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인더스트리스코리아는 독일 비전레이저사의 한국 투자법인으로서 레이저 용접장비 및 용접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지금까지 1,200여대의 용접장비를 국내외에 판매 및 재수출해 왔다. 금형의 수정, 육성, 수리를 위한 비전 레이저 용접장비는 각종 산업 용도에 따른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동에서부터 반자동, 자동화 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속하고 이동이 용이한 이동형 장비인 LWI V Mobile Flexx II Tool Room을 개발하여 인체에 유해한 가스를 흡입하는 집진기, 모재의 변형을 막아주는 알곤가스, 공구를 수납하는 공구통을 한 장비에 부착하여 작업할 수 있게 했다.
부영정밀은 1996년에 창업한 이래 21년 동안 오직 절삭공구의 개발 및 생산에 노력해 왔으며, 독자적인 기술 노하우 및 특허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국내 공급 및 해외 수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엔드밀 전문회사로 출발하여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고정밀 생산설비 및 정밀 측정기를 다량 도입하여 절삭공구의 다양한 종류 및 스폐셜 공구 등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초경절삭공구로 SK(고경도 고속 가공) 및 BY(고경도 일반 가공) 시리즈가 있으며, 피절삭물의 종류, 경도,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또한 경제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메저링코리아는 1990년에 설립된 정밀측정 업체로, 대광무역의 경기도 지사이다. 우수한 정밀도의 SWISS TESA 및 비접촉 광학측정기 METRIOS는 한국공식 대리점으로서 직수입 판매 중이며, 세계 최초의 이동식 3차원측정기 zCAT의 한국 단독 직수입원으로서 서비스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2차원측정기, 일반측정기기, 산업용 내시경 등 고객 요구에 맞춘 최적의 장비를 선정, 컨설팅하고 있다.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세련된 디자인의 zCAT는 한손으로 들기 편한 콤팩트한 크기로 이동이 간편하다. 고정밀도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측정 엔지니어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유지 보수가 저렴하다.
3D 측정 분야의 메디트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독창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솔루션닉스는 메디트의 산업용 3D 스캐너 판매 브랜드로 측정, 역설계,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저 편의성을 극대화한 3D 스캐너 CS2+는 시장 흐름 변화에 주목하여 3D 데이터의 품질 향상,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모던한 디자인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High-End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소프트웨어 처리 기술을 강화하여 스캔 데이터 품질을 극대화했다. 독자 개발한 3축 턴테이블을 적용하여 복잡한 조작, 번거로운 준비 작업 없이 자동으로 스캔작업이 가능하다.
DMG MORI는 이번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혁신적인 기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앱 기반 컨트롤러이자 오퍼레이터 시스템인 CELOS?와 고정밀 3D 레이저 텍스처링 가공기술을 실현하는 LASERTEC 45 Shape를 선보인다. LASERTEC 45 Shape는 더 나은 표면 구조 정의, 더욱 섬세한 콘투어링 및 세공 성능을 자랑하며 3D 레이저 및 텍스처링 부분에 있어 가장 높은 수준의 가공 정확도를 자랑하는 레이저 장비로 꼽힌다. 사출금형, 압출금형, 인스크립션 및 인그레이빙 등 모든 작업이 극대화된 반복 정밀도와 프로세스 신뢰도를 바탕으로 툴 마모 없이 진행되며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다우아이앤티는 2012년 RFID & 지문인식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 설립하여, SI 솔루션과 홈오토 시스템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6년 독일 CWT사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 공식 인정, 배관 속 스케일 제거 설비 및 보일러, 냉각기, 열교환기에 발생하는 스케일, 녹 방지·제거 설비를 판매하고 있다. VULCAN은 스케일 방지·제거, 녹 제거·방지 제품으로 수도(용수 )배관이나 배관에 연결된 보일러, 열교환기, 냉각기 등의 장비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임펄스의 처리 방식으로 어떠한 화학 약품이나 소금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스케일 제거 장비이며, 독일 기술로 개발, 생산된 제품으로 품질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네오스는 CNC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부품가공, 쿨런트 필터링 시스템, IoT, 글로벌 마켓팅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니어 제조 벤처 회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정부지원’으로 세계 최초로 스키머 펌프와 이젝터 기술을 응용한 오일, 거품, 스컴 스키머를 개발했다. NC 공작기계인 CNC 선반, 머시닝센터, 태핑센터를 개발하여 Core(ODM) Business, 전용기로 중국, 인도 등 세계 시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동차 엔진, T/M 핵심 부품 가공설비 설계, 제작과 조립 자동화 기술 경험을 IoT 분야로 수평 전개하여 지능형 스마트 공장, 지능형 스마트 하우스를 개발하기도 했다.
개성테크노로지스는 영구자석 응용기기 전문 제조·수출 기업으로 다양한 품종의 자석 응용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구자석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으로 가공물 고정용 영구자석 맥베드, 리프팅 마그네트가 있다. 맥베드는 강력한 자석을 내장, 자력을 발생시켜 절삭 및 금형가공 작업 시 공작물을 고정하는 제품으로,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리프팅 마그네트는 호이스트 등과 같은 장치를 후크에 걸어 철판을 들어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유통시장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각 제품은 시험성적서를 동봉, 안전한 제품으로 출고하고 있다.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은 물론, 국내외 최신 금형 부품, 소재, 소프트웨어 및 각종 금형 제작의 핵심 기기들을 선보이며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이어 플라스틱·고무산업전, 냉난방공조전과 동시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시너지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여 국내 최고의 연관 산업대전으로 위치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부상 중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세계 금형 및 관련산업의 발전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중심 수출 구조 탈피, 주요국 유망 바이어 특별 초청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로 도약한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최근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금형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고도화 전략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 2014년 수출 3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세계 수출 2위로 올라섰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2015년 29억 달러, 2016년 28억 달러로 감소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거세다. 전 세계는 제조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 탈출의 돌파구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센서가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전략을 짜고 관련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들 또한 올해 성장 전략의 최우선 화두로 4차 산업혁명을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출발이 스마트공장이다. 공장 운영자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 에너지 및 운영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실체는 무엇인지,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17년 오토메이션 월드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눈앞에 온 ‘꿈의 공장’ 한국서 터치 한 번으로 미국 공장을 원격 관리하는 ‘꿈의 공장’이 현실화되고 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혁신 기술들은 이미 제조공장, 사무실, 거리, 집 등에서 미처 깨닫기도 전에 빠른 속도로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
그동안 소재·부품산업은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2010년 이후 수출증가세 둔화, 여전히 낮은 핵심 기술경쟁력은 문제점이었다. 주요 경쟁국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융·복합 및 첨단·고부가가치 소재·부품 개발에 국가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정책을 4차 산업혁명 지원형으로 전환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의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수출 성장세 및 고부가가치화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상위 7개 소재·부품의 수출 증가가 우리 주력산업 성장을 뒷받침해온 반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이 부재했다. 2015년 기준 합성수지, 열간압연, 메모리반도체, 집적회로반도체, 자동차부품, 액정표시장치, 무선통신기기 등 7개 품목이 소재·부품 수출과 무역수지의 45.0%, 68.4% 점유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신흥국 수출 확대 및 대일적자가 감소됐으나, 중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핵심 소재·부품의 기술력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고, 중국 등 후발국가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연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첨단 소재·부품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4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소재·부품산업의 정책방향 정립을 위해 4차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소재·부품발전위원회의 서면 심의·의결을 통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4차 기본계획은 기존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지원이 업종별·개별부처 중심의 수직적·칸막이형으로 이루어져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융합
지난 4분기 소재·부품 수출이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2.0% 증가를 시현했으며, 수출, 수입, 무역수지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고, 수출단가도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 달러, 수입 1,525억 달러, 무역흑자 9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수출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반면, 수출입 증감률은 11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0개월 만에 2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2016년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분기 우리 소재·부품은 수출 663억 달러, 수입 397억 달러, 무역흑자 2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입·무역수지가 모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소재 무역수지는 2016년 들어 4분기 연속 증가를 시현했다. 수출 증가분 중 수출단가 기여도도 2.5% 상승, 2014년 이후 2년만에 플러스로 전화됨에 따라 수출단가도 지속 회복되는 추세이다. 2016년 수출 전년대비 감소, 수출증감률은 2개월 연속 증가 2016년 우리 나라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 달러,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국제가전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17)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CES 2017은 각종 사물인터넷이 인공지능과 결합돼 빅데이터를 창출하는 신제품의 대향연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스포츠, 피트니스,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의 글로벌 시장을 촉진할 제품이 출품됐다.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인 CES 2017이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들을 전시하고 스마트홈, 증강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포츠 등 5가지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했다. 올해 CES 2017에는 850개 이상의 참가업체가 신규로 참가했으며, 7개 기조연설이 이뤄졌다. 또 회의 프로그램이 확장되고 수퍼세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로 전시된 시장으로는 신규 수면 기술 시장, 신규 스마트 에너지 시장, 베이비 테크 및 뷰티 테크시장이 개설됐다. 또 올해 최초로 대화형 플랫폼인 컨버서블에 의해 구동되는 새로운 C
현재 가전시장은 내수 시장과 세계 시장 모두 포화상태로, 수출도 최근 10년간 120억달러에서 140억 달러 규모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사물인터넷 가전시장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인터넷과 융합한 가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한국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IoT 가전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IoT 가전산업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신산업 민관협의회’에서 발표한 12대 신산업분야 정책과제의 후속조치로, 사물인터넷(IoT) 가전의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디지털 가전세대를 거쳐서 사물인터넷과 융합한 새로운 가전제품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적인 흐름 변화에 맞춰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핵심요소인 시스템 반도체 및 첨단센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T분야의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가 2013년에 보고한 발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