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패 Zero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 합동의 기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정직한 생활, 청탁 금지, 뇌물 금지, 공정한 일 처리, 공익 우선 처리의 5가지 과제를 청렴실천과제로 정해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렴부채를 활용해 청렴의 바람을 공단 전체에 불어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노사가 함께 '청렴한 TS'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는 ▲임직원 청렴서약 ▲청렴연극 ▲CEO 청렴특강이 릴레이로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당일 사전 행사로 임직원 청렴서약에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청렴한 TS 만들기' 실천과제에 서명 했으며 이어서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단 노동조합 김성연 위원장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6월 뉴 MAN TG 시리즈의 '하계 한정판 패키지' 출시 후 2주 만에 초도 물량의 70%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만트럭은 이번 하계 한정판 패키지의 판매 호조는 뉴 MAN TG 시리즈의 뛰어난 제품력에 현장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혜택을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트럭의 실외 및 실내 디자인에 새로움을 더하고 순정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을 추가 장착한 고품질의 패키지로 ▲캡 좌우에 적용되는 'MAN Lion Face' 캡 데칼 ▲라이언 로고 크롬 도어 핸들 커버 ▲투톤 컬러 시트 및 베드 가죽 커버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좌우에 적용된 MAN Lion Face 데칼은 MAN의 상징인 사자 형상을 단순화된 도안을 넘어 사실적인 이미지로 구현했다. 사자 형상은 도로 위에서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력한 뉴 MAN TG 시리즈의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캡 내부 공기를 천장에서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운전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0 와
양 브랜드의 럭셔리 헤리티지 철학이 담긴 행사 맥라렌 ‘아투라’ 시승 및 글렌피딕 위스키 클래스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英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 Automotive)과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Glenfiddich)이 손잡고 기획한 ‘맥라렌 X 글렌피딕 데이’가 성료했다. 맥라렌 X 글렌피딕 데이는 력셔리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양사의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된 행사로, 이달 20일 강남 삼성동 소재 맥라렌 서울 쇼룸에서 진행됐다. 두 브랜드 역사, 제품 설명,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참가자의 브랜드 경험 및 감성을 충족시켰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V6 트윈터보 엔진 및 E-모터를 장착한 맥라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 모델 아투라 소개 및 시승, 글렌피딕 위스키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맥라렌 아투라와 글렌피딕 한정판(Limited Edition)을 선보여 고객 경험을 한층 드높이는 요소도 갖췄다. 맥라렌 시승 프로그램은 운전자 드라이빙 경험에 중점을 두고, 인스트럭터 동행하에 행사 참석객이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스키 클래스는 글렌피딕 브랜드 앰배서더가
파블로항공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강원도 영월군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류 취약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 ‘드론 물류 배송’과 ‘재난재해 구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농협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물품을 지정된 장소로 주문하면 드론을 통해 배송받을 수 있다. 차로 마트에 직접 방문하는 상황과 비교하면, 동강 오토캠핑장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왕복 약 24분이 걸리지만, 드론으로는 약 7분 만에 물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소요 시간이 약 70% 줄어드는 셈이다. 하나로마트 배달 서비스 불가 지역인 저세마을까지는 단 5분이면 드론으로 배송이 가능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차량 진입이 어려워 택배 불가 지역에다 고령인구가 모여 사는 송이길 마을에 드론으로 택배 물품 배송도 진행한다. 택배를 수령하기 위해 직접 영업소에 방문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재난재해 긴급구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폭우와 장마로 강가와 인접한 주민들이 고립될 경우 식료품 및 의약품을 공급한다. 영월군 저세마을의 경우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가 햄버거 로봇 ‘알파 그릴’의 압착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며 치킨버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햄버거 조리로봇 상용화에 성공한 에니아이는 올해 초부터 RaaS(Robot as a Service) 사업을 본격화하며 조리 메뉴 확장을 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준비해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파 그릴을 도입한 햄버거 매장에서는 소고기 패티뿐만 아니라 통살로 만든 치킨 패티도 조리할 수 있게 된다. 에니아이는 패티를 양면으로 눌러서 굽는 ‘알파 그릴‘의 압착 강도를 기존 대비 300%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압착 정밀도를 1mm 이하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제어 알고리즘을 최적화하여 조리로봇 모터의 속도와 가속도를 조절하고, 강력한 압착에도 닭고기의 모양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통살을 사용하는 치킨 패티는 다진 고기를 사용하는 소고기 패티와 비교했을 때 두께가 균일하지 않아 조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겉을 태우지 않고 속까지 익히기 위해서는 닭고기 살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압력으로 일정한 열을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제어 알고리즘은 비정형 규격의 치킨 패티 조리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5천만 원과 구호 물품 900여 개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전국적인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내 환경 복구와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주거‧인명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성금 지원에 앞서 HUG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상자와 일시 대피 세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17일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900여 개의 구호물품(응급구호키트)을 긴급 배포했다. HUG는 지난해 동해안 일대 산불, 광주‧전남 가뭄 피해와 올해 초 튀르키예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HU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이재민 분들의 고통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구호 성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태성에스엔이와 오토데스크는 파트너십을 맺고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몰드플로우(Moldflow)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산업에서 플라스틱 제품 사용량이 늘어나고 비용 절감과 출시 시기 단축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며 플라스틱 사출 성형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시뮬레이션 도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출성형해석은 플라스틱 부품에 대한 품질 불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금형제작 및 수정 비용을 최소화하여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플라스틱 부품 개발에 필수 단계로 사용된다.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 몰드플로우는 플라스틱 제품과 사출 금형 설계를 검증해 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 솔루션으로 사전 검증을 통한 제품 및 금형설계, 성형조건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플라스틱 사출 및 압축 성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부품 변형, 냉각 채널 효율, 사이클 타임 감소 등의 제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몰드플로우는 개발된 지 40년 이상된 플라스틱 사출성형해석 전문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양사는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해석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4년 4월부터 햇수로 10년째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보수의 지원내용으로는 도서와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 및 교보재를 지원하고 공간 보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물품지원과 더불어 향후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일 사서와 시설물 정비 봉사 등의 임직원 참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연초부터 함께 준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기존 시설의 개보수와 물품 지원뿐 아니라 오는 9월에는 충남 서산에 15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인 갯마을도서관이 개소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도서관을
향후 창업·투자 프로그램 통해 집중 지원받게 돼 프록시헬스케어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선정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혁신성·기술력을 보유한 해양 분야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 기업이 해양수산 분야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번 선정으로 해수부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기업 역량·기술 혁신성·성장 잠재력 등 기준을 마련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프록시헬스케어는 우수 기술 보유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인점받아 이번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친환경 미생물막 관리 솔루션 트로마츠웨이브와 구강 내 미생물막 관리기기 트로마츠 칫솔 등이 이번 선정에 주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을 바탕으로 친환경 해양생물 오염 제거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나아가 선박 및 해양 분야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보완해 전립선암 조기발견, 생존율 개선 기여할 전망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송상헌 교수팀이 유전성이 높은 전립선암을 조기에 예측하기 위한 ‘다중유전위험점수(PRS)’를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보완할 수 있어, 전립선암 조기 발견을 통한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립선암은 국내에서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암 중 하나로, 1990년대에는 남성암 9위에 그쳤으나 2020년의 경우 3위를 차지했다. 사람마다 타고난 유전 변이 상태가 전립선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데, 단일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빈도는 아주 낮다. 이에 연구팀은 단일염기 다형성의 더 작은 단위로 쪼갠 유전자 변이의 종합적인 영향력을 취합하고, 점수화해 분석하는 다중유전위험점수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 2,702명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대조군 7,485명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이를 확인했으며 1,133명에서 검증을 시행했다. 이는 한국인에서 시행된 전립선암 유전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 군을 포함한 것으로 임상적 의의가 크다. 연구 결과 새로 개발된 PRS 점수에 따라
미세가공 열 트랜지스터 갖춘 고집적 초저전력 센서로 기존의 패시브 적외선 감지기 대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사람의 존재 및 모션 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패시브 적외선(PIR: Passive Infrared) 감지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기존 보안 시스템, 홈 자동화 장비, IoT 기기의 성능을 강화한다. STHS34PF80 센서는 감지 대상 물체의 움직임이 있어야만 센서에서 측정 가능한 응답을 얻게 되는 기존 PIR 감지기와 달리, 정지 상태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열 트랜지스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PIR은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데 프레넬(Fresnel) 렌즈가 필요하지만, ST의 새로운 감지기는 렌즈가 필요하지 않아 보다 간단한 구성이 가능하다. 시모네 페리 ST AMS MEMS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오늘날의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IoT 애플리케이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조명, 난방, 보안, 안전 모니터링과 같은 시스템의 제어 기능을 개선하는 정확한 사람의 존재유무 감지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ST의 새로운 STHS34PF80은 비용 효율적인 초저전력 센서로서 감지 대상 거주
초기투자기관 젠엑시스, 자율주행 에스유엠 시드 투자 작업 마무리 젠엑시스가 에스유엠 시드 투자를 완료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젠엑시스는 바이오·헬스케어·이차전지·팹리스·자율주행 등 딥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공격적인 투자 및 팁스 추천을 통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유엠은 자율주행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자·차량 제작 하드웨어 개발자·서비스 사업 오퍼레이터 등 인력으로 구성됐다. ‘청와대 대형 전기 자율주행 순환버스’, ‘상암동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 등 운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자율주행이 실제 고객 서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국내와 더불어 북유럽 등으로 진출해 글로벌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챗봇 서비스 제공 기업 심심이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자사의 초거대 AI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버드대학교 후원프로그램 사무국은 이번 심심이와의 계약을 통해 하버드의 교육과 연구 목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심심이는 2002년 챗봇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약 20년간 양적, 질적으로 유의미한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화형 인공지능(AI)이 대세로 자리잡으며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이와 함께 심심이 대화 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중에 이번 하버드대학교와의 협약으로 해외 기관으로까지 데이터 제공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심심이측에 대화 데이터 요청으로 시작 됐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윤리적 지능 연구소 책임자인 줄리앙 프레이타스 교수는 2021년 AI 챗봇의 윤리 및 정신건강 관련 연구 진행을 위해 챗봇 데이터를 리서치하던 중,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4억 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가진 심심이의 대화 데이터를 분석하기로 했다. 이에 심심이에 협력 의사를 타진해 왔고 심심이는 줄리앙 교수의 연구 주제와 데이터 제공 방식에 대해 장기간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한 끝에
애널리틱스 기능으로 창업자에 유용 국내 미디어 및 마케팅 산업, 바이오 업계, 대학 온라인 강의에서도 활용도 높아 드롭박스가 안전한 파일 공유 및 열람자 반응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드롭박스 독센드(이하 독센드)에 한국어를 추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롭박스 독센드는 현재 한국어 외에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포르투갈어, 덴마크어, 폴란드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등 총 14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독센드는 외부 공유 자료 관리 및 기밀 문서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료 열람자에 대한 실시간 개별 추적을 지원한다. 또한 독센드의 가상 데이터룸(Virtual Data Room)을 활용하면 안전한 문서 관리 및 맞춤형 UX를 지원받을 수 있고,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애널리틱스을 제공받아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독센드의 애널리틱스 기능은 공유 자료 열람자의 반응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적합한 타겟 선별, 선제 대응, 최적화된 액션을 실행해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독센드가 제공하는 열람자의 반응 및 선호도에
인텔이 총 34개의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레퍼런스 키트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텔은 액센추어(Accenture)와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AI 레퍼런스 키트를 커뮤니티에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AI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키트는 ▲모델 코드 ▲데이터 학습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침 ▲라이브러리 ▲oneAPI 구성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멀티 아키텍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 접근 가능하고 AI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인텔 부사장이자 AI 분석 부문 총괄인 웨이 리박사는 "인텔 AI 레퍼런스 키트는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에게 의료,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제조, 유통 및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쉽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AI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AI 가속 프로세서 및 시스템 포트폴리오 뿐 아니라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AI가 어디서나 구현될 수 있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 AI 레퍼런스 키트는 인텔의 AI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구성 요소와 개방형 표준 기반의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