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국에 뒤처지지 않는 지원책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7일 국내 최초로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은 동진쎄미켐,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이솔, 엘오티베큠 등이다. 이들 기업은 EUV 등 반도체 공정이 첨단화됨에 따라 관련 소부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첨단 소부장에 대한 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수요 기업과의 협력 과제 확대, 제품 개발과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첨단 인프라 구축, 최근 경쟁국의 수출통제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 등을 건의했다. 장영진 1차관은 "국내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의 경쟁력이 반도체 초격차 확보와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정부는 첨단반도체기술센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정책과제를 조속히 이행하고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및 으뜸기업 확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소부장 관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연구 개발, 인재 양성 등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 울산시는 7일 올해 상반기 정부 부처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돼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해 반도체 연구 개발, 인재 양성 등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등이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는 UNIST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연간 30억 원(총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도 연 5억원씩 지방비를 지원한다. UNIST는 5년간 매년 65명씩 총 325명의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자기 주도적 반도체 소재·소자 분야 핵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는 울산대가 선정돼 향후 2년 동안 18억원의 정부 재정을 지원받는다. 울산대는 반도체학과, 전기공학부, 첨단소재공학부 등 3개 학부가
PI는 정밀 운동 제어 시스템, 나노 포지셔닝 기술을 기반으로 광학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PI코리아는 2011년에 설립돼 국내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에 우수한 품질의 PI 포지셔닝 시스템과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학 산업에서 레이저는 절삭, 용접, 가공, 측정 등에 사용되면서 고정밀 가공 필요한 부품 제조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오늘날 레이저는 생산 공정을 더욱 최적화하고 높은 작업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XY 평면에서 레이저 빔의 고주파 진동을 통해 레이저 가공 공정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레이저 가공 공정은 평면에서의 빠른 모션뿐만 아니라 작업물 내 빔 에너지의 빠른 능동 수직 위치 변화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두꺼운 판금의 레이저 빔 절단 시 사용 가능한 공급 속도를 더욱 높이거나 레이저 빔 용접 시 용접 심 품질 및 공정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로운 Z축 포커스 시프터 모듈을 사용하면 빔 축 방향으로 역동적인 이동에 의해 XY 가공면에서 기존 방식과 2-D 빔 조작을 확장할 수 있어 가공 속도를 높이고 가공 품질을 향상시
크리스 르베크 CEO ‘2023 조선비즈 미래에너지포럼’서 기조연설자로 참여 “한국과 SMR 분야서 협력해 에너지 안보 달성…한국서 나트륨 원전 확대하고 싶어”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가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미래에너지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소형모듈원전 기술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CEO는 넷제로 달성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국가라면 차세대 원자력 기술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크리스 CEO는 2050년까지 유럽과 한국의 전력 수요가 두 배에서 세 배까지 증가하는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는 “운송을 비롯한 모든 산업 부문이 전동화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CEO는 “오늘날 현대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산업들은 탄화수소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발전 방식에 의지하고 있다”며, “미래에 탄소 배출이 없는 경제를 실현하려면, 막대한 투자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대대적으로 배치해야 하고, 여기에 차세대 원자력 기술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CEO는 미국의 사례를 들었다. 크리스 CEO
근래 에너지 산업은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각국에서는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고 에너지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에너지 자립이 각국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EU 주요국들은 파리협정을 시작으로 빠른 속도로 화석 연료 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며 탄소배출량 줄이기에 나서는 한편, 각종 무역 정책들을 통해 국제 사회에 탄소 감축에 동참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나라들은 한순간에 국가 산업의 전력 시스템을 무탄소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어렵다. 점층적인 무탄소 전원 확대를 통해 탄소 배출을 서서히 줄이면서 그레이 산업을 녹색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6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미래에너지포럼에서 발표자들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맞이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분야로 ‘원자력’을 꼽았다. 국내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행사인 2023 미래에
노이랩 뇌지컬 기술로 스포츠 분야에 기여 최근 전 세계 스포츠 분야에도 첨단 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신체적·정신적 영역을 모두 관장하는 신경계 능력은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뇌 기능을 분석하고 향상시키는 기술이 스포츠에서 화두다. 뇌지컬은 신체 능력을 뜻하는 피지컬(Physical)과 두뇌를 연결한 신조어로, 판단력·민첩성 등 프로게이머 및 운동선수의 인지 능력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단어다. 노이랩은 국내 축구단 풋볼 A와 ‘뇌지컬(NOIsical)’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클럽 선수 능력 분석을 통해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풋볼 A는 K리그 선수 출신 코치진이 첨단 기술을 도입해 유망주를 육성하는 축구클럽이다. 황진성 풋볼 A 감독은 “노이랩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야·판단·민첩 등 3단계로 세분화된 노이랩 뇌지컬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전두엽 자극 과정을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AI가 대상 선수의 데이터를 취합·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황병훈 노이랩 대표는 “최근 해외 스포츠 산업은 인지 능력이 스포츠 영역에서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율주행 이송로봇·3D 원격교육 시스템·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서비스 가동 분당서울대병원과 KT가 상호 협력을 통해 원내 5G 특화망을 구축하고, 의료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내 ‘공공의료’ 분야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원내 구축한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 도입된 시스템은 환자 안전 및 편의강화·병원업무 효율화·의료역량 강화 등 세 가지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은 “KT는 의료산업에 5G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의료 산업 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축된 5G를 기반으로 우선 자율주행 이송로봇·3D 원격교육 시스템·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자율주행 이송로봇을 통해 의약 물품 이송 시 활용 중이고, 자동주행 전동휠체어는 자동 제동 기능을 탑재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5G 특화망을 통해 자동주행 전
수상함 두 척 동시 건조 가능한 공장 신축 고려 한화오션이 호위함 적기 전력화를 목표로 호위함 건조 신규 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초읽기에 들어선다. 한화오션은 수상함 생산 공정을 실내에서 진행하는 실내 탑재 공장 신설을 고려 중이다.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은 기상 상황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생산 과정을 통해 함정 건조 생산성 및 품질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 해당 설비는 수상함 두 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설계와 300톤 규모 옥내 크레인을 배치해 조립 및 탑재 공정이 단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 신설 및 운용은 궁극적으로 호위함 적기 전력화 보장을 목표로 한다며 한화오션측이 밝혔다. 한화오션은 해당 설비와 더불어 함정 전용 다목적 조립공장도 신축한다. 본 시설은 자동화된 조립공정과 박판 전문설비가 도입돼 고품질 수상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해당 시설을 울산급 호위함(FFX Batch-III) 5~6번함 건조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을 통해 우리 해군의 차기 함정 건조 및 창정비 등에 필요한 설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 해군이 요구하
호반건설이 인천 연희공원 내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고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관공서 등
'2022년 국가출하승인 연례 보고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2022년 국가출하승인 연례 보고서’를 발표해 국가출하승인 현황·관련한 협력 활동 등 내용 및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국가출하승인은 생물학적제제가 시중에 유통되기 전 국가 주도로 품질 검증을 재차 진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식약처의 이번 보고서는 국가출하승인 제도 소개, 2022년 백신·혈장분획제제 국가출하승인 현황,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한 협력 내용 및 연구사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약처는 보고서를 기반으로 2022년 총 2540로트에 달하는 국가출하승인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및 2021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량은 약 6355만 도즈로 나타났다. 2021년 약 1억 7000만 도즈 대비 3배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이에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것을 해당 현상의 근거로 삼았다. 한편 지난해 국가출하승인이 완료된 코로나19 백신 이외 제제로 세균백신(192로트), 보툴리눔제제(714로트), 혈장분획제제(983로트) 등
노키아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개최 성장 전략·핵심 기술·솔루션 데모 등 소개 지난 2019년 상용화가 시작된 무선 네트워크 기술 5G에 이어 2029년 6G가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산업은 현재 무선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한 노력과 더불어 6G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우리 정부도 올해 초 ‘K-네트워크 2030(K-Network 2030’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해당 배경에서 노키아는 B2B를 초점으로 유선 네트워크, 모바일,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표준 라이센싱 등과 관련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기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 역삼동 소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개최된 노키아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에서는 노키아의 기술 비전·브랜드 전략 등 인사이트와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사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효찬 노키아코리아 CTO·조봉열 노키아 모바일 네트웍스 사업부 박사 등이 각자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안태호 사장은 “노키아는 언제든 열려있다는 철학을 담은 새로운 로고와 ’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종가 기준 13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00.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긴축 경계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전날보다 7.1원 오른 1305.7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FOMC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이어간다는 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경제 전망에서 2023년에 연방기금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장중 달러 인덱스가 소폭 하락하고 위안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 폭을 줄였다. 앞서 800원대로 떨어졌던 원/엔 재정환율은 다시 900원대로 올라섰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01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69원)에서 7.3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레이저(Razer)에서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14 R9 Zen4'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이저 블레이드 14 R9 Zen4 시리즈는 AMD Ryzen 9-7940HS CPU를 탑재했으며, NVIDIA GeForce RTX 4070/RTX 4060을 장착해 고사양의 게임에서도 끊김없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17.9mm의 두께로 슬림한 바디로 놀라운 휴대성을 가지고 있고, 16GB DDR5 5600MHz 듀얼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QHD 해상도에서 최대 240Hz의 주사율과 100% DCI-P3의 색재현율을 지원해 게이밍과 고사양의 작업에 적합한 환경을 구성했다.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빠른 지원을 위해 WiFi 6E를 탑재했으며, 레이저의 기술인 THX 공간사운드를 지원해 노트북만으로도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고, 풀 메탈 바디에 CNC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레이저 블레이드 만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했다. 특히 RTX 4070을 탑재한 모델은 블랙 색상 외에 깔끔한 머큐리 실버 색상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레이저 관계자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14형 노트북의 성능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제품 출시로 고전압 스위칭 소자 수요 해결할 것" 넥스페리아가 30A NGW30T60M3DF를 출시해 600V 소자 범위의 절연 게이트 양극 트랜지스터(IGBT) 시장에 진출했다. 넥스페리아는 기존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 IGBT를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성능을 저비용에 요구하는 효율적인 고전압 스위칭 소자의 늘어나는 수요를 해결하게 됐다. 이를 통해 5kHz-20kW(20kHz) 범위의 서보 모터와 같은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를 비롯해 로봇 공학, 엘리베이터, 작동 그리퍼, 인라인 제조, 전력 인버터,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태양광(PV) 스트링, EV 충전, 유도 가열, 용접 등 각종 전력 변환 및 모터 드라이브 응용 분야에서 높은 전력 밀도가 가능해졌다. IGBT 시장은 태양 전지판 및 전기차 충전기에 많이 채택됨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페리아의 600V IGBT는 견고하면서도 저비용의 캐리어 저장 트렌치 게이트 고급 필드 스톱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최대 175°C의 작동 온도에서 높은 안정성으로 낮은 전도 및 스위칭 손실 성능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전력 인버터, 유도 히터, 용접 장비를 비롯해 모터 드라이브 및 서보, 로봇 공학,
MS 애저에 대한 투자 늘리고 공동 시장 전략으로 통합 솔루션 고객에게 제공 스노우플레이크가 인공지능, 로우코드 노코드 앱 개발,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공동 시장 전략으로 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 크리스 데그넌(Chris Degnan) 최고 매출 책임자(CRO)는 “스노우플레이크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차세대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현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자사 서비스와 통합해 양사 고객들은 최신 AI 모델과 프레임워크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저드슨 알트호프(Judson Althoff) 수석부사장 겸 최고판매책임자(CC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AI 분야에서 끊김 없는 운영과 보안 측면에서 파트너와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고 있는 플랫폼”이며 “양사의 협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 및 AI 역량을 통합해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들이 지능형 솔루션을 구축해 데이터를 이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