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공정 시설은 내년 가동 시작, 2기 공정 시설은 2026년 운영 개시 예정 TSMC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건설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만에서 더 많은 전문 인력을 현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추가로 애리조나에 파견될 인력은 미국에 한시적으로 머물 것이라고 알렸다. 다만 현재 애리조나 공장 건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직원이 대만에서 현지로 파견됐는지, 추가로 파견될 인력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TSMC가 400억 달러를 투자한 애리조나 공장의 1기 공정 시설은 내년에 가동을 시작하고, 첨단 3㎜ 칩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2기 공정 시설은 2026년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TSMC는 "현재 (애리조나 공장의) 정교한 시설 내 모든 최첨단 맞춤형 장비를 다루는 중요한 단계에 있기에 숙련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TSMC의 애리조나 공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노력의 중심에 놓여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이 공장의 장비 반입식에 참석해 미국 제조업 부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TSMC는 2기 공정 시설까지 완공되면 애리
DUV 노광장비 중국 수출 승인 요구조건에 대한 새 규정 발표할 예정 미국과 네덜란드가 중국에 대한 추가적인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네덜란드 정부가 30일 자국의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ASML이 생산하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중국 수출 승인 요구조건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즉각 시행하지 않고 9월쯤부터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정부는 2019년부터 ASML의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으며 지난 3월에는 그동안 수출을 허용했던 DUV 노광장비에 대한 수출 규제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ASML은 네덜란드 정부 규제로 DUV 노광장비 중 신형 제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ASML의 DUV 노광장비 가운데 구형 제품도 미국의 수출 통제 강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해 10월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와 장비 수출 통제를 발표한 미국 정부가 6개 중국 시설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시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준비하고
이번 협력으로 국내 UAM 사업 추진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 확보하게 돼 SK텔레콤(SKT)이 29일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이하 조비)에 1억 달러를 투자하고, 양사가 UAM 사업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2월 양사가 UAM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맹을 선언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분투자를 통해 혈맹관계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SKT는 이번 투자로 약 2% 규모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SKT는 UAM 기체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조비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UAM 사업 추진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SKT가 투자한 조비는 UAM에 활용되는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 개발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비가 개발한 S4 기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322km/h)와 비행거리(241km)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상업 비행용 허가인 G-1 인증을 가장 먼저 승인 받았다. NASA와도 기술협력을 하고, 美 공군과는 UAM 기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KT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조비 기체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사용
1직급 승진: ▲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 홍보실장 구본경 ▲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 비서실장 이영기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 안전·운영지원실 김한나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양자 컴퓨팅 산업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해 아이온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양자과학 전문인력 및 양자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양자 컴퓨팅 산업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국내 석·박사 과정 학생, 박사 후 연구원, 양자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전문화된 자원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 훈련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7일 과기정통부 주최로 양자 산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퀀텀코리아 2023’에서 체결됐다. 아이온큐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자사의 양자 기술과 성과, 자사 제품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와 양자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성과 등을 선보였다. 김정상 아이온큐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양자과학 전문
독립된 API 기반으로 표준화함으로써 컨피덴셜 컴퓨팅 도입 속도 높여 VMware는 컨피덴셜 컴퓨팅 서밋 2023에서 컨피덴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운영 간소화를 위해 AMD, 삼성, 리스크 파이브 키스톤 커뮤니티 회원사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계 및 커뮤니티 리더들은 컨피덴셜 컴퓨팅 프로젝트를 위한 오픈소스 인증 프레임워크에 함께 참여하고 기여함으로써 실용적인 컨피덴셜 컴퓨팅을 앞당기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VMware는 컨피덴셜 컴퓨팅의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자 중심의 컨피덴셜 컴퓨팅용 인증 프레임워크 프로젝트를 연구, 개발 및 오픈소스화했다. AMD, 삼성, VMware는 컨피덴셜 컴퓨팅 앱 개발과 운영을 위해 사용이 용이하고 플랫폼으로부터 독립된 API를 기반으로 표준화함으로써 컨피덴셜 컴퓨팅 도입을 가로막는 큰 장벽을 제거할 계획이다. 컨피덴셜 컴퓨팅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나 엣지 등 타인이 운영하는 인프라에 배포된 경우에도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기밀성과 무결성을 유지하는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이라는 새로운 프로세서 개념에 기반한다. 컨피덴셜 컴퓨팅 기반의 균일한 보안 보호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전환, 신규 시장 확대 추진 kt cloud(대표 윤동식)는 한국전력공사 산하의 한전KDN과 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kt clou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kt cloud 윤동식 대표, 한전KDN 김장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전환, DR(재해복구), DaaS(Desktop as a Service) 등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전력 그룹사 및 에너지 공공분야 DR, DaaS 분야 협력, ▲ 안정적인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통합 컨설팅,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 상품 공공 인증 등을 추진한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클라우드 시장 선두 기업인 kt cloud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 및 에너지 공공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선진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 공기업으로써 민관 협업 클라우드 전환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I
3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5.4원 오른 1,323.0원이다. 환율은 4.3원 오른 1,321.9원에 개장해 1,32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됐다.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2.0%로 집계됐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에서 0.7%p 상향 조정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유럽을 방문해 연내 최소 두 번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으며 연속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7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1.11원)에서 2.60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첫 화면 변경, 감성형 대화 에이전트 출시 등 에이닷 전면개편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 내 콘텐츠를 개인 선호도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감성형 AI 에이전트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에이닷 메인 화면에서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UX를 개편하면서 개인화 영역을 강화하고 직관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챗GPT 모델을 쓴 '챗T'를 추가하고,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챗봇 전용 대화방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챗T에서 사용자들은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더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을 고도화해 에이닷이 단답형 대화가 아닌 이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복잡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타트업 스캐터랩과 공동 개발을 통해 에이닷에 개성 있는 페르소나를 가진 감성형 에이전트 'A. 프렌즈'를 선보였다. A. 프렌즈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취준생 길빛나, 직설적인 화법을 가진 육제이, 다정다감한 강하루 등으로 구성되며 고민 상담이나 코칭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스마트 제조 분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종합솔루션'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호환성 부족으로 제조 기업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 추가·개선이 가능하고 필요한 기능만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종합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조기업이 직접 완성도 평가와 품질 개선을 위한 실증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종합솔루션 사업을 적극 지원해 국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 SW 전문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핵심은 SW 기술력에 달렸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차이나 2023'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행사에서 '플립칩 본더'를 선보였다. 반도체 칩을 기판에 부착하는 장비로, 미세한 공정이 가능해 소형 스마트기기나 고성능 반도체 공정에 주로 쓰인다. 주력 플립칩 본더 SFM3은 종합 반도체회사(IDM) 고객사로부터 생산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으며, 반도체 외주패키징기업(OSAT)에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화정밀기계는 설명했다. 석명균 한화정밀기계 산업용장비 사업부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자동화 기능 강화로 경쟁사 대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하반기 '중소기업 ESG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50곳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달 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ESG 과제 이행을 위한 현장 코칭을 실시하는 등 이전보다 심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온라인 자가진단 후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 실사, 개선 과제 제안, 현장 코칭, 온라인 재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ESG 종합진단 결과와 개선보고서, 개선과제 이행 가이드, 현장 코칭 및 재평가 보고서를 제공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다관절 측정기·레이저 스캐너·레이저 트래커 등 기술 제공 피에스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헥사곤의 다양한 스캐너 제품군을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에게 기술적 정보와 제품 활용 시연 과정을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피에스아이가 소개하는 헥사곤 3D 스캐너는 가상공간을 통해 측정물의 형상을 입체화해 도출하는 기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당 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캐너를 부스 내 전시했다. 피에스아이 관계자는 특히 레이저 트레커 시스템 ‘Leica Absolute Tracker AT500’와 레이저 스캐너 ‘Absolute Scanner AS1’을 강조했다. AT500은 지난해 헥사곤이 출시한 레이저 트레커로, 설치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대규모 측정 작업 수행 시 시간 감축 효과를 발휘한다. 또 방수 기능 및 확장된 작동 온도 범위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측정 대상물의 크기 및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레이저 스캐너
진원도·원통 형상 측정기, 표면조도·윤곽 형상 측정기 등 측정 기술 선보여 아크레텍코리아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메트롤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아크레텍코리아는 ‘사회를 지탱하는 측정 기술’을 모토로 산업에 정밀 측정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계·제조·검사 등 생산 공정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크레텍코리아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 부스에서 전시한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은 진원도 및 원통 형상 측정기 ‘RONDCOM NEX’, 검출기 회전형 진원도 및 원통 형상 측정기 ‘RONDCOM 73A’, 표면조도·윤곽 형상 측정기 ‘SURFCOM NEX’ 등이다. 아크레텍코리아의 주력 모델 RONDCOM NEX는 테이블 회전형으로 설계됐다. 내외경 직경을 높은 반복 정밀도로 측정 가능하며, 두 개의 측정 데이터 기반으로 온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알고리즘에 적용해
MetraSCAN 3D·HandySCAN 3D 등 3D 스캐너 라인업 소개 크레아폼이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핸디형 및 휴대용 3D 스캐너를 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크레아폼은 기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휴대용 3D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자는 기업 이념을 보유한 기업이다. 크레아폼은 제조 기업이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제품 생산·분석·검증 과정에서 시간 및 비용 측면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아폼이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 관심이 집중 조명된 솔루션은 MetraSCAN 3D·HandySCAN 3D SILVER·HandySCAN 3D BLACK 등 3종이다. MetraSCAN 3D은 휴대용 3D 스캔으로, 제조 기업 및 계측 전문가에게 특화된 CMM 스캐너다. 작업장 진동·부품 움직임·환경 불안정성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정밀하고 반복적인 측정 과정을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