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대화형 AI도구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코파일럿(Resource Advisor Copilot)'을 선보인다. 이 도구는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일부분이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리더들은 산업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를 제공하고 있다. 이 디지털 솔루션은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해 시각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리포팅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함으로써 관련 절차를 간소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코파일럿을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에 적용했다. 코파일럿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사업부가 몇 년간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반의 도구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의사 결정 지원 및 성능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AI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해 데이터를 검색하고, 시각적 자료를 생성해
AMD는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및 개발자 키트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AMD 크리아 K24 SOM 및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Drives Starter Ki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MD 크리아 K24 SOM은 비용에 민감한 산업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형 폼팩터 기반의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 솔루션이다. 첨단 InFO(Integrated Fan-Out) 패키징 기반의 K24는 크기가 신용카드의 절반에 불과하며, 커넥터 호환이 가능한 크리아 K26 SOM에 비해 절반의 전력만을 소모한다. K24 SOM은 컴퓨팅 집약적인 엣지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전기 드라이브 및 모터 컨트롤러의 구동을 위해 일관된 성능 및 저지연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전기 모터 시스템과 공장 자동화용 로보틱스, 발전, 엘리베이터 및 열차와 같은 대중교통, 수술용 로봇, MRI 침대와 같은 의료장비 및 전기자동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즉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 기반 개발 플랫폼인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와 함께 제공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음5G-R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5G SA 기반의 이음 5G-R 시험망 구축 및 커버리지 연장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철도 특화 서비스, QoS 실증 등이 진행된다. SKT는 콘텔라, SK오앤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과제의 1년차 용역을 수주함으로써 이음 5G-R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1년차 용역은 오송 철도종합시험선에 구축예정인 이음5G-R 네트워크(시험망) 구조 설계, 셀 플랜, 코어 시작품 제작 등이다. 이후 2년차는 무선망 기지국 구축 완료, 3~4년차는 5G 기반 철도 서비스, 철도 시스템 기능, L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19일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신임 상근부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55년 만에 명칭을 바꾸고, 새 상근부회장에 김창범 전 인도네시아 대사를 선임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김창범 신임 상근부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오랜 외교관 생활로 국제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양 기관이 발전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인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상반기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 공유 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8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론칭된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기존 베베캠/젤리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되었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 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는 2022년에 이어 23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3년 8월
20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원 내린 1327.2원이다. 환율은 전장 대비 0.3원 내린 1328.2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높아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 수준인 5.25∼5.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관심은 11월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준이 긴축 정책을 얼마나 지속할지에 쏠려 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란 기대가 있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3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8.58원)보다 0.21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이 19일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 및 어르신들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롯데정보통신 B2C 앱인 '버터얌’을 이용해 직접 송편을 빚었다. 버터얌은 2021년 롯데정보통신 사내벤처로 출발해 15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대중 요리 정보 서비스 앱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명절에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취지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취약계층 총 80여 가구에 직접 만든 송편을 비롯해 명절 종합세트 등을 전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회사 전문분야, 강점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 등의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전력적 협업에 나선다.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이지스자산운용 강영구 대표, 이지스아시아 오현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 신규 고객 유치 등 사업 발굴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AI, 클라우드 기반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시작한다. 먼저 양사는 LG CNS의 DX 기술 역량과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자산을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에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 LG CNS는 부지선정부터 사업성 평가,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 임대 고객사 대상 서비스까지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Total Life-Cycle Care' 솔루션을 제공한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전용 건물인 인천 데이터센터를 1992년에 오픈했고, 상암, 부산, 가산 등 국내 4곳에 자체 데이터센
라스트마일 솔루션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너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스트팁스는 팁스의 우수 졸업 기업 중에서도 4년 이내에 성공 판정을 받고 사업화 및 스켈일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위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바이너리브릿지는 자체 개발한 AI 배송 최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핑퐁 퀵서비스와 핑퐁 당일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핑퐁 퀵서비스는 개인, 기업 고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 정산 관리 시스템과 정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퐁 당일배송은 이커머스 사업자들을 위한 라스트마일 솔루션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낮 3시까지 완료된 주문을 평균 6시간 이내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임은선 바이너리브릿지 대표는 “이번 포스트팁스 선정을 통해 도심형 물류 인프라 확대와 AI 배차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한 배송 효율성 증대를 토대로 물류 산업의 비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통상 2~3일이 소요되던 기존의 물류를 대체하는 1일 물류권의 보편화를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버넥트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새로운 로고에 영문명 ‘VIRNECT’의 이니셜 V를 입체적이고 역동적 형태로 표현하여 다차원의 XR 기술이 구현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신뢰감을 상징하는 네이비 컬러와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스카이 블루 컬러를 브랜드 컬러로 삼았다. 국영문 워드타입은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균형감 있게 디자인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XR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2016년 10월 창립된 버넥트는 글로벌 수준의 XR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며 산업 현장을 혁신하고 있다. 손쉬운 XR 지식 콘텐츠 제작 및 시각화, 차별화된 실시간 다자간 원격 지원 및 협업, 앱 설치가 필요 없는 XR 플랫폼 서비스 등으로 XR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은 버넥트는 빠른 기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 XR 기술을 적용하며 역량을 쌓아왔다”며 “상장기업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며 견실한 글로벌 대표 XR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넥트
창립 30주년 맞아 ‘기업문화 혁신 콘퍼런스’ 열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 2.0’ 대중에 베일 벗어 “ERP 경쟁력 향상 일환으로, 기업문화 혁신도구(툴) 지속 제공할 것” 21세기와 4차 산업에 의한 디지털화에 진입하면서 기업문화도 혁신에 대한 과제를 맞닥뜨렸다. 기존 기업 조직에서 개인의 역량으로 기업 경쟁력 좌표가 결정되는 시대에 돌입한 것인데, 이에 기업 구성원의 잠재 역량을 끌어내 기업 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기업조직 내 수평적 소통 문화가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업체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문화와 디지털의 융합을 기업 혁신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ERP를 통한 프로세스 통합, 실시간 정보 공유, 경영 성과 검토 등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양 요소 융합이 디지털 시대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기업문화 혁신이 중요한 시대에 개인은 디지털 네이티브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잠재력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 중”이라며 “효율 및 생산성을 중시하는 지난 세대와 달리 지금은 창의성·다양성 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기업 혁신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영림
천연가스 열병합 집단에너지 열 공급 시설 구축 롯데건설이 지난 18일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구축된 에너지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연결된 시설이 모인 에너지 인프라로, 내포신도시 내 냉·난방 공급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측은 해당 시설이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해당 에너지시설 구축 과정에서 기존 고형폐기물연료(SRF) 기반에서 천연가스(LNG) 기반으로 연료가 변경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에 에너지 공급 시설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준공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9월 ‘R&D예비타당성조사’ 신청…내년에 핵심기술 111억 원 선제 지원 정부가 ‘위성통신 분야’를 주력 수출 품목 산업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지난해 3억 5000만 달러 수준이던 수출 실적을 오는 2030년에는 30억 달러(4조 원)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위성통신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민들의 위성통신 서비스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의 통신 서비스는 지상에서 해상, 공중까지 공간적으로 확장되면서 위성통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고도 300~1500㎞의 저궤도 위성은 정지궤도 위성에 비해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의 ‘혈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스페이스X, 원웹, 아마존 등의 선도기업들은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국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성통신을 특정 기업 또는 해외 자본에 의존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상 및 이동통신 분야 경쟁력에도
산업자동화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터크코리아(대표 최철승)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19일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해 이전식을 개최했다. 터크코리아는 이번 이전을 통해 기존 사무소 대비 약 30% 이상 확장된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영업, 마케팅, 기술지원 등 모든 부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철승 터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이전은 터크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고객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터크코리아는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19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우리는 대한민국 자동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 갖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파트너와 상호 윈원 관계를 형성해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많은 인재 채용으로 취업의 기회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터크코리아는 산업용 센서, 커넥터,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자동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오비맥주가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에서 개최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패션쇼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Passion for Beer, Fashion for Beer)'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오비맥주가 맥주 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패키지,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KSFD) 산학 협력으로 마련한 이색 친환경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와 패션 전공 대학생, 협력 단체 소속 디자이너는 맥주박, 캔 뚜껑, 폐현수막, 맥아포대 등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가치를 지닌 패션아트 87점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였다. DDP 패션몰에서 열린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 ▲KSFD 패션아트 작가 초대전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패션 및 주류업계 관계자, 소비자를 포함한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행사인 패션쇼에서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맥주 부산물 리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