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비전 랩스(LUCID Vision Labs)는 원격 DMA(Remote DMA)를 탑재한 Atlas10 카메라가 비전 시스템 디자인(VSD) 2023 혁신가상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린다 윌슨 VSD 편집장은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 프로그램은 머신 비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시스템을 기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루시드는 이 수상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시드의 설립자 이자 대표인 롭 발만은 "올해 VSD 혁신상 프로그램에서 플래티넘 상을 받은 Atlas10 RDMA 카메라가 '카메라-영상(Cameras – Visible)'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Atlas10 카메라는 최적의 10GigE 이미지 전송을 위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를 제공한다. RDMA가 포함된 Atlas10은 CPU와 OS를 우회해 1.2GB/s의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로 직접 안정적으로 스트리밍 함에 따라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하고 대기 시간이 단축되며 CPU 사용량이 감소하므로 안정적인 다중 10GigE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기술이다. 이와 함께 루시드는 '3D
“기존 구리 표면에서의 이산화탄소 촉매 현상의 이해 뛰어넘는 새로운 발견” KAIST 화학과 박정영 교수 연구팀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문봉진 교수 연구팀이 초미세 계단형 구리(Cu) 촉매 표면이 이산화탄소(CO2) 분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제거함과 동시에, 미래 청정 연료로 주목받는 메탄올 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분해 반응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계 패러다임 전환 대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지만, 이산화탄소 분자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된 탓에 공업적으로 유용한 화학 물질로의 전환은 여전히 난제로 여겨졌다. 포집된 온실가스의 전환은 일반적으로 고온・고압의 촉매 화학반응 환경에서 이뤄지고 있다. 보통 구리 기반 촉매물질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분자가 일산화탄소(CO) 및 산소 원자(O)로 분해할 때 수십 기압에 이르는 고압 반응환경이 요구된다. 따라서, 기존의 촉매 물질을 개선하고 최적의 이산화탄소 전환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온실가스의 전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촉매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상압 전자터널링 현미경(AP-STM) 기술을 활용해 직접 관찰된 연구
줌(Zoom)이 신규 '줌 스케줄러(Zoom Scheduler)' 솔루션 상용화를 발표하며 제품 무료 제공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용자는 줌 스케줄러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를 공유할 수 있어 훨씬 더 간편하게 회의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고 줌은 설명했다. 조셉 청 줌 제품, 솔루션, 인더스트리 마케팅 책임자는 "줌 플랫폼 내에서 더 쉽게 회의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많은 고객의 문의가 있었다"며 "줌 스케줄러로 줌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간편하게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줌 스케줄러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고려해 무료 제공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줌은 협업 툴 간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줌 스케줄러 상용화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서로의 스케줄을 주고받으며 회의 시간을 잡기 위해 일정을 맞추는 번거로운 과정을 간소화한다. 특히 고객 등 외부 참가자의 일정은 한눈에 파악할 수 없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제 줌 스케줄러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서로 공개해 모두가 참석 가능한 시간대에 회의를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줌 관계자는 "사용자
산업부 “삼성 의존도 개선 노력 높이 사…ESL에 고부가 파워 결합 땐 수출 시너지” 솔루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솔루엠은 신사업 확장과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후보 중견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도와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ICT 융합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16대 전략사업∙28개 품목이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매년 약 10억 원 이내의(평균 7.5억 원)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있어 솔루엠의 시장 차별화 전략과 미래 성장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창업 초기에는 파워모듈과 3in1 보드를 주축으로 삼성전자향 매출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ESL이 효자종목이자 캐시카우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L 꾸준한 성장에 고부가가치 파워 제품군 육성이 더해지면 수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현지 법인을 통한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 파트너링 확장을 위
최신 3D 프린팅 기술 소개·네트워킹 기회 제공 오는 27일 ‘로봇 및 미래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가 안산시 상록구 소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를 주제로, 스트라타시스(Stratasys)·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주체인 스트라타시스는 본 행사에서 제품 디자인 개선·시제품 제작 사례 등과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FDM(Fused Deposition Modeling)·PolyJet·P3·SAF 등 3D 프린팅 산업 내 최신 솔루션 및 기술과 이를 활용한 사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조성근 상무·고유성 부장·신현기 과장, 김민재 고려대학교 KU 개척마을 ‘X-GARAGE' 매니저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제품 설계·해석·제작 프로세스 등이 주제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참석객에게 지식 축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포티넷 코리아는 사용량 기반 종량제 라이선싱 모델인 '포티플렉스(FortiFlex)' 프로그램에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욱 유연한 라이선싱 옵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포티플렉스에는 클라우드 및 가상 데이터 센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화 솔루션 제품군이 포함돼 있었으며,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FortiGate) 차세대 방화벽(NGFW)이 새롭게 추가돼 보다 완벽한 라이선싱 구조를 지원하게 됐다고 포티넷은 전했다. 포티플렉스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private offer)를 통해 추가 구매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 지역에 분산된 많은 사용자들이 분산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야 하는 환경이 확산되고 엣지 수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IT 팀은 조직의 니즈를 완전히 파악하기 전에 솔루션을 구매해 배포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이 문제 해결 방안이 되고 있다. 기존의 제품마다 고유한 라이선싱 구매 모델에 대한 수요는 항상 있어왔지만 사용량 기반 종량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비즈니스 니즈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ESG 스마트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해커톤에 멘토기업으로 참여해 AI 교통솔루션 등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의 아이디어 도출 및 초격차 융합솔루션 개발을 위한 인재양성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라온로드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해커톤은 스마트도시 혁신창업분야에서 스마트교통정보와 전기차충전인프라, 스타트업 솔루션 분야에서는 헬스케어와 에너지, 환경 문제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이날 해커톤에 참가한 서울대학교 스마트도시공학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8개팀 가운데 2개팀이 라온로드 ‘스마트교차로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상세한 도시교통정보와 교차로데이터 등 시민들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대응 솔루션과 운전취약계층 주행보조 서비스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미래형 AI 교통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해커톤을 후원하고 멘토기업으로도 참여한 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은 “라온로드의 스마트교차로 운영 시스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놀랐다”며 “교통공학을 전공한 대학원생들이 교통
글로벌 이미징 렌즈 및 광학 부품 제조 업체 에드몬드옵틱스는 TECHSPEC 120i Plan APO Infinity Corrected Objective가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이 주최하는 '2023 이노베이터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머신 비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무한 공액 현미경 대물렌즈로 광학 성능은 유지하면서 전체 이미징 시스템의 중량, 길이, 크기는 줄인 설계가 적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험실에서 부피가 큰 현미경 대신 컴팩트한 현미경이 더 많이 사용되면서 소형화는 산업용 현미경 및 의료 장비에서의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힌다. TECHSPEC 120i Plan APO Infinity Corrected Objective는 시중에 유통되는 가장 컴팩트한 산업용 무한 공액 현미경 대물렌즈로 머신 비전 카메라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드몬드옵틱스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되던 옵션과 비교했을 때 200mm 혹은 180mm가 아니라 120mm의 튜브 렌즈와 사용해도 동급의 고해상도 및 회절 한계 성능을 갖는 제품"이라며 "1.1" 센서와 호환되며 제한된 공간에서 고배율이 요구되는 머신 비전 시스템과 의료 장비에 적합하다"고
내년부터 수요 반등...“2027년 출하량 4억 대 넘을 것“ 전망 올해 글로벌 PC·태블릿 시장 출하량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15%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달 26일 시장조사기업 IDC는 올해 전 세계 PC·태블릿 시장이 침체될 것이라 예상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두 디바이스 출하량은 2022년 대비 15.2% 감소한 3억 8480만 대로 전망됐다. PC는 2억 5080만 대로 전년 대비 14.1%, 태블릿은 1억 3400만 대로 2022년보다 17.1%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IDC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구매자가 지출을 줄이거나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 몇 달 동안 지표상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거나,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수요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IDC는 내년부터 시장 수요가 증가세에 접어들 것이라 예상했다. 내년부터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돼 2027년 출하량은 4억 2500만 대를 기록하며, PC·태블릿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 IDC는 내다봤다. IDC의 2027년 디바이스별 출하량 예측치는 PC가 2억 8920만 대, 태블릿이 1억 3
회사의 강점과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 니즈에 맞는 물류 서비스 손쉽게 파악 및 선택 가능 로지스팟이 3PL 서비스 강화 및 사업 다각화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전국 물류 인프라와 차별화된 IT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 물류 솔루션 기업이다. 2016년 창사 이래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어온 로지스팟은 최근 본연의 경쟁력인 IT 서비스 품질 향상에 공을 들이는 한편, 물류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볼트온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하반기에는 창고 운영 섹터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업체를 인수하여 3PL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올해 3월에는 제약 물류 섹터에서 공고한 사업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택배를 인수함으로써 향후 제약 및 헬스케어 물류 분야에서의 사업적인 모멘텀을 확보했다. 로지스팟은 향후 추가적인 M&A를 통해 물류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제약과 주류 등 전문 산업군에서의 물류 전문성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한 3PL, 운송, 디지털 솔루션 각각의 서비스 부문에서의 역
DN솔루션즈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상을 가공할 수 있는 5축 가공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DN솔루션즈 AE기술개발팀 허훈 매니저는 인천 폴리텍대학에서 지능기계시스템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축 가공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과 정밀한 부품을 가공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DN솔루션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과 2021년 인천 폴리텍대학에서 5축 가공 기술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5축 가공기는 기존의 3축(X, Y, Z) 머시닝센터에 2축을 추가한(용도에 따라 A, B, C 등 부가 축 추가) 하이엔드 공작기계다. 5축 가공기는 한 번의 고정을 통해 바닥 면을 제외한 모든 형상을 가공할 수 있다.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정밀하게 가공해 공작품의 정확도와 품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작업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복잡하고 다양한 고정밀 가공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 자동차, 금형, 부품 산업 등 전 산업에서 5축 가공기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5축 가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며 정밀부품을 가공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이 토탈 인테리어 그룹 현대리바트의 제품 및 설계 정보 자산화를 위해 당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플랫폼 도입으로 개발 히스토리 정보 자산화 및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그동안 2D 기반의 설계 및 로컬 작업으로 연구개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 왔다. 데이터 중앙화 및 연계성 확보에 필요성을 느낀 현대리바트는 R&D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홈/라이프스타일 업계에 특화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선택했다. 현대리바트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및 설계 데이터베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고,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연구 개발,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한 공간에서 가능하게 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해 유사 사양의 중복 개발을 방지하고, 3D 기반 설계와 데이터 관리로 휴먼 에러를 최소화한다. 현대리바트는 플랫폼 도입 초기 단계에는 OOTB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글로벌 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가 오는 28일 클루커스가 주최하는 AI 웨비나에서 자율주행 특화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클루커스와 에이모는 AI 기술 기반의 데이터 솔루션 및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모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 에이디다스(AD-DaaS)를 비롯해 지타스(GTaaS),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등 에이모의 데이터 가공 노하우가 담긴 모든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웨비나의 주제는 ‘AI와 클라우드의 만남: 데이터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하기’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Azure Open AI 소개와 활용(클루커스 AI 비즈니스 센터 이근호 컨설턴트) ▲AI 모델 개발의 성공 비결: 효율적인 데이터 가공(에이모 GT 컨설팅 김옥현 팀장) 순서로 진행되며,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모 GT컨설팅 김옥현 팀장은 "효과적인 학습 데이터 가공 방법과 AI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할 것"이라며, “웨비나에 참석한 고객에
한국 암호모듈 검증제도 대비 양자보안 기술 공동개발 및 관련 관련사업 확대 협력키로 SDT가 디지털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 방위산업 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시드코어와 함께 양자보안 기술개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DT 윤지원 대표와 드림시큐리티 김영진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DT 역삼동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KCMVP 대비 양자보안 기술 공동개발 및 관련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3사는 이번 MOU와 함께 향후 양자키분배(QKD) 장비 개발 및 보안적합성 검증과 함께 양자난수생성(QRNG) 기반 카메라 개발 등 양자기술을 적용한 보안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SDT는 QKD 장비개발 및 양자특성 시험 및 보안적합성 검증 수검, 카메라 드라이버ž영상 추출 소프트웨어 개발과 카메라 하드웨어 제작 등을 담당한다. QKD 장비 및 보안카메라 탑재용 검증필 암호모듈 적용, QKD 장비의 양자키관리(QKMI) 시스템 연동, 보안카메라 운영환경의 KCMVP 획득 등은 드림시큐리티가 담당키로 했다. 또한 시드코어는 이번 공동개발 MOU를 토대로 국방 분야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lueOval SK)가 미국 에너지부(DOE)를 통해 최대 92억 달러(약 11.8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지원자금을 잠정 확보했다. 블루오벌SK는 이번 대규모 자금 확보를 계기로 미국 내 생산 활동에 있어 더욱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SK온은 블루오벌SK가 DOE로부터 최대 92억 달러 규모의 정책자금 차입 조건부 승인(Conditional Commitment)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DOE의 첨단기술차량제조(Advanced Technology Vehicle Manufacturing 이하ATVM)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다. ATVM 프로그램은 2007년 에너지독립안보법에 따라 만들어졌다.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제조 사업에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루오벌SK는 이르면 연내 본계약을 체결한 뒤 최대 92억 달러를 최종 확보하게 된다. 이 경우 DOE로부터 배터리 제조 프로젝트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ATVM 프로그램 차입 금리는 미국 국채 금리 수준으로 적용된다. 본 계약 체결 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수준의 저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