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중국 GDS사가 싱가포르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에 전력공급 시스템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공급·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에코플랜트와 GDS가 지난해 8월 체결한 '연료전지 연계 데이터센터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GDS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이다.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에 SOFC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SK에코플랜트는 GDS의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을 비롯해 연료전지 전체 패키지 설계·조달·시공(EPC) 업무를 도맡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SOFC는 3세대 연료전지로, 현존하는 연료전지 기술 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다. SOFC는 좁은 부지에서도 고효율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GDS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SOFC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향후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진 그린수소를 직접 연료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력이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시장에 연료전지 기반 전력공급
퀀텀코리아는 고객이 온프레미스에서부터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원활하게 연결해 이상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기반 데이터 이동 기술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데이터 플랫폼을 4일 발표했다. 퀀텀이 새롭게 추가한 엔드-투-엔드 데이터 플랫폼의 기능은 ▲고성능 백업,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최대 70배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퀀텀 DXi 클라우드 쉐어' ▲클라우드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 '퀀텀 플렉스싱크 3' ▲콜드 데이터 서비스 간에 오브젝트를 복제할 수 있는 '퀀텀 액티브스케일 콜드 복제' 등이다. 비즈니스 및 규정 준수 목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짐에 따라 기업 고객은 예산, 데이터 액세스 빈도, 데이터 보호 요구사항에 따른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리소스를 모두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은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데이터를 배치할 수 있다. 고객은 매우 유연하고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해 운영 민첩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리스크를 줄이며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
포티넷 코리아는 '포레스터 웨이브 : 2023년 3분기 제로 트러스트 엣지 솔루션 보고서'에서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32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 보고서는 가장 중요한 벤더를 선정하고 그 벤더들의 제로 트러스트 엣지(ZTE) 솔루션을 평가했으며, 포티넷은 전략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아 리더로 선정됐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라고도 하는 ZTE 아키텍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보안 웹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보안 게이트웨이의 조합을 통해 보안 기능을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 FortiSASE 플랫폼은 보안 웹 게이트웨이, 유니버설 ZTNA, 차세대 듀얼 모드 CASB, 서비스형 방화벽, 시큐어 SD-WAN 네트워킹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을 하나로 통합한다. FortiSASE는 단일 운영체제인 FortiOS, 포티가드 AI 기반 침입 방지 보안 서비스, 통합 FortiClient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곳에서 일관된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제공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고, 하이브리드 인력을 보호하면서 조직의
4일 원/달러 환율은 132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321.1원이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320.5원에 개장해 132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부진했지만 여타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 신규고용은 18만7000명 증가하며 예상(17만 명)을 상회했지만, 실업률은 3.8%로 전월(3.5%) 대비 높아져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47.0)을 웃돈 47.6을 기록했다. 이처럼 경제가 성장하면서도 고용시장 열기가 식어 물가 상승 우려가 약해진 지표들이 나오자 달러화 가치는 올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35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68원)보다 1.33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투표나 설문을 통해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다. ‘2023년 올해의 대상’은 가전, 건강, 교육, 뷰티 등 16개 산업군을 선별해 3,2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소비자 투표를 진행,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보쉬의 전문가용 주력 제품군인 바이터보(BITURBO) 충전공구를 포함한 18V 충전공구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강력한 파워와 동급 대비 콤팩트한 경량 디자인, 무선의 편의성, 안전 기능 등을 모두 갖춰 가장 많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바이터보 충전공구는 보쉬 최상의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 2가지 핵심 요소가 결합해 유선공구와 동급의 출력을 발휘하는 하이엔드급 혁신 제품군으로 건설·건축, 인테리어, 배관, 창호, 전기, 자동차 수리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됐다. 특히 보쉬는 사용자를 위한 파워, 안전, 스마트 3가지 강점에 집중해 고출력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서울 소재 기계금속 업종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기계금속 소공인 산업박람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38개 기업들이 10월 전시박람회 참석 및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서울시 유망 기계금속 소공인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선정기업들은 금속산업대전(국내) 및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에 참가해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나선다. 또한 산업박람회에서 SBA 공동관 내에 기업별 전시공간 및 기본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바이어와의 미팅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기업들은 산업박람회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요처 및 협업파트너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는 선정기업들의 잠재수요처 발굴뿐 아니라 공동기술개발,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지원 활동이다. 국내 산업박람회인 '금속산업대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올해는 코아쇼, 국제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총 3개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갱신 취득한 ISO 9001 인증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 14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윤 창출에 기여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에 취득한 모든 인증은 미국 인증기관인 IAS에 등록된 인증업체에서 인증되어 향후 미국 사업에 있어 뉴로메카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ISO 14001 인증과 ISO 45001 인증은 국내 로봇 제조사 중 최초의 취득”이라며 “환경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뉴로메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이달 미국 위생협회(NSF)로부터 특수 목적용 식품
휴대용 게임기·게이밍 글래스·헤드폰·게이밍 노트북 등 게이밍 디바이스 보따리 풀어 레노버가 이달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IT 전시회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이하 IFA 2023)’에서 게이밍 디바이스를 대거 공개했다. 레노버가 이번에 공개한 게이밍 관련 기기는 레노버 게이밍 브랜드 ‘리전(Lenovo Legion)’ 4종이다. 레노버는 휴대용 게임기 ‘레노버 리전 고', 게이밍 글래스 ’레노버 리전 글래스', 게이밍 헤드폰 '레노버 리전 E510 7.1 RGB 게이밍 인이어 헤드폰(이하 레노버 헤드폰)‘,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9i'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레노버 리전 고는 AMD 라이젠 Z1 프로세서 및 Windows OS 기반 휴대용 게임기로, 8.8인치 레노버 퓨어사이트(PureSight)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 OLED를 탑재한 레노버 리전 글래스와 7.1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레노버 헤드폰을 리전 고에 장착해 새로운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립형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담은 16인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 9i도 게이밍 생태계를 보강할 디바이스로 평가받는다. 해당 노트북은
로크웰 오토메이션-레디로보틱스, 미쓰비시 전기-클리어패스 로보틱스에 각각 투자 완전 자동화된 공장은 아직은 요원하지만, 산업 공급업체들은 이미 준비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 3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이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기술 파트너인 레디 로보틱스(READY Robotics)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레디 로보틱스의 ForgeOS 플랫폼은 작업자가 최소한의 교육만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가장 보편적인 로봇 브랜드들을 제어 및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에 포함된 여러 가지 유용한 ForgeOS 생산성 앱 중 하나인 Task Canvas를 사용하면, 작업자는 코딩 없이 플로우 차트(flow chart)에 기반한 인터페이스에서 새로운 자동화 작업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레디 로보틱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Logix 컨트롤러 제품군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ForgeOS를 통합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 조합은 로봇 통합을 간소화하고 산업 자동화 배포 기간을 단축해 줄 것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투자는 ForgeOS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발을 촉진하고 Log
전기 모터는 시스템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지만, 각 유형은 서로 다른 용도로 설계되었으며 서로 다른 강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다. 서보 모터(Servo Motor)와 스텝 모터(Step Motor)는 산업 자동화 응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각 모터 유형은 특정 작업에 더 적합한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두 가지 사이의 결정은 정밀도, 속도, 토크, 비용 및 환경 조건과 같은 특정 응용 프로그램 요구 사항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차이점, 응용 프로그램 및 고려해야 할 요소를 살펴보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보 모터는 기계 시스템의 속도와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도록 설계된 모터 유형이다. 이 모터는 외부 입력에 따라 위치를 정확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보 모터의 기본 구성 요소는 모터, 피드백 센서(예: 엔코더) 및 제어 시스템이다. 제어 시스템은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터의 속도와 위치를 지속적으로 수정하여 시스템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스텝 모터는 작은, 정밀한 증분, 즉 스텝으로 회전하는 모터 유형이다. 이 모터는 로봇 공학이나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계와 같은 정밀 위치
쉐보레 볼트 EUV·타호, GMC 시에라 등에 이어 두 종 추가...총 5종 온라인 판매 전시장 방문 생략해 접근성 높인다 “고객 서비스 의지가 담긴 전략” 한국GM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달 3일 전했다. 한국GM은 지난 2021년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 온라인 시범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온라인 판매 모델을 추가된 두 종은 쉐보레 볼트 EUV와 타호, GMC 시에라에 이어 4,5번째 한국GM 온라인 판매 모델이 됐다. 볼트 EUV를 제외한 네 종은 모두 온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이다. 온라인 구매는 쉐보레·GMC 온라인숍에서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에서는 차량 견적·결제·탁송 등 구매 전 과정을 다룬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 확대로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구매 접근성을 보장해주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이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는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세안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인니에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할 것” 현대자동차가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전기 SUV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등 차량 두 종 346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전, 긴급상황 등 행사 운영 전반에 해당 차량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지원될 아이오닉 5 272대, 아이오닉 6 74대가 자카르타를 누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차량 지원과 관련해 24시간 긴급 서비스, 방문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특히 대표단 차량 운행을 책임지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를 대상으로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내 전동화 시대를 열고,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주요 10개국이 참가해 ‘아세안의 중요성 : 성장의 중심’을
산학 협력 통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분야 기술 개발 모색하고자 3년째 협약 에코프로HN이 산학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술개발에 힘쓴다. 에코프로HN은 8월 3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자문 협력에 관한 3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에코프로HN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간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학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에코프로HN은 향후 1년간 서울대 공과대학의 기술자문단과 정기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미래 사업에 대한 조언, 기술 자문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집중 자문 컨설팅 영역은 전고체 등 미래 배터리 분야, 대용량 셀 개발 방향 및 소재 대응 방안, LFP(리튬인산철)와 SIB(나트륨이온배터리) 진행 조언, 실리콘 음극재용 바인더, 차세대 단결정 양극소재의 장단점 및 개선 방향, 양극재 관점에서의 셀(Cell) 안정성 확보 방안, 차세대 전해액 첨가제 개발 전망, 도전재 개발 동향 및 합성 기술 등의 주제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 관련 주제로 세미나와 상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섭 에코프로HN 대표는 “서울대학교와의
이구스가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충진 중량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E4Q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L’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제 E4Q의 크기 때문에 사용을 주저했던 사용자는 E4Q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대 2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 ‘E4Q.64L’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니어 로봇 플리케이션의 7번째 로봇 축부터 공작 기계에 이르기까지 E4Q 에너지 체인은 최근 몇 년 동안 unsupport 주행 거리가 길고, 케이블 충진 중량이 높은 특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체인의 넓은 측면 링크와 각 체인 링크당 4개의 스톱독이 적용된 덕분에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특별한 도구 없이 손가락 두 개로 크로스바를 단 몇 초 만에 열 수 있기 때문에 조립 시간이 최대 40%까지 단축된다는 점이다. 문제는 하중이 높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E4Q를 적용하기에는 체인 크기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이구스 관계자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E4Q 솔루션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인 E4Q.64L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신학철 부회장, MIT 등 북미 20여개 대학 인재 대상으로 채용행사 ‘BC투어’ 직접 주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3대 신성장동력을 이끌 R&D 인재 확보를 위해 3년 연속 미국을 찾았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8월 31일 CTO와 각 사업부 연구소장 등 주요 연구개발 경영진들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캘리포니아공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 참석 인재들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친환경·바이오 소재, 혁신 신약 개발, 탄소 절감 기술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할 혁신 기술 전공자들로 이뤄졌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각 사업본부 연구개발 부분 핵심 경영진들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솔루션 △전지 소재의 기술 비전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 도전 등 성장동력 분야별 주요 과제와 기술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