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TC "LK-99, 상온 초전도체 아닌 저항이 큰 저품질 물질일 가능성 높아" 퀀텀에너지연구소 등 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상업 초전도체 'LK-99'에 대해 국내외에서 '초전도체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검증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는 9일 SNS에서 "앞서 지적했듯이 (LK-99의) 플랫밴드는 초전도가 아니라 자기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ICQM(중국 베이징대 국제양자물질센터)에 이어 프린스턴대 연구에서도 검증됐다"고 밝혔다. 플랫밴드는 반도체의 밴드 다이어그램에서 전압 강하가 없는 수평 부분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서 LK-99에 플랫밴드 구조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LK-99가 초전도체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인 중 하나로 해석했다. 그러나 CMTC는 프린스턴대가 참여한 이 검증 연구에서 LK-99에 초전도성이 아니라 강자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당 논문을 공개했다. 미국 프린스턴대와 스페인 도노스티아 국제물리센터(DIPC), 독일 막스플랑크 고체 화학물리연구소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진은 논문에서 "LK-99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기보다 자
국내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비전아이즈(대표 김두희)가 AVT(Allied Vision Technologies)의 대표적인 머신비전 카메라인 'Alvium'을 국내에 소개했다. 비전아이즈에 따르면, 'Alvium'은 괌벙위한 카메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범용성과 가성비가 뛰어나 머신비전 카메라의 '게임체인저’다. 이들 제품의 경우 자체 ASIC기반의 낮은 노이즈 레벨 및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카메라 단에서 다양한 전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비전아이즈가 소개하는 머신비전 카메라의 게임체인저의 'Alvium’ 주요 내용 - 머신비전 카메라의 게임체인저의 등장 'Alvium’ - 비전아이즈 김두희 대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맞춤형 비전솔루션을 제시합니다" - Alvium이 자랑하는 컨볼루션 모드(Convolution mode)란? - [적용사례] PCB 표면 검사 시스템 - [적용사례] 태양광 패널 검사 - [적용사례] 로봇을 활용한 빈피킹 시스템 - AVT, GigE Vision Alvium G1카메라 시리즈의 센서 라인업 확장 - AVT, 소니 센서 확장으로 카메라 가용성 높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이 한국특수교육원과 손잡고 내달 ‘미래산업 & 디지털자산’ 최고경영자과정을 진행한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원장 임규철, 이하 법무대학원)은 한국특수교육원(대표 강위석, 이하 특수교육원)과 함께 내달 ‘미래산업 & 디지털자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한다고 9일 밝혔다. 내달 개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존의 다른 최고경영자과정과는 차별화된 4차산업 시대의 핵심 사항 중 미래산업과 디지털자산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의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연구 및 디지털자산관련 법제(法制)이해 등 폭넓은 지식 공유가 가능하며, 수강생들 간 훌륭한 인적네트워크를 함께 이룰 수 있다고 법무대학원은 설명했다. ‘미래산업 & 디지털자산’ 최고경영자과정 서류마감은 8월 말까지이며 강의는 9월부터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두 시간씩 진행된다. 동국대 법무대학원 관계자는 “‘미래산업 & 디지털자산’ 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며 “그래서인지 이미 많은 기업의 CEO들과 의사, 검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 4차산업관련 업종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투자 계획 결정 및 2025년 2나노 반도체 양산 예정 TSMC가 9일 대만 남부 가오슝에 건설하는 공장에 최첨단 2㎚ 제품을 생산하는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전날 시장의 수요와 경기 변화를 고려해 이같은 투자계획을 확정했다면서 2025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오슝 공장은 현재 28나노에서 2나노 공정으로 설계 변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부 타이중의 중부과학단지에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진 2나노 공장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대만 언론은 현재 도시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인 타이중 지역에 대한 TSMC의 이같은 발언이 향후 용지 이용 계획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TSMC가 현재 선진 제조 공정 투자를 대만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TSMC가 2나노 공정을 신주과학단지와 가오슝 공장에서, 3나노와 5나노 공정을 남부 타이난의 남부과학단지에서, 7나노 공정을 중부과학단지에서 각각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SMC의 이같은 계획이 대만 북부와 남부 지역에 처음으로 선진 제조 공정 공장의
대우건설은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 개를 지난 7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의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8일 저녁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 또 이 날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를 대우건설 직원들과 잼버리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해 작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9일부터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 디지털화 위한 가상 세계와 첨단 워크플로우 구축 가속화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주요 릴리스를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기업은 오픈USD 프레임워크와 생성형 AI로 3D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개선한다. 옴니버스는 3D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설명하며 시뮬레이션하는 오픈USD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상 세계와 첨단 워크플로우의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제 세슘, 컨베이, 무브 AI, 사이드FX 후디니, 원더 다이내믹스가 오픈USD를 통해 옴니버스에 연결된다. 플랫폼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으로는 네이티브 오픈USD 애플리케이션과 확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엔진인 옴니버스 키트,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 기반 앱, 공간 컴퓨팅 기능의 발전이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기업들은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경쟁하며, 이에 따라 오픈USD를 지원하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커넥티드 3D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신 옴니버스 업데이트를 통해 개
기존 고객 데모 사례와 함께 자동차 AI의 확장성 및 유연성 강조 스트라드비젼의 이선영 COO가 제1회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 연사로 참여했다. 지난달 7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은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개최했다.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현황과 전략 공유 및 한-중 공학기술계 지도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 도출이라는 목적 하에 진행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및 기술의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공학인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단체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된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인 이선영 COO는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기술, 적용 사례 및 자동차 업계 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딥러닝 기술에 기반한 저전력, 고효율 소프트웨어로 외부의 차량, 차선, 보행자, 동물, 교통 표지판 등을 감지하는 객체 인식 솔루션이다. 현재 18개 이상의 SoC 플랫폼을 지원하고 30개 이상의 다양한 사물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자
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해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 C&C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면서 9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SK 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공급을 맡는다. 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아울러 SK C&C는 이 모델의 전기 이륜차 전용 교환형 배터리팩에 맞춰 BMS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BMS는 배터리 전류·전압·온도 계측과 제어 정보를 담당하며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 SK C&C는 배터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터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BMS 성능을 한단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ED-1B는 높은 성능으로 환경부 인증 심사를 통과했으며 교환형 배터리팩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배터리 안전 인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회
우리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을 내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업대출 30억 원 이하이며 대출 연체기간 90일 미만인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대출연장 ▲대출재약정 ▲분할상환유예(신규대환) ▲추가대출 등의 방법으로 정상화를 돕는다. 특히 추가·신규대환 대출은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한다. 대출규모 10억 원 이하의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가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존 119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넓혀 우리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7월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양치키트 등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지난 달 6일,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SOS 어린이 마을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해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한 시설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양치 방법, 치아 건강을 위한 식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치약과 칫솔 150세트, 가방 등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명근 베트남법인장은 "올해 3월 20일,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제정한 '세계 구강 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을 맞이해 베트남의 한 치과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6세~8세에 해당하는 어린이들 중 86.4%가 충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협회는 치과의사 수가 부족하고, 식수 내 불소 함량이 부족한 것이 베트남 어린이 충치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임직원 6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 현 회장은 선물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는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선물에 대해 "삼계탕(6봉)과 갈비탕·도가니탕(8봉) 중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며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삼복지간(三伏之間)을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장님께서 직접 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감성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년, 2020년을 제외하면 2016년부터 현 회장은 꾸준히 임직원들에게 복날 삼계탕을 보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되는 책이나 수험생 자녀를 위한 목도리, 여직원들에겐 여성
HE연구소 임직원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 커리큘럼 진행 LG전자가 TV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강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 강의(이하 LG전자 TV SW 강의)를 신설,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는 스마트TV 임베디드 플랫폼인 webOS 생태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TV 브랜드가 webOS를 선택하며, webOS가 지원하는 앱의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500개 이상이다. 오는 9월부터 신설되는 LG전자 TV SW 강의에는 LG전자 이강원 TV SW개발담당 상무를 비롯한 HE연구소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먼저 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을 4주간 편성해 스마트TV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Web 기반 기술과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미디어 관련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 소프트웨어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 필두로 빙과류 제공 및 얼음주머니 등 착용 상태 확인 GS건설 경영진이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GS건설은 지난 8일 온열 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서울 성북구 소재 장위 자이 레디언트 현장에 방문해 안전 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이달 9일 전했다.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는 이날 현장 근로자에게 빙과류를 제공하고, 얼음주머니 착용 상태를 확인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 근로자에게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GS건설 측은 “폭염 주의보인 경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모든 현장 근로자에게 보냉 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가량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폭염 경보인 경우 야외 작업을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실내 작업도 일부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근로자 개인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중
산업단지 RE100·해외시장 재진출로 RE사업부문 성장 모색 신성이엔지가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570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77%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 축소됐다. 상반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783억 원, 영업이익은 66억 원을 기록했다. 각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클린룸·이차전지 드라이룸 사업을 영위하는 클린환경(CE) 부문의 올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137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 원으로 19% 감소했다. 신성이엔지는 이익 감소 배경으로 올해 초 수주했던 국내 주요 프로젝트 지연을 지목했다. 일부 프로젝트가 순연됨에 따라 제품 제조 및 인력 투입 등 비용이 발생한 만큼 매출이 증가하지 못한 점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차전지 드라이룸 등 해외 매출의 경우, 급증하는 수주를 대응하기 위해 각 현지 제반 시설 확충과 인원 증가에 따른 비용이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 대비 이익 개선에서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신성이엔지는 “
딥인사이트가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진행하는 COINS(Co-Innovation Space) 프로그램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처음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OINS 파트너십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기업과 전문 기술 지원 및 교류, 제품 개발, 세미나 및 네트워크 교류 등을 하는 인피니언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인피니언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다. 딥인사이트는 최적화, 경량화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대표 솔루션 'ICMS(In Cabin Monitoring System)'와 'VMS(Volume measurement system)' 등의 3D 카메라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에듀테크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COINS 파트너십의 첫 국내 기업로 선정됐다. 딥인사이트는 인피니언의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측정) 센서를 이용해 인공지능(AI) 기반의 3D 카메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인피니언은 딥인사이트의 AI 기반의 3D ToF 카메라 기술 개발 가속화와 완성도 향상은 물론,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모티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