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부터(현지 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대리점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SNAM 프로젝트와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KAIST 등 산학과제를 진행중인 국내 17개 주요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이번 산학협력 컨퍼런스는 학계와 산업계가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PO(최고생산·구매책임자) 김명환 사장,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 제조혁신센터장 정재한 전무 등 주요 경영진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2차전지를 주제로 주요 대학 교수진들의 산학협력 과제
요꼬가와는 생명과학 및 화학 분야의 연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OpreX Connected Intelligence 라인업의 새로운 플랫폼 ‘OpreX™ Informatics Manager’를 개발했다. OpreX Informatics Manager는 문서, 프로젝트, 기술 및 일정 관리를 위한 기능을 통해 연구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험실 자동화를 앞당긴다. 개발 배경 연구 개발 작업을 할 때는 모든 종류의 실험과 검증 활동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문서화해야 한다. 과거에는 실험실에서 이 모든 데이터를 종이에 기록했지만, 이제는 생산 및 품질 관리와 같은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이 보다 쉽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 데이터를 디지털 형태로 유지하는 것이 선호되고 있다. 이런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기존의 실험실의 정보 시스템은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LIMS), 전자연구노트(Electronic laboratory notebooks /ELN), 생산관리시스템(MES)에 연결해야만 했다. 요꼬가와는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통합업체로서 획득한
마힌드라 출시 제품에 도메인 컨트롤러, 전기화, 첨단 차량 네트워킹 등 도입할 계획 NXP 반도체가 18일 인도의 자동차 및 농기계 업체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와 유틸리티 차량, 소형 상용차, 농기계, 트랙터 등 광범위한 전기 커넥티드카 환경을 공동 연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힌드라는 향후 출시될 플랫폼에 NXP의 포트폴리오에서 영역 및 도메인 컨트롤러, 전기화, 첨단 차량 네트워킹, 보안 차량 액세스 기술 분야 전문성, 자동차 시스템 솔루션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고객의 안전, 친환경성, 운전 경험의 즐거움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마힌드라의 목표를 실현하게 됐다. 마힌드라는 티어 1, ODM, IDH, 모듈 공급업체 및 통합 업체로 구성된 NXP의 파트너 생태계를 이용하게 된다. 더불어 스마트 홈, 산업 부문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포함하는 NXP의 기술 로드맵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라제쉬 제주리카(Rajesh Jejurikar) 마힌드라 전무 겸 자동차 및 농업 부문 CEO는 "NXP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파블로항공은 미국 피닉스시 시장 및 경제사절단이 지난 12일 송도 본사에 방문해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닉스시와 파블로항공이 드론을 활용한 비행 테스트를 비롯해 미국 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협력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피닉스시는 드론 배송을 시에서 테스트하는 것에 환영하며,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티피케이트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과 협업 추진에 동의했다. 또한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은 미국의 드론 배송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피닉스시를 추천하고 날씨 및 기온차가 큰 변동이 없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피닉스시는 파블로항공 미국법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찬주 파블로항공 미국법인 운영이사는 "최근 NASA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미국 내에서도 파블로항공 드론 운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피닉스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내에서도 국내처럼 드론 배송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2024년 하반기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 목표로 현재 프리 IPO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진
15회 수술 기점으로 수술 시간 단축 효과 확인 “안정성 및 유용성 제시하고 노하우 전수하게 돼 기뻐”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우진 교수팀이 갑상선 로봇 수술 후이개 접근법의 학습 곡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로봇 수술법은 목과 연관된 갑상선·침샘·신경·뇌혈관 등에 발생한 종양 수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갑상선 로봇 수술은 후이개·경유방·경액와·경구강 등 접근법이 존재하는데, 후이개 접근법은 귀 뒤쪽에 절개를 삽입한 후 종양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해당 접근법은 절개부위와 갑상선과의 거리가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작은 조작으로도 충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간 단축 및 합병증·통증 경감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 또 귀·머리카락 등으로 흉터 부위 노출을 방지하는 장점도 있다. 연구팀은 2018년부터 4년간 후이개 접근법으로 진행한 갑상선 로봇 수술 데이터를 근거로 15회 수술 시행 후 수술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학습 곡선을 첫 수술부터 15회까지로 구분한 1단계와 나머지 횟수인 2단계로 구분해 분석했다. 그 결과 2단계에서 수술 시간이 유의미하게 단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특히 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모듈형 3상 이지(Easy) UPS를 18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이지 UPS'의 새로운 모듈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 용량을 커버한다. N+1 모듈 이중화를 통해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전력 보호 및 안정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추가 전원 모듈로 가동 시간이 10배까지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모듈형 3상 이지 UPS는 견고하게 설계돼 최대 40°C의 온도 환경까지 작동이 가능하고, 병원, 은행, 유통 매장 등 상업 시설과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 등에 이상적이다. 컴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 이 제품은 기계 작동 상태일 때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이 제공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으로 전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에 바이패스(Bypass) 유지 또는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균 수리 시간(MTTR)을 낮출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확장성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방산·ICT·신사업 부문별 핵심 역량, 쉽고 재밌는 콘텐츠로 선보여 한화시스템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유튜브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기관의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운영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2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325개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등록했다. 한화시스템은 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5개 평가항목 중 콘텐츠·마케팅·디자인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튜브 부문에서 참가업체 가운데 종합 최고 점수를 받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육·해·공·우주를 연결하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로 인류 안전과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포스트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첨단 방산전자, UAM·위성사업 등 우주항공 신사업, ICT 스마트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 사업의 핵심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아티스트와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 하에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센디는 60억 원 시리즈B 투자유치를 확정 지으며, 지난해 66.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포함 지금까지 총 175억 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센디는 동명의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수기, 엑셀기록에 의존해 비효율적으로 하던 배차 및 운송업무를 센디 플랫폼으로 자동화해 물류 담당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센디가
생산량 증가와 배터리 비용 절감에 따라 가격인하 결정 미국 포드자동차(이하 포드)는 17일(현지시간)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최대 1만 달러 가까이 인하한다고 밝혔다.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F-150 라이트닝의 전체 모델 가격이 최소 6000달러에서 최대 1만달러 가까이 내려간다. 앞서 포드는 지난 2021년 F-150 라이트닝을 출시한 후 공급망 차질과 배터리 원료비 상승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가격을 올려왔다. 가장 싼 모델인 F-150 라이트닝 프로의 가격은 출시 당시 4만 달러에서 올해 3월에는 거의 6만 달러까지 올라갔으나, 이날 결정에 따라 4만9995달러로 17% 낮아진다. 가장 비싼 모델의 경우 9만8000달러에서 9만2000달러로 6.2% 인하한다. 이번 가격인하 결정은 생산량 증가와 배터리 비용 절감에 따른 조치라고 포드 측은 설명했다. 포드는 공장 업그레이드로 올해 가을까지 이 차종 생산량이 3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월 공장 화재로 포드는 올해 2분기 F-150 라이트닝을 겨우 4486대 파는 데 그쳤다. 이러한 발표는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 2위에 올랐던 포드가 올해 상반기 5위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주식당 현금 155유로를 기준으로 ESI 그룹의 전체 주식 자본을 매입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완전 희석기준으로 ESI 그룹 전체 주식 자본의 매입가는 9억1300만 유로에 달한다. 1973년에 설립된 ESI 그룹은 정교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테스트와 실제 사용중인 제품의 동작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ESI 그룹의 포트폴리오는 가장 까다로운 시스템 설계를 위한 예측적 시뮬레이션 기술로 차별화되어 있다. ESI 그룹의 실시간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모델 기반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기반 테스트를 하나로 결합해 가상 시뮬레이션을 생성하며 다양한 산업 솔루션에서 워크플로 자동화와 가상 제조를 지원한다. 현재 이루어지는 디지털 혁신의 경우, 여러 업계의 제품 개발이 설계 초기에 진행되며 가상화되고 있는 추세다. 컴퓨터 보조 엔지니어링이 제품, 제조 프로세스, 워크플로의 가상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ESI 그룹을 전자 설계 및 테스트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 역량을 컴퓨터 보조 엔지니어링 부문까지 확장해, 고객이 제품의 출시를 앞당기고 운영비를 낮추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개인화된 멘탈케어 서비스 선례 남길 것” 소프트리에이아이와 휴마트컴퍼니가 멘탈케어용 AI 챗봇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어 뜻을 같이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멘탈케어용 AI 챗봇 개발을 비롯해 개인화된 멘탈케어 서비스 제공·사용자 데이터 보안 및 보호 기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소프트리에이아이의 생성형 AI 기술을 휴마트컴퍼니의 심리 상담 애플리케이션 ‘트로스트(Trost)’에 적용한다. 또 휴마트컴퍼니 관계자는 향후 소프트에이아이 서비스를 활용해 자사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인 ‘트로스트 EAP’를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소프트리에이아이 대표는 ‘휴마트컴퍼니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전달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개인화된 멘탈케어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한다는 선례를 남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이 CCTV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접목, 영상분석 정확도 개선을 통해 사고 상황까지 알려주는 차세대 영상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SKT는 CCTV관제플랫폼 전문업체인 이노뎁과 함께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8일(화) 밝혔다. A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솔루션은 일반 CCTV가 촬영한 영상을 비전AI(영상인식AI) 기술을 활용해 서버에서 분석, 이상 상황 발생시 관제사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현재 운영중인 대부분의 일반 CCTV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이노뎁이 구축·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 플랫폼과 SKT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전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했으며, 기존 솔루션 대비 향상된 영상분석 정확도를 바탕으로 사고 감지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주된 감지 대상은 사람, 차량, 오토바이 등으로 양사가 출시한 솔루션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타 솔루션 대비 다양한 분석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솔루션에서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던 사람에 대한 속성구분 기능을 대폭 강화해 성별과 연령, 옷차림의 상·하의, 긴소매·짧은 소매 등의 세부 형태분석은 물론 색상 정보도 13종류까지 구분할 수
글로벌 수준의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역량 평가 콜로세움이 7월18일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9001·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총 36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솔루션 COLO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풀필먼트부터 B2B, 글로벌 물류까지 한계 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에 콜로세움이 획득한 ISO 9001 인증은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충족하고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최적의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사항을 규정한 인증이며 ISO 14001 인증은 기업 활동과 관련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 관리,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환경위험성 관리에 관한 인증이다. 콜로세움은 이번 인증에서 가공식품의 도소매, 상품 종합 중개 서비스, 화물운송 주선 서비스, 국제물류 주선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항목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공인받은 것으로 콜로세움의 글로벌 시장 내 성장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콜로세움은 고객만족을 위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평가를 정기·상시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체험 공간 구성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서울을 비롯해 부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26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을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해 갤럭시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체험한다. 삼성전자는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Join the flip side’를 주제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개방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오픈 마켓’이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쇼핑몰 콘셉트로 꾸며진다. 최신 갤럭시 기기 체험, 기기간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페이 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제품이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