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구분 가능한 수준으로 위치 정보 제공...AI 플랫폼·차량 단말 연동 KT가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대전소방본부에 전달한다. KT의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올해 1차 프로토타입 단말 공급과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 검증 후 2025년부터 상용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2021년 제주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소방·응급구조 차량에 이 솔루션을 적용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정확한 위치 추적과 신호 최적화로 출동 시간 단축 효과를 얻었다. KT는 기존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성자동차가 카레이서 후원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3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의 공식 앰배서더로 카레이서 노동기 선수를 발탁하고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차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020년 6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이다.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 차량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을 100%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로서 자부심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레이싱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소속 노동기 선수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AMG 플레이그라운드 공식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노 선수는 올해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GT4 클래스에 출전해 우수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이탈리아 몬자(Monza)에서 열린 내구 레이스 '한국 24시 시리즈(Hankook 24H SERIES)' 유러피언(EUROPEAN) 대회의 3라운드 경기 '2023 한국 12시 몬자
흉부·호흡기 학회서 집필 프로젝트 기획, 수상 심사 등으로 활동 “세계적 폐암 연구에 아시아권 국가 특수성이 반영되도록 교두보 역할할 것” 김연욱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흉부종양분회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미국흉부학회는 1905년 창립된 흉부·호흡기 질환 학회다. 회원 수 1만 6000여 명을 보유했고,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등 네 개 저널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 김연욱 교수는 미국흉부학회 흉부종양분회(Thoracic Oncology Assembly) 소속으로 활동 중인데, 흉부종양분회는 폐암 위험인자 규명, 조기진단, 치료기법 발전을 주도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에 해당 분회는 미국흉부학회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 교수는 미국흉부학회 흉부종양분회 기획위원(Planning Committee Member)으로서 2024년까지 임상 가이드라인 집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주요 행사 기획 및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연욱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다양한 폐암 예방 및 검진
KT가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방식으로 RCS를 추가하고 더욱 확장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는 기업이 다수의 고객에게 다양한 알림과 안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RCS 방식으로 발송하는 메시지에는 미리 등록한 기업 브랜드 로고와 기업 프로필을 포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메시지를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으로 오인하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발송 수단으로 추가된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정의한 국제표준 메시지 규격이다. 일반 문자메시지 서비스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와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KT는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 발송 수단으로 카카오 알림톡·친구톡을 추가하고, 팩스 및 음성 메시지 발송,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 대량 발송, 과금 확인, 전송 통계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앞으로도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인프라와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불량 유심 장착 시 노티바(No-ti-Bar) 통해 안내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을 통해 불량 유심(USIM) 판별이 가능한 기능을 적용했다고 24일 알렸다. 유심은 사용자 휴대폰 요금제 여부를 담아 신분증 역할을 한다. 이에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유심을 장착해야 한다. 또 단말·네트워크·유심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서비스 장애 원인 분석 시 원인 파악이 곤란했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유심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안내 기능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에 불량 유심이 장착되면 화면 상단 노티바(Notification-Bar)에 알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우선 삼성전자 갤러시 S23 시리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진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개발 LAB장 겸 상무는 “고객이 유심 불량으로 통신 불편을 겪을 시 원인 파악이 용이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U+모바일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 간 기술 분쟁이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을 통해 최종 종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알고케어는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디스펜서를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CES 2023에서 자사의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술 도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알고케어의 기술침해 행정조사 신고를 접수한 지난 2월부터 롯데헬스케어 등을 대상으로 행정조사에 착수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양측의 소모적 대립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해 당사자가 조정절차에 참여하도록 설득했다. 조정접수 이후에는 독립된 조정부(3명)를 구성하고 양측의 입장을 번갈아 청취하며 줄다리기 조정에 주력해온 결과, 양측이 조정안을 최종 수용하면서 연초부터 지속된 6개월 간 분쟁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분쟁 조정에 따라 롯데헬스케어는 영양제 디스펜서 사업에서 철수한다. 또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는 상호협력 및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소모적인 비방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사례는 행정조사와 기술분쟁 조정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도용 논란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조정제도는 법원판결에 비해
7월 30일까지 네이버 썸머위크서 최대 32% 할인 및 다양한 혜택 선보일 예정 동아제약이 질 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인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인 리스펙타 균주와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EPS DA-LAIM)으로 설계한 질 건강&장 건강의 복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질에서 작용하는 기능성 유산균인 ‘리스펙타 균주’는 질 내 미생물 생태계를 바로잡아 본질적으로 질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리스펙타 균주 인체 시험 결과, 질 건강 관련 5가지 지표(질 소양감 감소, 질 분비물 감소, 질염 재발률 감소, 질내 유산균 정착 및 증식, 질염 지표개선)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증진을 위해 아연과 셀렌도 함유했으며, 락토바이브 전 제품의 설계원칙인 AIM FORMULA: Activation(장내 유익균 활성화), Improvement(근본적인 장건강 개선), Maintenance(유산균 안전성 유지)를 포함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동아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GRI Standards, WEF Metrics, TCFD, SASB)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올해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택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를 공개해 공신력을 더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하며, 정보 공개 확장과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체계(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le), 원칙(Pri
최고 속력 280km/h, 최대 출력 407마력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RS 3를 출시해 아우디 고성능 RS 라인업을 보강했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5기통 2.5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장착했고,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407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또 0km/h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제로백은 3.8초, 최고 속력은 280km/h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2km/L다. 여기에 아우디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도 탑재해 주행 시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RS 3 외관 디자인은 전면 그릴 및 후면에 RS 3 뱃지를 장착해 RS 라인업의 특징을 살렸다. 더불어 아우디 링, 흡기구 장착 전·후방 범퍼, 타원형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채택해 RS 3만의 차별성을 더했다. 내장 디자인은 앞좌석 시트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 벤트 스트립, 알칸타라 소재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RS 디자인 패키지를
SK텔레콤(이하 SKT)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와 지난 5월 이프랜드에 추가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 home)'이 K-POP 라이징 스타들의 글로벌 팬미팅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지난 6월말 이프랜드에서 열린 6인조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 홈커밍 데이(if homecoming day)'에 글로벌 팬 5300여 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날 팬미팅은 시크릿넘버의 6번째 싱글 '독사(DOXA)'의 혼합현실(XR) 공연과 팬들과의 대화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한 팬들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미국, 일본 등 해외 팬들의 비중이 9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덤이 스타와 만나는 소통 창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SKT는 당초 131명 정도가 동시 입장이 가능한 소통공간인 이프랜드 내 '이프스퀘어(if square)' 한 곳을 팬미팅 장소로 준비했으나,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몰리며 '이프스퀘어' 6곳을 추가로 열어 팬미팅을 중계했다. 시크릿넘버의 멤버인 디타는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렇게 팬들과 아바타로 소통하는 것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이프홈을 통해 국경과 거리의
로지텍은 생활문화기업 LF의 토털 패션 브랜드 '캠브리지(CAMBRIDGE)'와 함께 디자인 전문 몰 텐바이텐(10X10), 무신사에서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10대부터 20대 초중반 남녀인 잘파(Zalpha)세대를 타깃으로 진행된다. 삶을 디지털 경험과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주변기기를 선보여온 멀티브랜드 기업 로지텍과 캠브리지 대학교의 800년 이상 이어온 역사적 가치와 학문에 대한 탐구적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탐구하는 삶'을 핵심 가치로 제안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인 캠브리지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잘파세대의 학교 갈 준비를 완성시켜 줄 '캠브리지 X 로지텍 Ready to School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페셜 패키지는 ▲캠브리지 볼캡 ▲로지텍 K380 키보드 & K380 키스킨 스티커 ▲로지텍 페블 M350 마우스 & 페블 M350 탑커버로 구성됐다. K380 키보드와 키스킨 스티커로 이루어진 'K380 캠브리지 에디션'과 로지텍 페블 M350 마우스와 M350 탑커버로 이루어진 'M350 캠브리지 에디션' 또한 함께 출시했다.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MAERSK, ONE, HMM 등 주요 해운사의 선적 스케쥴을 ‘쉽다’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해운사들과 직접 계약한 해상운임 기반으로 수입 B2B 기업 고객들에게 견적 제공 셀러노트가 운영 중인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에서 국내, 해외 주요 해운사의 선적 스케쥴 정보 및 운송료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24일 밝혔다. ‘쉽다’는 수입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로 기존 해상, 항공 운송은 물론, 국내외 택배배송까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 등 원스톱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러노트에 따르면, 현재 약 1만여 개의 수입기업이 ‘쉽다’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를 의뢰하고 있고, 최근 고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에 수요가 있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고객들도 서비스 사용을 시작했다. 기존 타 서비스들의 경우, 선적 스케쥴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수입기업이 꼭 알아야 할 “실제 선적 가능한 스케쥴”, “확정 운임”은 제공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확인해야 하는 한계점이 있다. ‘쉽다’에서는 해운사들과 직접 계약 및 연동을 통해 단순 예상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혁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2000만 유로(약 284억 원)를 투자해 슬로바키아 키수체에 개발 센터를 건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키수체에 연면적 4000㎡ 규모의 4층짜리 개발 센터와 연면적 4000㎡ 규모의 테스트 스테이션 및 장비 공간으로 구성된 총 연면적 약 8000㎡ 의 개발 센터를 건립했다. 개발 센터에서는 주로 자율주행 및 섀시 시스템 등 전기 모빌리티용 제품과 부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개발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여기에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하드웨어 설계, 기계제품 설계 등이 포함된다. 또한 키수체 개발 센터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스마트오피스와 디지털 협업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직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그래비티 포인트와 같이 직원들을 위한 미래형 업무 공간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셰플러는 신설 개발센터와 제조 공장 활동을 긴밀하게 통합해 부품 및 솔루션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수행하게 된다. 키수체 개발 센터 전문가
포티넷 코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온시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물류창고(웨어하우스)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웨어하우스는 엄격한 환경 경영 원칙에 따라 운영돼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포티넷 최초의 사업장이다. 이번 인증으로 포티넷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인증된 환경경영시스템(EMS)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EMS)의 기준을 제시하는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위험성을 측정, 개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이를 완화하고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방법을 구현한다. 포티넷은 ISO 14001 인증의 일환으로 ▲전자폐기물(e-waste) 감축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거 ▲사전 예방적 에너지 효율성 조치 실행 등 다양한 환경 목표를 달성해 기업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티넷의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총괄인 바바라 메그레 선임 부사장은 "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은 2030년까지 포티
가트너(Gartner)가 올해 전 세계 IT 지출이 2022년보다 4.3% 증가한 총 4조7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24일 발표했다. CIO들은 IT 인재 확보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수의 직원으로 대규모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동화 및 효율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지출을 전환하고 있다. 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은 변화하고 있다"며 "IT 프로젝트는 매출 및 고객 경험과 같은 외부적인 결과에서 최적화(Optimization)를 중심으로 한 내부적인 노력으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사용률을 높이고, 전사적 자원 관리(ERP) 및 고객 관계 관리(CRM)와 같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에 지출을 재분배함에 따라 올해 소프트웨어 부문은 두 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된다. 공급업체의 가격 인상 역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지출 증가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기업 IT 지출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구매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올해 디바이스 지출은 8.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브록 리서치 부사장은 "디바이스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