 분야다. 정부는 분야 선정에 그치지 않고 합성생물학, AI 반도체 등 분야별 전략성이 높아 집중 지원할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구체화하고, 단기·중장기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 중점기술은 향후 임무지향적 목표를 설정해 연구개발투자, 국제협력, 인력양성 등 범정부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기술수준평가, 연구개발사업 및 논문·특허 분석 등 국가적 분석대상 기술단위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첫 번째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 반기에 1회로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반도체 산업 장비 전시회 'SEMICON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토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제품 존(Zone)', '세이프티 존(Zone)', 'LiDAR 존(Zone)', 'IO-Link 존(Zone), '변위센서 존(Zone)', '머신비전 존(Zone)' 등으로 6개의 섹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 존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와 결합한 데모키트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주요 제품 존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세이프티 존에는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제품군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토닉스는 안전 펜스와 협동 로봇을 설치해 세이프티 제품의 실제 활용 예시를 제시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직관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iDAR 존은 LiDAR 시리즈 제품군의 소프트웨어 화면을 활용해 검출 영역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선보인다. IO-Link 존·변위센서 존·머신비전 존에서는 다양한 시연이 가능한 데모키트를 두고 공정에서의 검출 및 검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클로즈 루프 스테핑 시스템', '온도조절기'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컴퓨터 온 모듈을 공개했다. 에이디링크는 인텔 13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기반의 COM Express Type 6 모듈과 인텔 13세대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기반의 클라이언트 타입 COM-HPC 사이즈 C 모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텔의 고급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P-코어 및 E-코어를 활용하는 이 모듈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모두 충족하고, 다양하고 까다로운 AI, 그래픽 및 미션 크리티컬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에이디링크 Express-RLP는 최대 14개의 코어, 20개의 스레드, 64GB DDR5 SO-DIMM, PCIe Gen4 및 4개의 디스플레이 또는 2개의 USB4를 제공한다. 낮은 전력으로 고성능 컴퓨팅을 실현하고 와트당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이 모듈은 15/28/45W TDP의 AIoT 사용 사례에 적합하며 매우 견고한 작동 온도 옵션을 갖춘 산업 등급도 지원된다. 에이디링크의 COM-HPC-cRLS는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선보여 탁월한 멀티스레드 및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이전 모델보다 더 적은 레인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
중소벤처기업부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 111개사가 CES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전시회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것이다. 올해 혁신상으로는 디지털헬스·스마트시티·로봇공학 등 28개 분야 434개사, 609개 제품이 선정됐다. 국내 벤처·창업기업은 19개 분야 111개사, 121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 91개사에 달했다. CES 혁신상을 받은 국내 벤처·창업기업은 2019년 7개사에 불과했으나 2022년 71개사로 크게 늘었고 올해 40곳 더 늘었다. 87개사(78%)는 팁스(TIPS), 사업화지원 등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기업이었다.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헬스에서 32개(26%) 제품이 수상해 가장 많은 혁신상을 탔다. 소프트웨어&모바일앱에선 25개(20%) 제품이 수상했다. 전체 전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전 세계 20개사가 수상했다. 국내 벤처·창업기업은 지크립토, 닷, 마이크로시
2006년에 설립한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소음·진동 측정에 특화한 회사다. 초음파 음향 카메라, 환경 소음 모니터링, AI기반 S&V 측정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현재 68개 이상의 소음·진동 측정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해외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순항하고 있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김영기 대표다. Q.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주력 제품과 회사 소개를 해주십시오. A. 저희 회사는 소음 및 진동 측정과 관련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은 실시간으로 소리를 시각화하는 기기입니다. BATCAM은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원천기술로 탄생한 국내 제작 및 생산 제품으로 NEP 인증을 획득했고 시범구매제품으로 등록해 있습니다. 카메라처럼 생겼지만 BATCAM을 활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의 위치와 크기를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BATCAM은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초음파 음향 카메라로 소음원의 위치를 간편하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17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로봇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협동로봇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두 시간의 교육 동안 협동로봇을 직접 동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본 교육은 유니버설 로봇이 진행하는 '전국민 로봇 교육'의 일환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작년 9월에 아산 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12월에는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이 초등학생으로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이란 무엇인가 ▲로봇 사용 범위 ▲로봇 이동의 기초좌표계 설명 ▲로봇 직접 제어 및 동작 ▲컨베이어 및 그리퍼를 사용한 제품 이송 실습 등의 5가지 테마를 2인 1조로 배운다. 교육은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판교 트레이닝 센터)·성원교역(강남 트레이닝 센터)·일렉트릭스(부산 트레이닝 센터)·루덴스(성수 트레이닝 센터)·삼익(대구 트레이닝 센터) 등 5곳에서 진행한다. 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한국지사 대표는 "'로봇 일상화 시대'를 맞이해 협동로봇의 인지도를 높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혁신 기술 적용 사례 공유 제조업의 스마트화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19일 스마트제조혁신컨퍼런스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제조 기업이 당면한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화다.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제조업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한다. 웨비나에서는 우선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 크레아폼 김건아 사업부장이 '3D스캔을 통한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하니웰의 정연욱 차장과 픽잇코리아 김병호 지사장이 각각 'Voice Solution을 활용한 제조혁신',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을 가진 로봇'을 주제로 혁신기술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제조 기업 스마트화 사례 공유하는 웨비나 19일 열려 제조업의 스마트화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오는 19일 스마트제조혁신컨퍼런스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제조 기업이 당면한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화다.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제조업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한다. 웨비나에서는 우선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 크레아폼 김건아 사업부장이 '3D스캔을 통한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하니웰의 정연욱 차장과 픽잇코리아 김병호 지사장이 각각 'Voice Solution을 활용한 제조혁신', '유연하고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눈을 가진 로봇'을 주제로 현신기술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작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협동로봇을 개발해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협동로봇이 현장에 투입되기 전에는 30㎏이 넘는 토치 작업대를 작업자가 직접 옮기고 수동으로 위치를 맞추며 용접을 해야 했다. 산업용 로봇은 작업자와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해야 하지만, 협동로봇은 충돌 안전 분석을 통해 안전 펜스 설치 없이 작업자와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용접 협동작업을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전 펜스나 안전 센서 없이 한국로봇사용자협회에서 '협동로봇 설치작업장 안전 인증'을 받았다. 협동로봇 투입으로 작업 준비 시간이 60%가량 줄어들고 작업자의 피로도가 개선되면서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박 배관 조정관 작업에만 협동로봇을 투입하고 있지만, 일반배관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술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글로벌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270개를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3년간 344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을 오는 10일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기부는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정해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270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10대 신산업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이다. 중기부는 이들 초격차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사업화와 기술개발(R&D)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창업지원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이 업력 7년 이하 기업이지만 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업력 10년 이하 기업으로 확대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 K-스타트업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9일 11번가와 이베이에서 2023년 설맞이 특별 프로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1월 2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1만원 즉시 할인과 9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포토리뷰 작성 시 사은품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아이클레보의 대표 모델인 G10은 클린스테이션이 있어 자동먼지비움 기능 외에도 청소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춰 구매 고객 대상 4.9점의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브러시 움직임과 주행속도, 흡입모터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흡입력을 측정하는 'IEC 국제테스트 기준'에서 99.8% 측정 결과를 얻어 흡입력을 증명했으며 물걸레가 바닥에 밀착할 수 있도록 수평하중설계로 만족스러운 청소가 가능하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마케팅 관계자는 "계묘년 신년맞이 프로모션은 인기 로봇 청소기를 저렴하게 장만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가와 더불어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준비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독일을 비롯해 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로봇청소기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1
한화는 한화빌딩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에 참여한 중학교 1·2학년 수료생 29명이 ‘우리가 달에 산다면’을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중학생의 경험형 교육을 위해 설계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다. 연구 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개념 설계 과정,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강의 커리큘럼, 역사·문학·철학 등을 접목한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관련 모든 비용은 한화가 부담한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영 교수는 “아이들이 실제 연구자들처럼 스스로가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다른 어느 교육 프로그램도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2023년에도 프로그램 강화한 2기 시작… “한화-KAIST, 우주 인재 지속 육성” 우주의 조약돌 1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8명과 석·박사 과정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7일 수료식에서 ‘종이접기형 달 탐사 기지’,
커뮤니케이션팀장에 양원준…포항제철소 수해복구 명장 3명 승진 신성장 분야 스타급 연구원 4명도 상무로 승진 포스코그룹은 6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미래기술연구원장에 김지용 부사장을 임명하는 것을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포항제철소 침수의 피해 복구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그간 정기 임원 인사를 미뤄왔지만,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이날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 현장, 리더십을 중시하는 임원 인사 방침 기조를 강화하고 제철소 수해 복구와 조업 정상화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출신 명장들을 우대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커뮤니케이션팀장에는 포스코 부사장인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과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포스코에너지를 공식 합병해 올해 통합 법인으로 새로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문장직을 신설해 트레이딩 부문장에 이계인 철강1본부장, 에너지 부문장에 이전혁 에너지기획본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헌신한 현장 출신 명장들도 이번 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임원으로 발탁됐다. 포스코 1호 명장인 손병락 상무보(전기모터 정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