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이 되는 기술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즉,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이다. ADAS는 작년 3월 인텔(Intel)이 153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모빌아이(Mobileye)가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자동차 및 특수 차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동성을 형성함으로써 자율주행의 기술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ADAS의 핵심은 바로 ‘센서’. 분석전문기관 Strategy Analytics는 2023년이 되면 세계 ADAS 시장이 438억 달러, 매출액이 16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 ADAS 시장에서도 센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ADAS는 크게 인지, 판단, 제어 총 세 분야의 기술로 구성된다. 인지 영역은 센서를 사용해 장애물, 도로표식, 교통신호 등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ADAS는 교통 환경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인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능동적인 안전시스템으로
[첨단 헬로티] 오는 6월 27일 킨텍스에서 개막…금형, 절삭조형, 메디컬 등 전시영역 지속 확대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문 행사이다. 이번 서울대회는 올해로 5회차를 맞고 있으며,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ndustry 4.0 혁신관, B2B 바이어 상담회, VIP 환영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25개국 1만2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3D프린팅 기술이 제조업, 금형, 우주항공, 메디컬, 산업디자인, 쥬얼리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도록 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융합의 시대다.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21세기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끄는 변혁의 시기로 풀이된다. 이 중 3D프린팅(혹은 적층제조)은 제조업, 메디컬·덴탈, 우주항공, 자동차,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각 산업에 유례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공법으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 주도 성장 등 글로벌 디지털 전환으로 조선을 제외한 IT산업군, 기계산업군, 철강 등에서 긍정적 영향 예상돼 2018년 11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반도체 중심의 IT산업 수출 호조 지속과 신흥시장 경기 회복세 유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보호무역 정책 기조 및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등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11대 주력산업의 생산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 및 소비 증가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소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반도체는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 신규 공장 가동 및 기존 설비 증설, 미세공정 확대와 수율 향상 등으로 26.1%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11대 주력산업의 내수는 4차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IT산업 수요 증가, 정부의 소득주도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책효과에 다른 민간소비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시현될 전망이다. IT산업군은 IoT, 빅데이터, AI 등 반도체 수요 신규 산업 확대, IoT 가전 신제품 수요 증가, 정보통신기기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신규 서비스 확산 등에 힘입어 내수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 IT산업국, 소재산
창의도전 R&D 집중 지원, 첫걸음기업 지원목표제 운영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2018년도 1조 917억원의 기술개발(이하 R&D) 자금이 지원된다.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을 보면, ①일자리 창출중심으로 R&D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②R&D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 대상 목표관리제를 운영한다.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 ③창의·도전적인 R&D를 집중 지원하고, 민간 주도. ④지역 혁신클러스터화를 촉진하며, ⑤민간 주도. ⑥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2018년도 1조 917억원의 기술개발(이하 R&D)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제도개선 사항, 사업별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정리한 2018년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통합공고에 포함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계기로 타 부처에서 이관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3개 사업(세부사업 기준) 1조 917억 원이며, 2017년 9,601억
[첨단 헬로티]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국내 머신비전 산업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머신비전의 핵심인 센서에서 프로세서, 케이블에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렌즈, 조명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머신비전이 적용되고 있는 기계 기술 및 자동차 산업에서부터 의료 기술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애플리케이션도 전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머신비전은 Industry 4.0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데이터 분석 기능이 발전함에 따라 비전 장비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결함있는 제품을 식별하고 결함을 표시하고 결함을 이해하며 Industry 4.0 공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머신비전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2018)이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3일간 열리는 이번 행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은 결론 아닌 과정 … 전체 바라보는 시각 필요 중요한 건 플랫폼 … 제품에 정보 더해야 가치 창출된다 “스마트공장은 구조적으로 확정지을 수 없으며,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전체를 조망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융합적인 창의성, 디지털에 대한 친숙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마트제조의 큰방향성이다.” 월간 자동화기술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8 개최를 앞두고 지난 1월16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CTO인 권봉현 전무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제품에 정보를 앉혀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특별대담의 내용이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에 길을 묻다…한국형 스마트공장의 문제와 그 해법>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겠습니다. 그간 스마트공장, 특히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그 방법론은 주체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한
스마트공장, 공장자동화, 머신비전 총집합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물결이 전세계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 거의 모든 산업들이 기존의 설비를 바꾸고,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며, 심지어 조직까지 디지털화에 적합하게 재정비하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제조 산업은 설비의 자동화 수준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과 결합하여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오토메이션 월드는 제조 산업의 이러한 모든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층 진화된 스마트공장의 모습과 혁신적인 기술과 결합된 산업자동화 솔루션이 거기에 담길 것이다.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9번째 ‘오토메이션 월드 2018’를 미리 살펴본다. 올해 오토메이션 월드 2018은 공장의 자동화 시스템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실질적인 정보와 도입 루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의 전시들이 미래 청사진 중심의 다소 멀리 있는 듯한 기술의 향연이었다면, 이번 전시는 한 걸음 수요자들에게 다가섰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첨단 헬로티] ‘대기업의 골목상권 위협’ 현상이 산업용재 업계에도 벌어지고 있다. 레미콘이 주력 사업인 유진기업이 오는 3월 초대형 산업용재·건자재 전문마트 ‘에이스홈센터’를 열기로 한 것. 에이스홈센터는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서며, 유진기업은 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약 100여 개의 마트를 개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산업용재협회(이하 협회)는 이 같은 대기업 산업용재 진출로 영세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외국자본 ‘에이스하드웨어’를 끌어들여 약 2,500㎡(755평)의 대형 산업용재마트를 세우는 것인데, 가격 경쟁력과 판매 제품 확보 측면에서 소상공인들은 경쟁력을 가지기 힘들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지난 2011년에 대기업들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진출에 투쟁으로 대기업 진출을 저지했다. 그런데 삼성, LG가 떠난 자리에 유진재벌이 들어오려 한다”며 “호랑이 내쫓은 굴에 여우가 들어온 꼴”이라고 말했다. 유진기업 판매 품목은 전체의 2%에 불과?
싱커스텍은 1992년 설립 이후 줄곧 산업용 컴퓨터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왔다. 26년간 쌓아온 경험을 통해 산업용 PC 메인보드 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문자 사양에 맞춘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분야에 비교우위가 있으며, 수입 유통되고 있는 기성 제품으로는 대응하기 어렵고 특수한 사양이 필요한 고객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비즈니스에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싱커스텍은 ODM 제품은기성품에 비해 용도와 사용환경 등 고객의 필요에 최적화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고객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싱커스텍은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싱커스텍의 ODM 임베디드 솔루션은 최고사양의 ODM 산업용 메인보드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며 중소규모 수량의 최적화된 메인 보드를 찾는 고객사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보드 설계 노하우와 틈새 산업분야에서의 경쟁력, 고객사의 프로젝트를 중장기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싱커스텍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 싱커스텍 게
디오이즈(Dioiz)는 지난 2001년부터 플랫폼 독립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용 소프트웨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고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컨설팅 및 개발 용역 사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제품으로는 임베디드 위저드(Embedded Wizard), InstaVoIP 및 InstaV2IP, 트레이스얼라이저(TraceAlyzer) 등이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 제품이 고객사의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포팅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임베디드 위저드는 Tara Systems라는 독일 기업에서 개발 및 공급된다. 마이크로소프(Microsoft)와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처럼 GUI를 개발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내부 목적으로 개발된 툴이 오늘날 상용 소프트웨어로 판매되고 있는데,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누적된 시행착오가 임베디드 위저드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임베디드 위저드의 가장 큰 특징은 PC에서 동작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드웨어 의존도가 없는 GUI 요소를 직접 버튼을 누르고 화면을 이동하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의존도가 있는 코드 외에는
㈜엠티스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후 14년 여간 특수 목적 산업용 컴퓨터와 산업용 컴퓨터의 핵심인 컴퓨터 메인보드를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이다. 보유하고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는 무인주문기, 디지털 광고단말기, 의료기, 선박용 컴퓨터, 철도형 컴퓨터, 보안 단말기, 방산용, 소방용, 슈퍼컴퓨터용 초고속 광전송 카드, 3D 프린터 등이 있다. 엠티스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및 메인보드 개발에 있어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필드 경험과 개발 노하우로 고객의 요구와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EMP-4000 메인보드 및 EMP-4000을 적용한 15”, 17”, 23” 등 다양한 패널 피시를 출시하며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 제품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EMP-4000은 인텔 팬티엄 쿼드 코어(Intel Pentirum Quad Core) N3710, 인텔 셀러론 쿼드 코어(Intel Celeron Quad Core N3160) 등의 TDP 6W급 저전력 CPU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최대 2개의 고신뢰성 인텔 i210AT Gigabit LAN과 6개의 시리얼 포트, 4개의
UP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다양한 개발 솔루션과 기술력,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제적이고 가능성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일관성 있게 제공하는 업체이다. UPS테크놀로지는 경쟁력 있는 임베디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해 소프트웨어 신뢰성과 품질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요즘 더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 취약점, 여러 오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디버깅, 프로파일링, 코딩, 룰 체크 및 런타임 에러 분석, 단위테스트, 요구사항 분석 및 추적, 실제 타깃 환경에서의 커버리지 확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점검 등 포괄적인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 UPS테크놀로지의 테스팅툴 DT-10 구동 화면 갈수록 복잡해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 단축에 대한 수요 등 이러한 상황 속에서 품질 향상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에서는 Adroid나 Linux 등의 오픈 소스를 이용한 개발이나 과거의 모델을 베이스로 한 개발의 효율화가 정형화되고 있고 있지만 개발 담당자가 작성한 처리가 시스템에서 실제로 어떻게 처리되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점점 더
힐셔(Hilsher)는 1986년 독일에서 섭립된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제품 개발 및 제어기술(SPC)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300여 명의 직원들이 힐셔에서 일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파트너들과 협업하기 위해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프랑스,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모든 필드버스와 Real-Time Ethernet을 포함하는 ASIC 기술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장 자동화 분야의 개발 및 제조생산을 위한 산업용 통신 솔루션 공급이 바로 힐셔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4,000개 이상의 고객들이 힐셔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힐셔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ASIC인 ‘netX’ 칩과 이를 기반으로 한 PC 카드, 게이트웨이, OEM 모듈 등이다. 힐려의 솔루션은 전 세계에 걸쳐 자동화 장치 및 제어 시스템 통신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 힐셔의 netX 힐셔의 netX 칩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서비스, 주문제작 모듈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장비 제작자에게 제공하고 있고 현재까지 netX를 사용하는 고객사가 200여 개 이상이며 10년간의 납품을 보증한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주요 수출국이 변화하고 있다. 중국, 미국, 일본이 여전히 주요 수출국이기는 하지만 베트남, 인도, 멕시코, 터키 등의 신흥국에서 수출량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2017년 11월) 수출 현황을 보면 베트남에서 3,500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73.3%가 증가한 금액이다. 중국은 68.1% 증가한 7,300만 달러, 인도는 56% 증가한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남미로 가면 멕시코에 3,100만 달러를 수출했는데 전월 대비 560.9% 증가한 금액이다. 유럽 지역 가운데 터키는 전월 대비 204.0% 증가한 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공작기계협회의 2017년 11월 공작기계산업 동향)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수출국 TOP10은 순위대로 중국(100.3억 달러), 미국(68억 달러), 베트남(46.2억 달러), 일본(26.9억 달러), 인도(14.7억 달러), 멕시코(13.8억 달러), 러시아(8.6억 달러), 독일(8.5억 달러), 터키(7.3억 달러), 홍콩(7억 달러)다. 순위로만 보면 중국, 미국, 일본이 우위지만 이 국가의 경우 2000년부터 TOP3 국가였다.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한 공작기계협회)는 매년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2017년 장려상은 ▲한국폴리텍대학 관상팀의 '칠러와 절삭유 2중 냉각방식을 이용한 빌트인 스핀들 카트리지' ▲인천대학교 멘포팀의 '증압식 유압 공급 장치' ▲단국대학교 공작새팀의 'Flexible Bed를 이용한 3D프린터 출력물 분리장치' ▲서울시립대학교 햄니친구들팀의 'DC Bias와 강건설계를 활용한 CVD 다이아몬드 코팅 공구의 성능 향상 연구'가 수상했다. 장려상 4선을 간략히 소개한다. ▲ 한국폴리텍대학 관상팀이 개발한 빌트인 스핀들 내부 모습. 열전이 구간에 쿨링 슬리브가 장착돼 있다. |장려상| 한국폴리텍대학 관상 칠러와 절삭유 2중 냉각방식을 이용한 빌트인 스핀들 카트리지 한국폴리텍대학 _ 강성기 교수, 김준우, 김휘중, 이한영, 전재완 학생 멘토기업 _ 카스윈 제품 소개 빌트인 스핀들은 모터와 스핀들이 일체형 구조로 되어 있고, 주축의 고속회전에 유리하여 적용 범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 빌트인 스핀들 베어링에서 발생되는 열 변형에 대하여 쿨링 슬리브(Co이ing sleeve)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