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290.3원이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오른 1287.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0원대까지 올랐다. 이날 아침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으나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 채무 증가, 거버넌스 악화 등을 반영한다"며 특히 미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대치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점을 지적했다. 피치의 발표에 이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이 상승했고, 달러화는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6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12원)보다 1.54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두핸즈(품고)는 2일 품고 5대 약속 보상제 도입에 따른 성과를 밝혔다. 지난해 9월 품고는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를 도입했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물류사 최초로 물류 운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퀄리티를 보장하는 제도로 상품 입고, B2C·B2B 출고, 배송 중 사고 및 재고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B2C 주문 당일 출고 100% ▲B2B 납품 예약일 출고 100% ▲배송 중 사고 (분실, 파손 처리) 보상 100% ▲당일 입고 100% 보장 ▲재고 정확도 99.9% 보장 등이다. 품고의 전 화주사에 업계 최고 수준의 SLA를 약속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약속된 보상을 전 화주사에 먼저 제공하는 제도다. 화주사가 먼저 특약 사항으로 계약하거나 별도로 배상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류사가 먼저 품질과 보상을 약속하는 계약 방식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풀필먼트 업계 최초의 시도로 품고는 올해 상반기 평균 99.6% 달하는 전체 물류 센터의 5대 약속 준수율을 함께 공개했다. 품고는 2023년 6월 5대 약속 준수율은 B2C 주문 당일 출고 100.0% 달성, B2B 납품 예약일
위킵이 지난 달 인천 허브 풀필먼트 센터(24.583㎡)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확장해 온 인천 지역센터들을 통합하고 물류 운영에 특화된 환경으로 조성해 앞으로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10월 최초 풀필먼트 센터(300평)를 시작으로 인천 7개, 서울/경기 4개, 부산 1개 센터 등 4개년 동안 12개의 직영센터로 확장했고 2020년 7월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1년 착공해 2년여 공사를 거쳐 마침내 인천 허브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센터 건립은 인천 지역의 신규고용창출 200명과 1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 발생이 예상되며 위킵의 자가 보유센터는 서울, 이천, 화성에 이어 4번째다. 인천 허브센터에서 시작되는 풀필먼트는 한층 더 고도화된 서비스로 제공될 전망으로,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풀필먼트자동화시스템(FAS)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FAS는 위킵이 직접 고안한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입고부터 피킹, 패킹, 출고까지 바코드 기반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FAS는 막대한 투자 비용이 발생하는 자동화 설비 없이도 효율적으로 물류 자동화를 가능케 해 물류 운영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포스코그룹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의 분산제어시스템(DCS)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PlantPAx 5.0 분산제어시스템을 이용한 관련 공정 자동화로 공장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만든 블랙파우더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을 추출해 양극재 원료로 공급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에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수요 증가와 양극재 고용량화에 대비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스템 구축을 최근 완료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PlantPAx 5.0분산제어시스템과 설비들을 통합해 공장 내 자동화를 구현했다. 특히 ▲설치 면적의 감소 ▲프로젝트의 일관성 지원 ▲간소화된 작업 흐름 ▲확장성 있는 분석 패키지를 통해 이차전지 원료 생산의 라이프 사이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생산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시스템이 EV 배터리 제조사의 요구에 맞는 안정적인 양극재 소재 공급을 위한 밸류체
“우리나라 ITMO 확보 지원 및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 기후변화센터가 26일 중동 카타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Global Carbon Council(이하 GCC)과 국내외 자발적 탄소 시장 협력 체계 구축 및 국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자발적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 추진을 위한 국외감축실적(International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s, ITMO) 확보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ITMO는 타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 뒤 국내로 이전하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되는 감축 실적이다. 먼저, GCC의 검⋅인증 절차를 거쳐 발급된 자발적탄소크래딧(Approved Carbon Credits, ACCs)을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아오라(Alliance for Our Responsible Action, AORA)’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GCC 레지스트리와 연동할 예정이다. GCC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SAP코리아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는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형원준 대표를 지목했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SAP는 최근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트랜잭션 단위로 회계 장부 정리하듯 관리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 관리집계 솔루션을 공개하는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서도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및 협력 방안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SAP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관리에 힘써왔으며, 이번 쿨코리아
폐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 기업 이브이링크가 2차전지 장비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하나기술과 '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브이링크가 이번에 공동 획득한 특허는 폐배터리의 상부커버 탈거와 온도/셀 전압 센싱 케이블 연결 없이 폐배터리 성능을 정밀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폐배터리 진단시 평가시간 단축과 고전압 노출에 따른 위험성을 해결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화재사고 사전 예방 및 차단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이브이링크는 하나기술과 '스마트 충방전 진단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차세대 충방전 시스템을 이용한 폐배터리 성능 정밀진단 시스템' 시제품을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브이링크 조영주 대표는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폐배터리 성능 평가 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한 본사 제품을 하나기술의 우수한 충방전기에 탑재함으로써 폐배터리의 신속 성능진단과 정밀 성능진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B국민은행은 1일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KB 9To6 Bank'를 10곳 추가해 전국 82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9To6 뱅크'는 영업점 운영시간이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지점이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에 운영하던 72곳 영업점에 더해 10개 점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대하는 10개 점은 도안가수원지점, 범어동지점, 울산종합금융센터, 창원종합금융센터, 첨단종합금융센터, 과천종합금융센터, 부평종합금융센터,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망우동종합금융센터, 상암DMC종합금융센터 등이다. 9To6 뱅크는 올해 시행 1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7%가 '9To6 뱅크' 지속 운영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9To6 뱅크를 확대했다"며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광통신망 및 셀룰러 디바이스 전문기업 우리넷이 KC 인증을 받은 특화망 5G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의 미국공장에 구축할 이음 5G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글로벌 제조기업은 최근 이음 5G를 통한 스마트공장과 로봇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지능형 CCTV 등의 시험환경 구축 및 품질시험 활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넷은 수백 대의 특화망 단말을 공급하고, 5G코어 연동 및 전용 FOTA(Firmware Over The Air) 개발 등의 사업 협력 및 추가 공급을 준비하는 등 해외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특화망 5G 사업을 위해 전용 모듈의 국내 최초 3GPP 릴리즈16, NRDC(New Radio Dual Connect), 특화망 5G SA(4.72㎓+28.9㎓) 지원 등 기술 확보를 완료했다. 지난 5월에는 업계 최초로 KC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미국 통신사가 남미 지역에 우리넷 단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검증(PoC)도 진행 중이다. 우리넷은 미국, 남미에 이어 일본과 유럽 등의 5G 특화망 사업에도 단말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코어, 기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가 산업용 Digital I/O to Ethernet 컨버터 ‘BASSO-1040TL/DIO’를 출시했다. BASSO-1040TL/DIO는 산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접점 스위치, 센서 및 계측기 또는 제어 장치와 연결하여 사용되는 디지털 입출력 장치들을 이더넷으로 변환하여 원격 제어가 가능한 Ethernet to DIO 컨버터 제품이다. 공장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 PLC와 통신 또는 PLC를 활용한 기계 및 설비의 측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입출력 장치들이 널리 사용되는데, BASSO-1040TL/DIO는 디지털 센서 및 계측 장치들을 네트워크(TCP/IP)로 연결시켜 줌으로써 네트워크가 연결된 어디에서든 디지털 I/O 장치의 모니터링과 원격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Modbus TCP 프로토콜도 지원하여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필요한 기능들을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윈도용 간편 설정 유틸리티 BASSO-IO Config를 통해 이더넷 및 디지털 I/O 포트의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디지털 I/O를 2채널씩 나눠서 DI 2채널+DO 2채널 또는 DI 4채널, D
1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올라 128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283.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오른 1276.2원에 개장해 7월 수출 지표, 달러 인덱스 상승 등을 소화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7월 수출액은 503억3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개월 연속 감소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7월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34% 줄어 12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9.53원)에서 0.59원 올랐다. 일본은행은 지난 28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했으나,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국가의 통화로 자금을 빌려 고금리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가 지속되면서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종합레저타운 청계산4L이 이용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청계산4L을 이용하는 워크샵 단체 고객 및 휴가·방문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신설됐다. 셔틀버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와 청계산4L 주차장을 오갈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일정은 이용 고객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청계산4L 유선전화를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청계산4L은 회의워크샵, 풍류의 맛과 향(카페+식당), 감성바베큐, 신청년센터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레저타운이다. 강남, 분당, 판교 등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휴가 시즌 워케이션(Work+vacation)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에게 수요가 높다. 청계산4L의 회의워크샵 시설은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최대 150명 수용 가능한 감성바베큐장 및 100평 규모의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청계산4L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객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며 "셔틀버스 운행으로 보
3차원 스페로이드 모델 통해 항암제 내성 전이성 방광암 치료의 새로운 약제 발굴 방광암은 전립선암, 신장암에 이어 비뇨기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한다. 최근 고령화와 건강검진 시행의 증가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방광암은 임파선, 폐와 같은 다른 장기로 퍼지게 되는 전이성 암으로 진행되면 완치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최근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이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전이성 방광암 환자에서 생존율이 미미하게 증가하는 정도의 결과만 보이고 있어 새로운 약제 창출 플랫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 연구팀은 '3차원 스페로이드 모델'을 통해 새로운 약제를 발굴, 항암제 내성 전이성 방광암 치료 가능성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로이드는 3차원으로 배양된 세포의 원형 집합체를 말하며, 배양 접시에서 2차원으로 배양한 세포와 달리 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매우 유사하게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실제 방광암의 특성을 모방한 방광암 스페로이드 모델을 확립해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개발된 약제인 CUDC-907이 방광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 4년 연속 진행 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000만 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어떻게 활동했을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조사 및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1일부터 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는 자율주행자동차 출시 상용화에 발맞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고발생 시 ▲신고·접수·조회부터 ▲정보열람 ▲이의신청 ▲사고통계까지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실질적인 규제정비를 위해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위원회'를 2020년 10월에 신설했다. 사고조사위원회의 운영 및 사무처리를 위해 사무국을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자배법 시행령 제33의14제1호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사고정보 수집, 분석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왔다. 오는 12월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국민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 추가, 글로벌 사고통계 및 유관기관(보험사, 보험개발원, 병원 등)과의 연계기능 등을 구현하여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