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4.9원 오른 1335.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해 오전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반등했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52.4)와 전월치(52.7)를 상회한 54.5를 기록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환율이 상승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17위안 오른 7.1986위안에 고시하면서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원화 약세가 진행됐다. 다만 1330원 후반대를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으로 상단이 지지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46원)보다 0.99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리코가 SCM FAIR 2023에서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를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폐기물 처리 관련법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에 관여하는 대상은 폐기물 배출 사업장, 폐기물 수집/운반자, 폐기물 처리장 등 세 곳이다. 리코는 이중 수집/운반자로서, 고객(폐기물 배출 사업장), 폐기물 처리장과 이중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폐기물에 대한 수집 및 운반을 담당한다. 업박스는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되는 모든 폐기물을 깨끗이 수집/운반한다. 일반적으로 폐기물 배출 사업장은 고철, 파지, 음식물 등 각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전문 업체들과 따로따로 계약을 맺는다. 업박스는 여러 폐기물의 수집/운반 허가를 다 가지고 있어 턴키(Turn Key)가 가능하기 때문에 폐기물 배출 사업장 입장에서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업박스는 암롤박스(생활쓰레기, 재활용쓰레기, 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슬러지 등을 운반하는 초록색 박스 차량)와 집게 차량에 대한 허가를 모두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충청권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
산업용 컴퓨팅 기업 비씨엠테크가 SCM FAIR 2023에서 직접 개발·제조한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씨엠테크는 산업용컴퓨터, Edge AI 시스템, AI 가속기,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 등을 소개했다. 비씨엠테크의 GiGE 프레임그래버 카드는 주요 대기업의 핵심 생산 및 검사 라인에 적용된 제품으로 신뢰성 검증됐으며 기술변경 등 ODM/OEM도 가능한 제품이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iGE기반의 PCIExpress 프레임그래버를 직접 개발 및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며 "비씨엠테크의 산업용 컴퓨터 또한 100% 국내에서 직접 제조 및 검수해 출고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엠테크의 1U/2U/3U/4U 산업용 컴퓨터는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성을 케이스 및 기구물에 적용해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으며, 필요시 고객이 요청하는 부분을 적용 또는 별도의 케이스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해상 물류와 관련한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 가시화 및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씨벤티지가 SCM FAIR 2023에서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벤티지는 카르고 인사이트(Cargo Insight), 쉽 인사이트(Ship Insight), 포트 인사이트(Port Insight)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각각 화물의 위치, 선박의 위치, 항구 및 터미널 체선(滯船)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여기에 신뢰할 수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씨벤티지의 해상 운송 가시화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공급망 관리가 가능하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통해 전세계 선박의 도착 및 접안 시간을 정교하게 예측함과 동시에 중요한 이벤트를 적시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씨벤티지 관계자는 "씨벤티지 솔루션은 가장 앞서가는 공급망 가시화 서비스"라며 "위성 AIS 부터 육상, 다이나믹 AIS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선박 위
KT 김영섭 대표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컨퍼런스에서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 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MA가 개최하는 M360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한 어젠다를 정해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전 세계 ICT 리더는 물론 정부, 규제기관, OTT 기업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소규모 전시도 마련돼 최신 모바일 기술과 동향을 살피는 기회가 되고 있다.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M360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6세대 이동통신, 핀테크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M360 APAC은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M360의 오프닝 기조연설은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를 주제로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
맥데이타가 SCM Fair 2023(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서 5G LAN 기술 회사인 미국 셀로나(Celona) 및 5G 기술 협력 업체들과 공동으로 특별관을 마련, 국제 표준인 'ITU-T X.1813'에 기반한 '5G 특화망 최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장애 모니터링 제품)'을 공개했다. 맥데이타가 공개한 제품인 'MAG-UX(멕-유엑스) for IoT'에는 5G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한 전구간 네트워크 실시간 진단(URLLC 측정) 기능, 5G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한 QoS 최적화 지원 기능,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단위 성능·품질 모니터링 기능 등 5G 특화망 최적 운영에 필수적인 3가지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맥데이타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 동안 5G 특화망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 표준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2년 9월에 'ITU-T X.1813'으로 최종 채택됐다. 'ITU-T X.1813' 개발은 맥데이타, 콕스특허법률사무소, 순천향대, TTA가 공동 참여했으며, 관련 표준개발 연구는 계속 확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맥데이타의 장애 모니터링 제품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에 최적화
안전화 제조 전문회사 동우통상이 SCM FAIR 2023에서 안전에 스타일을 접목한 르까프 안전화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우통상은 작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신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르까프 안전화 LS-13E, LSG-13, LS-07, LS-405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르까프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캐주얼 및 아웃도어 스타일의 안전화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르까프 안전화는 인체공학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며 최신 P.U 인젝션 기계를 사용해 쿠션감을 좋게 해 장시간 작업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항만경제학회가 후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현장 내 이기종 데이터 수집·관리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환경 지원 SDT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2023(이하 GMV 2023)’에 참가, 다양한 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GMV 2023’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CT 비즈니스 행사다. 산업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ICT 프로젝트 세미나를 비롯해 국내 ICT 기업들의 혁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산업별 홍보관 전시와 투자 유치 및 해외 수출 등의 기회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GMV 2023 행사기간 중 마련되는 9개 홍보전시관 내 K-water관에 참가하는 SDT는, 온도나 습도, 가스, 개폐여부 등 맨홀 내부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로 전송, 즉각적인 현장 제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허브 솔루션과 제조산업 현장에서의 각종 물리적 정보을 효과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로 수집,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장치 NodeQ, 고성능 산업용 에지 컴퓨터 ECN 등의 산
뷰웍스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 WMIC 2023)에 참가해 소동물용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력을 보유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약물의 임상 시험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에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전임상 단계에서 활용할 경우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시각화해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뷰웍스의 'VISQUE InVivo ART'는 자체 기술을 이용한 광학계와 -90°C 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한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장비다. 이를 통해 근적외선 대역까지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해 수십 개의 세포에서 나오는 미세한 신호까지 검출할 수 있다. 또 넓은 영역의 촬영이 가능한 광학계를 적용해 한 번에 10마리의 실험용 쥐를 동시에 촬영할 수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박스 크기를 찾아내고 접착식 라벨을 없애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의 '박스 리빌딩' 기술을 자사 풀필먼트센터에 적용, 배송박스 크기가 평균 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또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통해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 장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 박스 리빌딩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크기의 박스를 찾아내 물류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과대포장이 방지돼 친환경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군포 센터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후 곤지암·용인 등 5개 센터로 확대했다. 배송박스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골판지 사용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내부 빈 공간에 넣는 완충재나 포장테이프 등의 부자재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운송차량에도 더 많은 박스를 실을 수 있어 1회당 배송가능한 물량도 늘어나면서 탄소배출량도 감소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물류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효과를 거두는 동
오토스토어가 SCM FAIR 2023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물류로봇 자동 창고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6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물류센터의 주문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회사로, 기업이 상품 보관 및 입출고에서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2020년 11월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스토어는 5가지 모듈로 구성된 T-GRID의 라이브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시간당 최대 400개의 빈을 출고하는 캐러셀 포트를 활용해 피킹을 어떻게 하는지 보관 밀도는 얼마나 되는지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토스토어 관계자는 "오토스토어의 솔루션은 기존 물류창고의 주문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혁신시킨다"며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합해 고정된 피킹 작업 장소(포트)에 있는 작업자에게 물품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작업자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삼양옵틱스가 고품질 영상 제작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 라인업에 신규 렌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XEEN Meister 14mm T2.6’과 ‘XEEN Meister 24mm T1.3’은 광각 렌즈로, 기존에 선보인 3종의 시네마 렌즈(XEEN Meister 35mm/50mm/85mm T1.3)와 함께 촬영자의 활용 가능한 범위를 넓혀주는 더 폭넓은 시네마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2021년에 처음 선보인 XEEN Meister는 삼양옵틱스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로 뛰어난 해상력을 자랑한다. 또 차별화된 최대 T1.3의 밝은 조리개는 실내, 야경 촬영 등의 저조도 환경과 얕은 피사계 심도에서 매우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독자적인 코팅 기술인 X-coating은 다층의 코팅막이 불필요한 반사를 억제, 깨끗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는 뛰어난 해상력, 최대 T1.3 밝은 시네 프라임과 PL, 소니 E, 캐논 EF 마운트 대응 특징의 제품이다.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모든 화각이 갖춰진 XEEN Meister는 8K 해상도 센서에 대응하며
신키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물류자동화 설비 솔루션인 휠소터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신키코리아는 중국 신키의 휠소터 제품 및 부품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으로 롤러 및 밸트 컨베어 설비에 탑재되는 휠소터(Wheel Sorter)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휠소터는 물류 영역, 특히 택배 분야에서 활용되는 택배 물품 자동분류 기술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납품 및 판매를 비롯해 자체 특허도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완제품, 휠소터 방향 전환 모듈, 구동 장치 시스템, 휠소터 모터 롤러 등을 소개했다.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방향 전환 모듈에 장착된 롤러를 각각 별도로 구동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모듈이 개별·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성 및 활용 효율성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설비 고장 시 개별적 수리가 가능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며 수리 시 설비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조립식 구조로 설계돼 있
뉴랜드 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기술의 장비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9년 설립된 뉴랜드 AIDC는 20년 이상의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랜드 코리아는 핸드 스캐너, QR코드/탁상형 스캐너, 블루투스 스캐너, 산업용 고밀도 스캐너 등의 다양한 유·무선 바코드 스캐너를 소개했다. 특히 웨어러블 글러브 스캐너 BS5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이 장점이다. BS50은 글러브 측면의 스캔 트리거를 사용해 손쉬운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글러브를 착용한 작업자들은 작업을 멈추지 않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스캐닝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SCM FAIR 2023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물류 효율화를 이끄는 파렛트 등을 소개했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전 산업계의 파렛트 사용수준의 향상과 파렛트의 품질향상, 표준파렛트의 보급촉진 등 파렛트 분야의 발전과 파렛트의 사용자와 생산자의 공동이익을 증진함으로써 우리나라 물류선진화를 촉진해 물류 합리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덕유, 공간찬넬, 이건그린텍, 엔피씨, 골드라인, 동신프라텍, 전일목재산업, 은산프라스틱 등의 회원사가 참가해 파렛트, 컨테이너, 운반상자 등의 품목을 선보였다. 협회는 회원사들과 낱개단위의 화물을 일정 규모의 단위화물로 만들어 일관된 수송·보관·하역 체계를 구축해 합리적 물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유닛 로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관계자는 "물류와 유통에서 가장 중요한 파렛트와 컨테이너는 물류 효율화의 기본이 되는 유닛 로드 시스템 구축의 핵심 주체"라며 "협회는 우리나라 산업계의 물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