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역량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과 안랩의 OT 보안 자회사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OT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이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 ‘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인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 ‘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가시성과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DPI 분석이 가능한 다수의 OT 시스템 프로토콜을 추가해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과 이상 제어 명령에 대한 탐지 및 분석 역량을 고도화했다. 먼저,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연동하면 OT 망에 연결된 엔드포인트까지 가시성을 확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동종 솔루션이 대부분 네트워크 영역까지 자산 현황을 제공한다. 그러나 ‘세레브로-XTD’는 ‘안랩 EPS’와 연동해 네트워크 영역 데이터뿐만 아니라 OT 망에 연결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탈탄소화 추세로 인해 전력 반도체, 특히 와이드 밴드갭 소재의 전력 반도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 시스템 분야의 선도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의 투자 계획을 확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팹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향후 5년 동안 쿨림 공장에 최대 50억유로를 추가로 투자해 2030년까지 연간 약 70억유로 SiC 매출 능력을 확보할 것이다. 인피니언은 2025 회계연도에 SiC 매출 목표치인 10억유로를 초과 달성할 것이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실리콘 카바이드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저장, 고전력 EV 충전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업계 최대 규모와 비용 우위, 동급 최고의 SiC 트렌치 기술, 가장 광범위한 패키지 포트폴리오,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이해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주요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제공 앱 호갱노노 시세 데이터(7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국내 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직동공원과 함께 조성된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2018년 11월 입주)의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706만원(7월 27일 기준)으로 의정부동 동일 면적 평균(1559만 원)보다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 ‘한화포레나 인천연수’(2023년 9월 입주예정)는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557만 원으로 인근 선학동 평균(1022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친환경 주거환경 선호도는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설문조사 플랫폼 메타베이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10~60대 남녀 총 200명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 35.1%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3분의 1 이상이 ‘공세권’을 꼽은 셈이다. ‘역세권’은 26.6%로 2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
주재환 대표 “글로벌 ESG 요구사항에 맞춰 경영 계획 수립” 강조 에코프로비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출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 최문호)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한다’라는 에코프로 그룹의 미션을 담았다. 이번이 에코프로비엠에서 공개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다. 양극소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주주 및 투자자,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폐기물 재활용률이 99.4%에 달한다. 또한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환경 친화 경영과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선별하기 위해 투명한 채용절차, 합리적인 보상체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특히 매년 혁신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 채택하고 있으며, 2022년 대상을 수상한 ‘하이엔드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 MOU 효성이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력변환장치 개발에 나섰다. 효성은 4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울산본부에서 KOMERI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메가와트)급 대용량 전력변환장치 기술을 개발한다. 효성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할 수 있도록 모듈 병렬구조의 3㎿급 선박 추진용 대용량 드라이브와 1㎿급 ESS용 대용량 컨버터 개발을 담당한다. 최원호 효성 중공업연구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친환경 선박용 전기 추진 시스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효성중공업의 다양한 제품군이 해양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299.0원이다. 환율은 1.6원 내린 1,297.5원에 개장해 전날에 이어 1,300원선을 중심으로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강달러 부담이 완화하는 가운데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1,300원선을 고점으로 인식하고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8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89원)보다 5.97원 상승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9%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1, 163억원으로 11.7% 감소했다.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글로벌 고객의 재고 부담 가중과 수요 부진,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시장의 경우 자동차 분야 판매량은 늘었으나, 원료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격도 인하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자동차 시장의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고 원가 경쟁력이 향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전방시장의 부진에도 폴리옥시메틸렌(POM) 사업 부문의 수익성은 과거 대비 견조한 수준"이라며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내달 '한미 산업기술협력 포럼'서 협력과제 구체화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댈러스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연구기관들과 '한미 첨단기술 협력전략 점검회의'를 열어 한미 양국 간 첨단기술 협력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시 체결된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분야 23건의 업무협약(MOU)별 협력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다.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미 상무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연구기관 측에서는 BRIDG,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 미국 배터리산업협회(Nattbatt), MIT, 예일대 등에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산업부는 그간 반도체, 자율주행, 이차전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미국 측과 협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 분야의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통신 기반 자율자동차 표준 개발을, 반도체 분야의 BRIDG는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MIT는 2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제시했다. 이들 기관은 내달 서울에
글로벌 1, 2위 BYD, 테슬라 합산 점유율 35.3% 올해 들어 6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616.1만 대로 전년 대비 4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6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에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100.1% 성장률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상반기에만 128.7만 대를 기록하며 20.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BYD에 이어 2위에 오른 테슬라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위 상하이 자동차 그룹(SAIC)은 홍광 미니(宏光 MINI EV)와 MG-ZS, Bingo(五菱缤果)같은 비교적 저용량 전기차의 판매 호조가 27.7% 성장률을 견인했다. 현대기아 그룹은 전기차 아이오닉 5, EV6, 니로를 앞세워 전년 동기 대비 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올해 2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코나(SX2) 일렉트릭과 EV9의 판매 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에스티아이가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부터 리플로우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에스티아이가 수주한 리플로우 장비는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인 ‘HBM3’용 장비다. 리플로우 장비는 반도체 범프 및 플립칩 리플로우 공정을 진공 상태에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전도성 돌기를 만드는 장비이다. 플럭스 리플로우(Flux Reflow) 장비는 플럭스를 활용하여 HBM의 적층된 메모리와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접합할 수 있고, 제품의 품질과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럭스는 솔더 범프 표면의 산화물 제거, 재 산화 방지와 기판 사이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촉매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공정 중에 챔버 내부를 오염시킬 수 있는 다량의 소스를 발생 시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에스티아이가 이번에 공급하는 플럭스 리플로우 장비는 특화된 설계 노하우와 차별화 기술을 통하여 플럭스가 발생시키는 오염 현상들을 극소화하고, 챔버 내부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 관리 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HBM은 차세대 D램으로 최근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10월 ‘AI 프라이버시팀’ 신설 계획…법령해석 지원, 규제샌드박스 검토 등 지원 정부가 오는 10월 중 AI와 관련된 사항을 전담하는 원스톱 창구 ‘AI 프라이버시팀(가칭)’을 신설하고 올해 안에 ‘사전 적정성 검토제(가칭)’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GPT가 등장한 이후 의료, 교육,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AI가 가져오는 편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AI 기술의 중점이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로 이동하면서 정보 주체가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데이터가 처리되는 경우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AI 혁신 생태계 발전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 방향’에서 AI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원칙을 제시하고 신속한 법령해석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AI 산업은 매출 규모가 2020년 1조 9000억 원에서 지난해 4조 원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해마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목)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679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입방미터급(㎥)이며,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선가는 척당 2.65억불로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기준 최고 선가를 기록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 오는 9월부터 ‘모두의 NFT : 문화 다양성을 디지털 자산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ESG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사업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시의회 이중호 의원실 후원으로 대전광역시 소재 학교 및 다문화 지원 기관에서 진행된다.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교육에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이를 NFT(대체불가토큰)로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생 일반 청소년을 포함한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및 기관에 IDAC이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중 대전광역시 소재 초, 중학교 및 다문화 지원 기관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총 2회 교육이 제공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이번 사업의 수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 Datadog에서 올해의 APAC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모니터링 및 보안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이터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개최하는 ‘2023년 DASH 콘퍼런스’에서 ‘데이터독 파트너 네트워크 올해의 APAC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가시성 및 보안 플랫폼이다. 이 SaaS 플랫폼은 인프라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로그 관리, 사용자 모니터링 및 기타 여러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 및 자동화해 고객의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보안을 제공한다. 데이터독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고, 개발·운영·보안·비즈니스팀 간의 협업을 촉진한다. 또 애플리케이션 출시 시간과 장애를 해결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유저의 행동을 이해하고 주요 비즈니스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대비 2022년에 약 450%에 달하는 비즈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및 센서 시장전망 2024-2044’ 리포트를 통해 자동차 센서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13%의 성장율을 보이며, 로보택시 시장은 2044년에는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리포트는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량, 로보택시 및 자동차용 센서 시장에 대한 현재 및 향후 20년을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는 자율주행·전기차 및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담당하는 제임스 제프 박사와 센서·배터리·전자소재 등을 담당하는 샤오시 박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제임스 제프 박사는 최근 ‘건설부문 전기차량 2023-2043’ 리포트를 통해 건설부문 전기차량의 시장 가치가 2043년까지 1,5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으며, 샤오시 박사는 ‘전고체 및 폴리머 배터리 2023-2033년’를 통해 2033년에는 전고체 배터리가 8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번 리포트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29%에 해당하는 150개 이상의 베스트셀러 차량을 포함하여 4,000여개 차량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SAE 레벨별 자율주행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