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는 Ruler3000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Nova 지원을 통해 이제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가 빠르고 정밀한 하이엔드 3D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몇 분 안에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놀라운 속도로 미세한 디테일을 검사할 수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생산 효율성과 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Nova가 Ruler3000을 지원함에 따라 SICK Nova의 속도, 정확성 및 적용 가능한 범위가 또 한 번 크게 발전했다. SIM2x00 및 Ruler3000 카메라와 함께 작동하는 SICK Nova 소프트웨어는 이제 고속 3D 애플리케이션에 잘 정립되고 높은 평가를 받는 사용자 친화적인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I의 힘 덕분에 이 사용자 친화적인 설정은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이 부족한 기업도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잘 알려진 SICK Nova는 구성 가능한 머신비전 솔루션과 품질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이미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AI 기능과
3D 스캐닝 및 검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LMI Technologies(LMI)는 자동차, 자재 취급/포장 및 물류 산업에서 로봇 가이드를 위한 3D 머신비전 솔루션의 선구적인 공급업체인 리버티 로지스틱스(Liberty Robotic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에 설립되어 미국 미시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버티 로지스틱스는 부품 처리, 코팅 및 실러 도포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밀한 로봇 가이드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VFix 및 VGuide 시스템으로 유명한 자동차 부문 자동화 분야의 핵심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버티 로보틱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자재 취급/포장 및 물류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봇 비전 가이드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VPack과 VPick은 물류 센터에서 완전 자율 자재 취급을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된 모노 및 혼합 케이스 팔레트화, 디팔레타이징, 디캔팅 및 지연 처리를 지원한다. LMI의 CEO인 마크 라드포드(Mark Radford)는 "이번 인수는 자동차, 포장 및 물류 산업에서 솔루션 기반 역량을 확장하는 전략적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리버티 로보틱스는 비전 기반 로
네이버가 2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8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2조6105억 원, 영업이익은 26.8% 늘어난 472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5분기 연속 개선되며 18.1%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법인세·이자·상각 전 영업이익)는 작년 동기 대비 23.9%, 전 분기 대비 9.9% 증가한 638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순이익은 3321억 원으로 15.8% 늘었다. 매출은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고 클라우드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 플랫폼 9784억 원 ▲커머스 7190억 원 ▲핀테크 3685억 원 ▲콘텐츠 4200억 원 ▲클라우드 1246억 원이다. 서치 플랫폼은 플레이스광고, 검색광고 등 상품 개선 및 타게팅 고도화 효과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7.5%, 전 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솔루션’ 사용률 증가, ‘크림’(KREAM)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비츠로셀이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츠로셀은 9일 전자공시시스템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541억6877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6억6133만 원과 125억912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츠로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917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으로 상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마트 그리드용 전지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앰플전지 등 군수용 전지 수요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어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달러 환율 강세에 따른 반사이익 등 대외환경도 회사에 매우 호의적이라고 전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현 추세라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리튬 일차전지 분야 세계 1위로 올라서고 이차전지 소재 등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
KT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반영된 여파 등으로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했다. KT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입이익이 4940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KT는 지난해에는 3분기에 반영됐던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올해 2분기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며 이에 따른 비용 644억 원을 제외하면 연결 영업이익 감소율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1%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6조5464억 원으로 2분기로는 2010년 이후 최대였던 작년 2분기 6조5475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순이익은 4105억 원으로 5.1% 줄었다. KT의 별도 기준 서비스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0.7% 증가한 4조480억 원으로, 2분기 연속 4조 원대를 유지했다. 무선 사업에서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 75%에 해당하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2.7% 증가했는데 KT는 로밍 서비스와 알뜰폰(MVNO) 사업 성장 영향으로 분석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초고속 인터넷에서 가입자 990만 명을 달성하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기업 대상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 현장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 이날 오전 9시 접수를 시작했다. 이 중 1700억 원 규모의 소진공 긴급경영안정자금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금액 내에서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3.51%(변동), 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직접대출로 지원해 보증료 부담을 낮추고 소진공에서 접수부터 입금까지 모든 절차를 수행한다. 오영주 장관은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자금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이 제일 중요하다”며 “소상공인들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빠르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가 127억5000만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500kW(킬로와트)급 분산 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주관기관이 돼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북도와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강원도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 협업한다. 삼척에서는 200kW급 수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 사업이 이뤄진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발전기 개발과 고효율 성능, 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실증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발전기와 운영 기술이 개발되면 2026년부터 현재 봉방동에 있는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발전기 운용에 쓰이는 수소를 공급한다. 시는 그린수소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수소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수소의 생산과 유통, 활용이 지역에서 모두 이뤄지고 있다. 바이그린수소 충전소가 일평균 0.5t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면, 이를 활용해 수소시내버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듀이랩스 투자로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KOIIA는 지난 2022년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에 등록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한 듀이랩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여성 전문 스타트업으로, 월경컵 개발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을 도입했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르즘을 보유하기도 했다. 이상진 KOIIA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밸류체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KOIIA는 앞으로도 우수 디지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과 동시에 기업의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3조59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순이익은 613억 원으로 2% 늘었다. CJ대한통운은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수주 확대와 미국·인도 물류사업 호조, 초국경 전자상거래 물량 확대 덕에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42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617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패션·뷰티 커머스 중심의 물량 확대 효과가 반영됐다. 기업 등 계약물류(CL)사업 총매출은 73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426억 원을 기록했다. CL사업은 W&D(보관·창고·운송)부문의 외형 확장 덕을 봤다. W&D부문은 다수의 신규 3PL(3자 물류) 고객을 유치해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339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3PL은 수송·배송, 보관, 재고관리 등의 물류 기능을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사업은 포워딩과 초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ormula E FIA World Championship)’에서 마우저가 후원한 DS 펜스케(DS PENSKE) 포뮬러 E 레이싱 팀이 200 포인트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다고 밝혔다. DS 펜스케 팀 레이서인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139 포인트로 드라이버 순위 5위를 차지했으며, 스토펠 반도른 선수는 61 포인트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동안 베르뉴 선수는 디리야, 베를린, 포틀랜드에서 포디엄에 3번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포틀랜드에서 17번째로 폴 포지션(Pole Position) 1위를 차지하며 줄리어스 베어의 폴 포지션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른 선수 역시 모나코 몬테카를로 레이스에서 포디엄에 올랐다. 토드 맥아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DS 펜스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레이싱의 미래에 함께 하고 있다”며 “글로벌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장 에릭과 스토펠 선수, 그리고 모든 팀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아울러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다음 시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뮬
현대아이티가 본사 내에 전자칠판의 오프라인 체험을 위한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쇼룸은 고객들이 직접 현대아이티 전자칠판의 기능,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아이티의 공식 네이버톡톡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조성된 공간에서 고객들이 최신 전자칠판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카데미 65’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를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했으며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다양한 파일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쇼룸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화는 지난 8일 인천의 자동화 기계 전문기업인 강운공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화는 강운공업에 최우수협력사 상패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전달했다. 김춘식 강운공업 대표는 “그간 한화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화는 이달 20일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를 포함해 전국 30여개사 1800명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빙수를 제공하는 ‘썸머 쿨 푸드트럭 이벤트’와 건강 분석 및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헬스 매니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관계자는 “협력사의 필요가 무엇인지 귀 기울이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DKSH 바이오 융합 교육센터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력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에 설립된 DKSH 바이오융합 교육센터는 바이오 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심화된 실무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 DKSH 바이오 융합 교육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요 바이오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번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RT-qPCR, 핵산 추출, Western blot 등의 바이오 실험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DKSH는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실행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신 실험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연구 환경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원/달러 환율이 9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내린 1375.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9원 낮은 1374.3원에 개장해 1370원대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2.30%), 나스닥종합지수(2.87%) 등이 모두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6.86% 급등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3000명으로 집계돼 직전 주보다 1만7000명 감소했다.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같은 1377.2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1.18원보다 8.3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셀바스AI는 자사의 맞춤형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플랫폼 ‘셀펍(Selpub)’이 ‘2024 부산교대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업은 공교육 교사들이 에듀테크 제품의 기능, 교육성 및 효과성을 검증, 피드백이 해당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현장 실증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셀바스 AI는 이번 사업으로 공교육 내 셀펍을 활용한 수업 모델을 다양하게 확보해 교육 현장에 더욱 최적화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9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매칭데이’ 이후 본격적인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셀펍은 교과목에 상관없이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준비 및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케 하면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 모델을 제공한다. 교사는 셀펍을 통해 교육 방향성에 맞춰 디지털교과서를 손쉽게 만들어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에게 학습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학생들은 공유 받은 디지털교과서를 맞춤형 뷰어로 학습할 수 있다. 교사와 학생 모두 대시보드를 통해 학습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박재우 셀바스AI 에듀테크 사업대표는 “에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