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국내 원격 영상판독 센터에 AI 영상진단 솔루션을 공급하며 외주 판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루닛은 대한의료영상진단협회 소속 대한의료영상의학과의원과 강남영상의학과의원에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4’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다. 루닛 인사이트 CXR4는 120만 장 규모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상 판독 자동화, 과거·현재 영상 비교, 급성 골절 탐지 기능을 제공해 판독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원격판독센터가 루닛 인사이트 CXR4를 도입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로, 원격 영상판독 분야에서 AI 활용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원격 영상판독 시장은 의료기관의 영상의학 전문의 부족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외주 판독 특성상 판독 품질의 일관성과 신뢰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지적돼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판독 정확도 향상과 업무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AI 솔루션 도입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루닛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격 영상판독 시장을
유럽연합(EU)이 판매되지 않은 재고 의류와 신발의 파기를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의무 공시를 도입해 패션 공급망 전반의 재고·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ESG 전문 매체인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판매되지 않은 의류와 신발 등의 파기를 금지하는 구속력 있는 규정을 도입해, 매년 수백만 톤에 이르는 섬유 폐기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뤼셀은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에 따른 새로운 이행·위임 규정을 채택해, 재고 폐기를 금지하고 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ESG 뉴스는 이 조치가 텍스타일 정책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폐기물 감축을 핵심에 두고, 패션 업계의 논란이 큰 관행인 재고 소각·폐기를 종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SG 뉴스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매년 판매되지 않은 섬유 제품의 약 4~9%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폐기·파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한 환경 비용은 약 56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로 이어지며, 이는 2021년 스웨덴의 총 순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에서 최대 6.6GW 규모의 원자력 발전 전력을 확보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ESG 전문 매체인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원전 운영·개발 기업인 비스트라(Vistra), 테라파워(TerraPower), 오클로(Oklo)와의 합의를 통해 2035년까지 최대 6.6GW의 원전 설비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계약은 기업의 에너지 조달 전략을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과 직접 연계하는 구도로 설계됐다. 이번 거래에는 20년 장기 전력 구매 계약, 원자로 개발 자금 지원, 기존 미국 원전의 수명 연장 등이 포함돼 전력망 신뢰성과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이 같은 원전 계약을 통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기업 원전 전력 구매자 중 하나의 위치에 올랐다고 밝혔다. 메타는 비스트라, 테라파워, 오클로와의 계약으로 2035년까지 최대 6.6GW의 청정에너지 설비 용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오하이오주 뉴앨버니에 위치한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슈퍼클러스터를 포함해 메타의 확대되는 데이터센터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조직이 인공지능(AI)로 만든 영상과 소셜엔지니어링 기법을 동원해 가상자산 관련 조직을 표적으로 하는 정교한 해킹 공격을 벌이고 있다. 미국 보안 매체 해커뉴스(The Hacker New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 연계 위협 행위자로 알려진 ‘UNC1069’는 윈도와 맥OS 시스템에서 민감 정보를 탈취해 최종적으로 금전 탈취를 노리는 공격을 벌이고 있다. 구글 맨디언트(Google Mandiant)의 연구원 로스 인먼(Ross Inman)과 에이드리안 에르난데스(Adrian Hernandez)는 이번 침해가 탈취된 텔레그램(Telegram) 계정, 가짜 줌(Zoom) 화상회의, ‘클릭픽스(ClickFix)’ 방식 감염 경로, AI 생성 영상 사용을 결합한 소셜엔지니어링 계획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UNC1069는 적어도 2018년 4월부터 활동한 것으로 평가되며, 텔레그램에서 유명 투자사 소속 투자자를 사칭하거나 가짜 회의 초대를 보내는 방식의 소셜엔지니어링 캠페인으로 금전적 이득을 노려 온 이력이 있다. 이 단체는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크립토코어(CryptoCore)’, ‘마산(MASAN)’이라는 이름으로도 추적되고 있다
아마존이 언론사 등 미디어 사이트가 인공지능(AI) 기업에 직접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IT 매체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2월 10일(현지 시간) 아마존이 퍼블리셔 경영진들과 회동을 갖고, 이들이 AI 기업에 콘텐츠 라이선스를 직접 제공하는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구상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은 2월 11일(현지 시간) 개최된 퍼블리셔 대상 아마존웹서비스(AWS) 콘퍼런스를 앞두고, 관련 계획을 담은 슬라이드를 업계에 배포했다. 인공지능 업계는 그동안 저작권 있는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로 쓰는 문제를 둘러싸고 소송과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휘말려 왔다. 이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은 법적으로 안전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언론사와의 라이선스 계약 등 합법적 공급원을 모색하고 있다. 아마존 대변인은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문의에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보도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대변인은 “아마존은 AWS, 리테일, 광고, 인공지능 일반 지능(AGI), 알렉사(Alexa)를 포함한 사업 전반에서 퍼블리셔들과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관계를 구축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1과 윈도우10 확장 보안 업데이트 구독 사용자에 대해 시큐어 부트(Secure Boot) 인증서를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갱신할 계획이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큐어 부트 인증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큐어 부트는 2011년 도입된 기능으로, 윈도우가 실행되기 전에 서명되지 않았거나 악성일 수 있는 코드를 차단해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기능은 이후 윈도우11 설치 요건으로 포함됐고, 발로란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블랙 옵스 7, 배틀필드 6 등 게임에 적용되는 안티 치트 소프트웨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인증서가 있는 상태에서도 시스템은 계속 정상 작동하지만, 새 인증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향후 부트 단계 보호 기능을 수신하는 능력이 제한되는 저하된 보안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오래된 윈도우 버전의 취약점을 노리는 악성코드와 바이러스에 대해 보호 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이 종료된 윈도우 버전에는 이번 시큐어 부트 인증서 갱신이 제공되지
방폭·비방폭 로봇 통합 관리로 플랜트 점검 자동화 확대 석유·가스·전력 산업 겨냥한 위험 구역 점검 솔루션 강화 요꼬가와와 스위스 산업용 점검 로봇 기업 애니보틱스가 로봇 관리 소프트웨어와 자율 보행 로봇을 통합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요꼬가와의 OpreX Robot Management Core 소프트웨어를 애니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ANYmal 제품군(방폭 모델 ANYmal X 포함)의 소프트웨어 스택과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방폭 및 비방폭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석유·가스, 전력, 금속 산업 등 공정 산업 분야에서 자율 점검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OpreX Robot Management Core는 플랜트 유지보수 작업에 투입되는 다양한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플랜트 제어 시스템과 연동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에 작업 지시를 내릴 수 있으며, 설비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 버전은 ANYmal을 지원하도록 확장됐다. ANYmal은 고감도 센서를 탑재한 4족 보행 자율 점검 로봇으로, 원격 및 자율 운용이 가능하다. IP
메타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과 게시물에 메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및 스타일 변경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메타 AI를 이용해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미리 준비된 AI 기반 애니메이션 효과를 자신의 얼굴 사진에 적용할 수 있다. 메타 AI는 페이스북 스토리와 메모리즈(Memories)에도 적용된다. 엔가젯은 페이스북의 ‘리스타일(Restyle)’ 기능을 활용하면 생성형 AI로 게시물의 미적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리스타일 기능에서는 제공된 여러 사전 설정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입력해 AI 도우미에게 원하는 스타일을 지시할 수도 있다. 메타는 이 새로운 도구들이 “친구들과 의미 있는 상호작용과 대화를 촉발하는, 공유할 가치가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엔가젯은 메타가 최근 AI 기반 콘텐츠를 모은 ‘바이브스(Vibes)’ 피드를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
제어 시스템 통합 강화로 AI 기반 플랜트 자율 운영 환경 구현 CENTUM VP 실시간 연계…운전교육부터 공정 검증까지 확장 요꼬가와의 자회사 Omega Simulation Co., Ltd.가 플랜트 운영 시뮬레이션 환경인 ‘OmegaLand’를 다이나믹 디지털 트윈 플랫폼 ‘OmegaLand V4’로 전면 개편하고, 첫 버전인 V4.1을 출시했다. 기존 OmegaLand는 주로 운전원 교육용 시뮬레이터 구축에 활용돼 왔다. 이번 V4에서는 제어 시스템과의 통합을 강화해, 단순 교육을 넘어 플랜트 운영 문제 식별과 솔루션 개발, 실제 공정 적용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최근 플랜트 산업은 설비 노후화, 인력 부족, 사이버 보안 리스크, 규제 강화, 공급망 변화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자율 운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리스크 평가와 최적화, 단계적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OmegaLand V4는 이러한 산업 환경을 반영해 설계됐다. 플랫폼은 다이나믹 모델 기반 투자 대비 효과(ROI)를 높이고, 자율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구조로 개발됐다. 특히 요꼬가와의 CENTUM VP 제어 시
글로벌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이하 써모 피셔)가 한국화학연구원(Korea Research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 이하 KRICT)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과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 및 분석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 및 분석 분야 전반에서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연구·분석 인프라 활용, 인재 양성 등을 포함한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KRICT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은 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 연구 조직으로, 차세대 배터리 핵심 성능 구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단은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추진 체계 구축할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K-Battery Innovation Consortium(K-BIC)’을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연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과의 협약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향상 및 특성의 분석 고도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와 협력해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조명한 새로운 인터랙티브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GenAI)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기 요금은 이미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이러한 소비량 급증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위한 전력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AI 전력 수요: 최신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밀도 전력 분배(Powering AI: High-Density Power Distribution in Modern Data Centers)’라는 제목의 이번 전자책에서는 AI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고전압 전력 분배 방식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전력 기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 등과 같은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영상 자료에서는 액체 냉각 기술을 통해 서버 밀도를 높이는 방법과 보다 효율적인 GaN(gallium nitride) 및 MOSFET(met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데이터’로 로봇 SW 수익모델 전환 솔트룩스와 협력해 피지컬 AI 밸류체인 고도화 추진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산업 특화 피지컬 AI 학습데이터 솔루션’ 출시를 예고했다. 하드웨어 중심 매출 구조를 데이터·소프트웨어 영역으로 확장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엘이 선보일 예정인 이번 솔루션은 자사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에 최적화된 사전 학습 패키지다. 고객사가 로봇을 도입할 때 발생하는 초기 세팅과 학습 비용을 줄이고, 설치 직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패키지에는 물류, 제조, 설비 운영 등 주요 산업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밀 동작 데이터와 예외 상황 대응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의 차별화 포인트는 ‘실전 데이터(Real-world Data)’ 기반 학습 구조다. 아이엘은 자동차 부품 제조 자회사인 아이엘모빌리티의 실제 가동 공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 제한된 실험 환경이 아닌 실제 생산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이달 내
반도체 소재 스타트업 아이브이웍스(대표 노영균)가 전력반도체 원천 소재인 ‘질화갈륨(GaN) 단결정 웨이퍼 제조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전담해 평가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응용제품의 원천 소재인 ‘질화갈륨 단결정 웨이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전통적인 잉곳 제조 방식 대신 HVPE(수소화물 기상 증착법)와 In-situ separation 특화 방식을 통해 웨이퍼의 수율 향상 및 대구경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이를 기반한 수직 구조 전력반도체용 GaN on GaN 에피웨이퍼를 사용하여 EV 인버터, AI 데이터센터 전원공급기, 신재생 에너지 전력변환 등 1kV 급 고전압 전력반도체의 특성을 충족시킨다. 실리콘 반도체의 3배에 달하는 전자적 특성 덕분에 전력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여 녹색기술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아이브이웍스는 질화갈륨 단결정 기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약 20% 개선해 EV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태양광 PV 인버터 효율 향상으로 실리콘
클라우드 AI 플랫폼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12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23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9% 증가했으며, 지난해 22억 원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며 의미 있는턴어라운드를 이뤘다. 이번 실적은 저마진 하드웨어 중심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중심 체제로 재편하는 데 성공한 결과다. 하드웨어 및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44.5% 감소한 119억 원으로 축소된 반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역대 최대인 277억 원을 달성했다. 나무기술은 2024년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상화·클라우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 기반을 되찾았다. 동시에 나무아이씨티, 에스케이팩, 칵테일아이오(구 아콘소프트) 등 자회사들도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그룹 전체 매출이 2022년 이후 다시 1천억 원대를 돌파하는 데 기여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군의 시장 확대와 유지보수·라이선스 중심의 안정적 반복 수익 모델을 강화하면서 수익성의 질적 향상이 두드러졌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략적 사업 재편으로 397억 원으로 소폭 줄었으나, 매출이익률은 전년 대비 2.2
AI·데이터 기반 지능형 캠퍼스 구축…대학행정 혁신 본격화 학사·행정 효율화 넘어 글로벌 대학 정보화 모델 공동 개발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과 전북대학교가 AI·데이터 기반 대학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10일 전북대학교 서울사무소에서 양오봉 총장과 조길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데이터 기반 대학정보시스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정보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까지 염두에 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이다. 급변하는 IT 환경과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학사·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대학 운영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양 기관은 ▲대학 정보시스템 기술 및 운영 경험 공유 ▲차세대 디지털 전환 공동 기획 ▲AI·데이터 기반 대학 행정 혁신 ▲교육·연구·실증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전