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제품과 IT 솔루션 활용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법 모색할 것" LG전자는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의 교육 기술 컨퍼런스인 ‘ISTE 2023(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이하 ISTE)’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전자칠판,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LED 올인원 사이니지, 코딩 프로그램으로 제어가 가능한 클로이 가이드봇,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빔 프로젝터,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을 앞세워 세계 에듀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IT 기기 간 결합 및 통합 교육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ISTE에 전시되는 코딩존에서는 럭스로보와 협업해 선생님들은 직접 크롬북에서 블록코딩으로 클로이 가이드봇을 구동하고, 학생들은 클로이 가이드봇에서 조이스틱을 조정해 미니 교보재를 동작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교사와 학부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의 니즈를 적극 파악해 학생에게는 차별화한 학습경험을, 교사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l)'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Global MIDAS)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중국 항궤양제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3조3000억 원에 달한다.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332명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펙수클루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임상 3상에서 펙수클루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속한 약효 발현과 점막 치료 효과, 가슴쓰림, 기침 및 산 역류 개선 등 목표로 한 임상 지표 개선을 모두 달성하며 임상에 성공한 만큼 펙수클루 허가 획득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임상 3상 시험 연구책임자 씨아오 잉리엔 중산대학교 교수는 "약효 발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PPI와 달리 단 하루 만에 약효가 발현된다는 것과 식전 식후 상관없이 동일한 약효를 보이는 P-CAB 계열의 강점으로 점차 P-CAB이 PPI를 빠르게 대체하게 될 것이며, 펙수클루가 이러한 흐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인공지능 SW의 비정형 객체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 제안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권위 있는 인공지능 학회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 기술 향상을 주제로 자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라이드플럭스가 자체 연구 논문을 발표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이하 CVPR) 학회는 매년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IT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논문을 선정해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율주행 업계에서도 웨이모, 테슬라, 모셔널(Motional), 죽스(ZooX)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라이드플럭스는 CVPR 본 학회에서 ‘Balanced Energy Regularization Loss for Out-of-distribution Detection’을 주제로 인공지능 SW의 비정형 객체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안했다. 이 새로운 학습 방법은 기존에 연구된 벤치마크 데이터의 알고리즘 성능 평가에서 세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비정형 객체 탐지 기술은 완전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도심 환경의
27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0원 내린 1300.3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 환율은 이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0.7원 오른 1307.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이후 중국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하락했다. 오후 중에는 1297.7원까지 밀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66원)에서 5.19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캘텍, MS·델·HP·삼성전자 상대로도 특허 침해 소송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애플이 캘리포니아공대(캘텍)와 벌인 10억 달러 규모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이에 애플은 대학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오명과 함께 수천억 원의 배상액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캘텍이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해 애플과 브로드컴이 자신들의 주장을 심리해 달라며 제기한 상고를 이날 기각했다. 애플-브로드컴과 캘텍의 소송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캘텍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주력 제품에 쓰인 브로드컴 부품이 이 대학의 무선 데이터 전송 관련 특허를 다수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다. 로스앤젤레스 법원 배심원단은 2020년 1월 캘텍의 손을 들어주며 애플과 브로드컴에 각각 8억3780만 달러와 2억702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애플과 브로드컴은 항소했지만, 지난해 2월 특허 소송 전문 법원인 연방순회항소법원도 특허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특허 침해 배상액은 다시 산정하라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항소심은 애플-브로드컴이 특허의 유효성과 관련해 제기한 일부 주장에 대해
탈레스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의 소프트웨어 수익성 강화 및 핵심 기술 보호, 백오피스 소프트웨어 자동화 강화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탈레스 센티넬 플랫폼은 유연한 시스템과 고객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AI 소프트웨어의 특성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닛은 텔레스와의 협력을 통해 센티넬 플랫폼을 사용하며 소프트웨어 다양성을 유지하고 지적 재산권(IP)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배포한 바 있다. 탈레스와 루닛의 파트너십은 3년 전,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루닛이 보안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소프트웨어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함을 인식하며 시작됐다. 당시 루닛은 다양한 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암호화와 리버스 엔지니어링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탈레스의 센티넬 솔루션을 선택했다. 그 결과 루닛은 비즈니스 윤리 및 규제 부문에서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조작 방지(Tamper-proof)를 실현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루닛은 상장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탈레스 센티넬 플랫폼을 기반으로 백오피스 자동화 작업을 계획 중이다. 센티넬 플랫폼을 사용해 파트너들이 라이선스를 직접 발급할 수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 27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등 동시 개최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산업계의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이하 포럼)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5년 유엔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를 수립한 이후,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지난 3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발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89조 9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만큼, 탄소중립은 국가 산업 전략에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탄소중립산업포럼 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동시 개최, 참관객들이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도
日, 韓 화이트리스트 추가 위한 수출무역관리령 일부 개정하는 정령 결정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한 지 약 4년 만에 화이트리스트에 완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이 지난 4월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복원한 데 이어 일본도 같은 조치를 취함으로써 양국의 수출 규제 갈등이 끝나게 됐다. 일본 정부는 27일 각의에서 한국을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화이트리스트)로 추가하기 위한 '수출무역관리령 일부를 개정하는 정령'을 결정했다. 개정 정령은 미국, 영국 등 기존 화이트리스트에 열거된 국가에 한국을 추가했다. 정령 개정으로 일본에서 한국에 물품 수출이나 기술 제공 시 일반포괄허가를 적용할 수 있으며 (재래식 무기에 전용될 수 있는 물자의 수출을 제한하는) 캐치올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개정 정령은 이달 30일 공포되고 다음 달 21일 시행된다. 한국은 일본에 앞서 지난 4월 24일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이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을 신청할 때 심사 시간이 기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개별 수
中, AI 육성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미국의 견제를 정면 돌파한다는 뜻 밝혀 미중 전략경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의 발걸음이 바빠질 전망이다. 4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범용 AI의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 위험 예방 등에 주목한 데 이어, 최근 잇달아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발전 기회 포착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26일 기명 논평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이론적인 방법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AI 연구 개발 능력을 점차 확립하며, 산업 영향력을 가진 다수의 대규모 훈련 모델이 활발하게 발전해 세계 최전선에 바짝 다가서는 기술군을 형성했다"고 썼다. 이어 "또한 우리나라의 AI 발전 수준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범용 AI의 연구·적용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중국 시장의 광활함과 응용 시나리오가 풍부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업 가치가 있는 응용 방향을 탐색하며 기술 연구·개발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7일 이 논평에 대해 "범용 AI 규제 관련 국제 협력에
씨앗교환소·연쇄할인24 등 서비스 두 종 출시 공유킥보드 애플리케이션 씽씽이 KT와 전략적 제휴를 맷고, 공유 킥보드 서비스 ‘씨앗교환소’와 ‘연쇄할인24’를 선보였다. 씨앗교환소는 지난 5월 공개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걸음수 적립 포인트를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고, 걷는 활동으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씽씽의 지향점이 드러난 요소로 평가받는다. 또 씨앗교환소는 KT와 협업을 통해 씽씽 씨앗을 제공해 혜택을 확대했다. 연쇄할인24는 씽씽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24시간 동안 한 번의 잠금해제를 통해 공유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부분 지역에서 씽씽 재탑승 시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씽씽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사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씽씽 내 맞춤형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사용자 만족도를 끊임없이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은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KBI건설 대표이사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달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에 박한상 KBI건설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2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제25대 회장으로 임명된 박회장은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상북도 건설산업 발전에 헌신할 예정이다. 토목, 건축, 환경 등 다양한 국책사업 수행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1990년 5월부터 KBI건설(당시 갑을건설) 대표이사를 맡으며 건설사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중소건설해외진출협의회 회장으로 대중소업체간 동반성장 및 한국건설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08년과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2013년 철탄산업훈장 수상 등 정부로부터의 인정을 받고 있을 뿐만아니라 지난 2001년 건설공제조합 대의원을 시작으로 2003년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의원, 2012년 중소건설해외진출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해외건설
유방조영술(유방X선검사)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해야 암 진단에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조영술은 치밀 유방 진단 시 민감도가 47~62%로 한정적이다.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유방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데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검사자들이 수동으로 진행해 작업이 소모적이다. 초음파 검사 보편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부터 자동유방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는 표준화된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해 양성과 악성 병변을 구분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검사 방식도 방사선사가 장비를 잡고 있으면 기기가 유방 전체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훨씬 경제적이다. 한국과 일본은 유방초음파 검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치밀 유방이 많은 아시아 여성들을 대상으로 어떤 유방암 검진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지수·한부경 교수, 강북삼성병원 영상의학과 권미리 교수 연구팀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유방조영술과 자동유방초음파 검사를 받은 무증상 환자 230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785개 검사 결과를 비교했다. 전체 환자 중 유방조영술만 시행한
자체 독점 데이터 사용해 맞춤형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경로 제공 엔비디아가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3에서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모든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내에서 자체 독점 데이터를 사용해 맞춤형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기업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 네모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가속 컴퓨팅dmfh 스노우플레이크 계정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챗봇, 검색, 요약 등 고급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LLM을 제작할 수 있다. 데이터를 이동하지 않고도 LLM을 제작할 수 있기에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 내 독점 정보의 완벽한 보안과 관리가 가능하다. 스노우플레이크 회장 겸 CEO인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은 "스노우플레이크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방대한 양의 독점적이고 구조화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고성능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을 적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 전례 없는 통찰력, 예측 및 진단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
IAR은 인피니언 TRAVEO T2G Body MCU 제품군의 최신 CYT6BJ 시리즈를 위한 인증된 개발 솔루션 세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포괄적인 개발 툴 체인으로서,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러 및 빌드 도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코드 분석 도구인 C-STAT 및 C-RUN을 통한 강력한 디버깅 기능도 제공한다. 이 툴 체인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자동차 전장 애플리케이션을 취급하는 개발자들은 TRAVEO T2G MCU의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코드 품질을 가진 혁신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고 IAR은 전했다.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AUTOSAR를 지원하며, 인증 절차를 앞당길 수 있도록 '기능 안전 버전(Functional Safety Edition)'으로도 제공된다. 자동차 전장용 32비트 TRAVEO T2G Arm Cortex는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싱 능력과 폭 넓은 확장성이 특징이다. 이 고성능 제품군은 최신 차량 내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차량 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기능을 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메모리 공간을 최소화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 MCU 제품군
업무 공간의 변화, AI와 머신러닝의 역할, SW 정의 기반 네트워크 등 혁신 전략 공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27일 그랜드 인터컨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와 비쉬 아이어(Vish Iyer) 시스코 APJC 아키텍처 부사장, 모힛 라드(Mohit Lad) 시스코 네트워크 어슈어런스 수석부사장 겸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사우전드아이즈의 공동창업자가 참석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클라우드 시대 속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오랫동안 쌓아온 네트워크 시장의 견고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AI 등 최첨단 기술을 자사 포트폴리오에 적극 활용해 보안, 협업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희 대표는 "시스코는 지난 3년 동안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네트워크 소포트웨어 구독형 매출이 지속 성장했다. 이처럼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동시에 하드웨어 혁신도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이들은 시스코의 혁신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