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하고 유연성 높은 부스바로 장비 설계 더 쉽게 만든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다스코리아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하고 반도체 장비의 시스템 구성 경험으로 고정밀 제어가 가능한 업체이다. 또한 다양한 PLC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다스코리아의 사업 분야는 기술연구소, 시스템그룹, 유통그룹 총 세 가지이다. 기술연구소에서는 IB 시스템, BA 시스템, 세이프티 PLC 시스템 등을 연구하며 시스템 그룹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전장시스템 모듈화 설계, ESS Compact 파워 패널 등에 대해 비즈니스하고 있다. 유통그룹에서는 슈나이더(Schneider), 필츠(Pilz), 미쓰비시(MITSUBISHI ELECTRIC) 등의 제품을 국내외에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맡고 있다. 다스코리아의 시스템그룹은 IEC61439 표준 판넬을 제작하고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TUV 인증 기계로 안전전문가(CMSE) 설계와 IEC 표전 도면설계(E-plan) 등을 수행하며 최적설계를 위한 열해석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중이다. 다스코리아는
한국과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전자박람회(Autumn Edition)와 Electronic Asia 2017가 함께 개최됐다. 홍콩컨벤션전시센터의 5개 층 전시장이 모두 이번 전시에 이용된 대규모 전시로, 무려 4,300개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디바이스, 전자 부품, 전자 생산 기술, 최첨단 기술 설계 등을 전시했다. 홍콩당국, 전자 산업 아낌없이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커넥티드 리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심포지엄의 오프닝 기조연설에 참가한 홍콩의 행정장관 캐리 람(Carrue Lam)은 “홍콩의 전자 산업을 위해 정부가 R&D개발을 늘리고 대학 기금위원회의 연구 기금을 공립 대학교에 배정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민간 기업이 R&D에 소비한 지출에 대해 과세 공제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현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해외 인재 양성에도 힘 쓸 것이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자금을 제공하고 혁신 및 기술 ?처 펀드를 출범시켜 기술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기꺼이 이행할 것이다. 현행법 및 규정을 재검토 해 혁
올해로 43번째를 맞은 타이페이 국제 전자전(TAITRONICS, 이하 타이트로닉스) 2017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타이페이 남항 전시센터에서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대만디외무역발전위원회(TITRA)와 대만전기전자제조업협회(TEEMA)가 주최했으며, 중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말레이싱, 영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에 참가했다. 타이트로닉스 개막식에 참여한 대만의 경제부 차관 밍신 쿵(Ming-Hsin Kung) 경제 부총리는 대만 ICT 산업의 성공적 성취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만 정부의 입장에 대해 “타이트로닉스가 43회째 개최되며 대만 전자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전시를 주최한 TITRA의 제임스 CF 황(James CF Huang) 회장은 타이트로닉스 2017의 주제와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그는 타이트로닉스 2017의 주제가 에너지 효율 솔루션, 스마트 제조이며, 이 주제를 통해 광대역 및 클라우드 기술, 셀, 배터리 및 전원 공급 장치, 산업 공정 및 자동화 장비, 전자 부품, 계측기, LED 조명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채로운 제품들
[첨단 헬로티] 이리언스(IRIENCE)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홍채 인식 솔루션을 선보였다. ▲ 이리언스의 홍채 인식 단말기 '아이마스터' 이리언스는 홍채 인식 단말기를 비롯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이마스터(Eyemaster)를 비롯한 포터블 홍채 인식기, 스마트폰 장착형 홍채 인식기 등을 선보였다. 이 중 이리언스를 대표하는 아이마스터는 독립 형태와 서버 인증 방식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슬라이드 틸팅이 적용돼 사용자의 키와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안경이나 고글 착용 시에도 정확히 인증된다. 이 제품은 RFID 카드 인증도 가능하며, 홍채 및 얼굴 이미지를 동시에 촬영할 수도 있다. 사용처는 출입통제, 식수관리, 출결관리, PC 보안, 금고, 공공 분야 등이다. 특히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와도 연동돼 홍채 인식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이리언스의 포터블 홍채 인식 단말기로, POS 시스템과 연결된 모습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
[첨단 헬로티] 메타포트(metaport)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VR(가상현실) 기반 가상 소방훈련 시스템을 선보였다. ▲ 메타포트의 VR 가상 훈련 시스템 '히어로스 온 파이어' 시연 모습 메타포트는 실감형 VR 기술, 다중사용자 네트워크 기술 기반 가상체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방관 팀단위 3D 가상 훈련 시스템 ‘히어로스 온 파이어(Heroes On Fire)'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히어로스 온 파이어는 사실적인 고품질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소방훈련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통해 200명까지 팀단위 훈련이 가능하다. 팀단위 훈련은 헤드셋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팀원끼리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화재 진압만이 아니라 지휘와 보고 등의 총체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메타포트는 이 시스템 외에 가상현실 소방관 직업 체험 시스템 ‘나도 소방관’과 생애주기형 재난 탈출 훈련 시스템 ‘골든5(Golden5)’ 등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첨단 헬로티] 지에프아이(GFI)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나노기술을 이용한 초미세캡슐 소화기를 선보였다. ▲ 지에프아이의 나노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캡슐 입자들로, 불을 붙여 폭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지에프아이는 나노기술과 마이크로 캡슐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화재진압 시스템 보급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이지스(AEGIS)는 유기/무기합성 및 마이크로 캡슐 제조 기술, 나노재료 기술이 적용된 초미세캡슐 소화기로 머리카락 1/10 크기의 캡슐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기에 발화원을 진압하는 신개념 소화기다. 이지스는 10~50미크론 정도의 입자로 구성돼 있는데 그 안에는 소화 물질이 들어있다. 화재 시 작동하는 원리는 입자 표면이 100~120도의 온도를 감지하면 내부 소화 물질이 물이 끓듯 폭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지스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이지스의 제작 형태는 패드형, 와이어형, 페인트형으로 구분되며 전기 설비, 가전 제품, 스마트폰 등 발화 가능성이 있는 거
[첨단 헬로티] 다온디엔이(daondne)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안전형 테이블 톱(Table Saw)을 선보였다. 다온디엔이는 쏘스탑(SawStop)의 한국 공식 수입 판매원으로 이번에 전시한 제품 역시 쏘스탑의 안전형 테이블 톱이다. 이 제품은 손가락 즉, 피부를 인식했을 때 톱의 작동이 멈추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제는 톱날의 작동이 멈추는 속도다. 쏘스탑은 자동차 에어백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멈추면서 톱날이 테이블 밑으로 내려간다. 또 이상원인을 자체 표시하여 이상 원인이 해결되면 작동하는 2중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 작동 원리는 제품 안에 전도체 장치가 들어가 있어 손가락과 같은 전도체가 감지됐을 때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톱날 각도조정 기능, 인체공학적 T스타일 펜스(치수 측정) 등의 기능이 있으며 설치가 쉽고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제품에는 집진기를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분야 종합 전시
[첨단 헬로티] 폴라리온(POLARION)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휴대용 HID 탐조등을 선보였다. 폴라리온은 HID(High Intensity Discharge) 조명장치와 휴대용 탐조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초정밀 기술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고, HID 램프를 휴대용 조명에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폴라리온 써치라이트는 초소형 안정기가 적용돼 있으며 미려한 디자인과 초소형 크기로 제작된 제품이다. 경량화와 고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순도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하였으며, 초고휘도 반사를 위하여 특수 제작된 전주반사경을 적용하였다. 특히 특수 오링 적용으로 수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치라이트 수준의 밝기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데, 현재까지 현대제철, GS칼텍스, 철도공사 등에 납품되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공장에도 납품됐는데, 이는 폴라리온의 제품이 먼지를 확인하는 필터를 장착할 수 있어서다. ▲ HID 램프가 적용된 폴라리온의 휴대용 탐조등 한편, 올
[첨단 헬로티] 그린아이티코리아(GIT)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CCTV에 기반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린아이티코리아는 CCTV 기반 관제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안심귀가 슈퍼세이브, 스마트 모바일 CCTV 시스템, 입체 융합 보안 시스템, 비상방송 디지털 케이블 방송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안심귀가 슈퍼세이브는 위급상황 시 영상과 음성을 통해 즉각적인 저지를 해주는 솔루션이다. 작동 시나리오를 보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관제센터에 신고가 들어가고, 신고 위치에 있는 CCTV를 작동하여 상황을 파악한다. 또 관제센터에서는 상황 파악 후 경찰, 119 등의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달한다. 특히 귀가 경로를 설정한 뒤 귀가 시 다른 설정 경로를 벗어난 경우 스마트폰의 위치 검색에 기반해 해당 지역의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 그린아이티코리아 안심귀가 슈퍼세이브 앱 구동 화면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첨단 헬로티] 이스온(ISON)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이동형 감시 시스템 및 실외 보안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스온은 군 보안, 교통관제, 산업 현장에 사용되는 CCTV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트폴(Art Pole), 전자냉각시스템, 이동형 감시 시스템 등이 주요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실외 인공지능(AI) 보안 시스템 ‘아트폴’과 이동형 감시 시스템 ‘로보엠(RoboM)’을 선보였다. 아트폴은 승하강식 CCTV 설치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도로, 해안가, 국경선 등 주요 시설에 치안과 방범, 교통관제 등의 목적으로 높은 곳에 CCTV를 설치하는데, 유지보수를 하기 위해서는 직접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아트폴은 승하강식이므로 지상에서 유지보수 한 후 올려보낼 수 있다. 로보엠은 열화상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가스/냄새 감지기, 이상음 감지기, 소화장치 등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모노레일을 통해 움직인다. 이 제품은 발전소, 변전소, 물
[첨단 헬로티] 블루카이트(Bluekite)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재난안전 솔루션 및 스마트 LED 조명을 선보였다. 블루카이트는 특화된 LED 조명기술을 근간으로 스포츠 조명, 산업 조명, 공공 조명, 재난안전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종합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조명은 경보장치 일체형, CCTV 및 Wi-Fi AP 일체형, 색온도 변화형 등의 조명이다. 경보장치 일체형은 4가지 색상으로 운전자에게 현재의 사고 상황을 알려주는 조명이다. CCTV 및 Wi-Fi AP 일체형은 촬영한 영상을 무선 통신으로 관제소에 전송하는 조명으로 도시 안전, 현장 상황 인식, 주차 및 교통통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블루카이트는 조명과 함께 LED 가로등 및 IoT 센서 관제,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도 함께 선보였다. ▲ 블루카이트의 CCTV 및 Wi-Fi AP 일체형 조명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분야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민관 안전단체 150여개가 참가
[첨단 헬로티] 아이브스(ivs)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영상 및 음원을 분석하는 CCTV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이브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비명소리, 폭발음 등의 이상 음원을 탐지하고 방송 안내까지 할 수 있는 이른 바 ‘보고, 듣고, 말하는’ 지능형 CCTV를 상용화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영상 분석 CCTV는 사람, 차량 등 감시 대상물을 구분 및 인식하고, 이들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침입, 폭력, 화재, 주정차 위반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당 정보를 감시자에게 전달하는 제품이다. 특히 영상 자동 추적 시스템이 적용된 CCTV의 경우 PTZ(Pan–Tilt–Zoom) 카메라를 이용해 자동으로 사람 및 차량을 추적할 수 있고, 영상 계수 시스템이 적용된 CCTV의 경우 사람과 차량의 통행량 및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계수하고 통계를 낼 수 있다. 움원 분석 CCTV는 수집된 음원을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 및 분석하여 사람의 비명, 차량 충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병렬처리로 유연성 있는 비전 시스템 제공” 한국전자전과 함께 개최된 머신비전 컨퍼런스 2017에 머신러닝 선두 기업 ‘자일링스’의 정웅 부장이 참가해 자일링스 솔루션을 이용한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Embedded Vision System)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 정웅 부장을 만나 자일링스의 비전 시스템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자일링스 정웅 부장 자일링스는 지난 3월 Xilinx? reVISION™ 스택을 통해 광범위한 비전 기반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본지 4월호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이 발표를 통해 자일링스는 재구성 가능한 가속 스택(Reconfiguable Acceleration Stack)을 보완하고 자일링스의 기술을 이용해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의 배치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정웅 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기존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에 머신러닝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일링스의 reVISION 스택과 징크(Zynq?) SoC를 소개했다. FPGA, CPU 등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 임베디드 비전
IoT 보안 의식, 이제는 하드웨어로 옮겨져야 할 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한국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ST의 반도체 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STSAFE 시리즈. 최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는 ST의 STSAFE 제품 라인이 보안 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ST 마케팅팀의 곽재현 부장을 만나 STSAFE에 대해 들어봤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곽재현 부장 곽재현 부장은 먼저 STSAFE를 ‘하드웨어 기반 시큐리티 솔루션(Hardware based Security solution)’이라고 소개했다. ‘하드웨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보통의 보안 솔루션들이 소프트웨어로 구현되고 있는데 ST는 반도체 칩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ST는 현재 IoT 분야 중 스마트 띵(Smart Things), 스마트 홈&시티(Smart Home&City),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에 사업을 진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 팩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통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생기면서 T자형의 수직과 수평적인 통합이 중요해졌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제조공정 혁신 방안에 대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이 ‘중소기업 CEO 대상 스마트공장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조용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CPS, IoT, 스마트 팩토리, 인터넷 서비스 등 4가지로 도출할 수 있다. 여기서 M2M (Machine-to-Machine)은 IoT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고, 스마트 프로덕트는 CPS의 하위 구성 요소이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독립적인 기술로 고려하지 않았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의 경우도 4차 산업혁명 구현을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서비스 개념으로 간주되어 고려하지 않았다. 어쨌든 독일이 가장 먼저 스마트 팩토리와 4차 산업혁명을 주창하며 전략이나 로드맵을 세우고 있지만, 실제 제조현장을 혁신한 사례들은 많지 않으며 2025년이나 2030년까지 큰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